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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부활의 생명 속에서 깨어 기도하며 보좌의 축복을 힘써 전해보십시다!

2020-04-12

4월 주제 : 부활의 생명 속에서 깨어 기도하며 보좌의 축복을 힘써 전해보십시다!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 신간안내   
   
귀하신 나의 주님을 더욱 알게 해주시고, 나의 주님과    동행속에 뜻있게 살도록 이끌어주는 신간이 나왔습니다.
  “내게도 가능한 이 참길”(존 헌터 著), “참으로 어려운 길을    주님으로 인하여 이기며 걸어오신 코리텐붐”(코리텐붐 著)
  이 4월에도 깨어 기도하며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부지    런히 섬기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여호수아 말씀을 잘 압니다.
발바닥으로 걷는 이여야 우리 하나님께 합한 자입니다. 내가 나를 세상 사람들보다 더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 1장입니다. 여호수아 5장에는 신발을 벗으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의 독생자를 모신 마음인데 우쭐하면 어떻겠습니까? 큰일 나지요. 내가 지금 하나님의 독생자를 모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모신 자인데 우쭐하면 어떻겠습니까? 큰일 나지요.

우리가 발바닥!,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주님을 모시게 된 것 큰 긍휼입니다’란 마음으로 나를 발바닥으로 내려놓습니다. 그것이 내 마음속에 가만히 형성될만한 이런 마음이라면 대단히 좋지요. 세상 따라 우리의 자세가 바뀌어지면 안 되지요.

주님 모신 하나님 앞에서의 그 마음! 내 주님을 모신 그리고 하나님을 모시고 경배하는, 하나님 앞에서의 그 자세! 그것이 어두운 길로 걸어가도, 그것이 마구간 같은 곳으로 걸어가도, 우리의 자세에 변함이 없어야 영광스런 일들이 다가와도 우리의 자세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된 상담」중에서 -

주님의 부활은 나의 부활입니다

백 현 숙 권사님

주님!
오늘의 시간들.
하나님 보시기에 참고 견디며 인내해야 할
이런 환경, 저런 환경, 갖가지 문제 앞에서도

보좌로부터 주시는 생명을 맛보아가며
참 포도나무 되신 주님의 가지로 속하니
믿음으로 깊어가는 잠잠함이 있습니다.

주님!
어려움이 있는 이 땅에서
정돈된 맘으로 노래할 수 있는 넉넉함은
주님 주시는 은혜입니다.

주님!
나의 주님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부활은 나의 부활입니다.

부활의 새 생명으로

최 문 희 집사님

복음을 아는 자라면 우리 모든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모르는 자 없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그 육신을 넘겨 버리셨듯이 우리 육신도 그렇게 십자가에 넘겨야 한다는 것도 모르는 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 끊임없이 바라보지 않을 때, 내 자아를 죽이지 못하고 내 스스로의 의로움 때문에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이들도 주저앉게 하고 낙심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빛이 멀어지게 하여 어두움을 드리우며 주님의 자녀로 덕을 세우지 못하고 형제들을 슬프게도 합니다.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어 고후 4:6~10절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부활의 새 생명으로 질그릇 같은 우리 마음에 새롭게 비추어 못된 자아는 물론이거니와 세상의 어떠한 것들이라도 이기는 자로 강하게 세우시므로 세상은 잔인한 달 4월이라지만 주님을 아는 우리들은 주님 한 분만 영화롭게 하고 주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는 이 4월이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와 잠잠함

한 남 경 집사님

“예수께서 잠잠하시거늘”(마 26:63),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마 27:12)



이전엔 내게 부활절은 있었어도 부활의 생명은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내가 죽은 적이 없었기에 부활 생명이 없었던 것입니다. 십자가에 나를 못 박아야 한다는 것 비로소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건너뛴 부활 생명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부활의 생명이 없다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이기에 우리 주님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 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나를 벗게 하고 부활 생명은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자, 먼저는 자신을 벗어야만 합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자 십자가가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을 크고 중히 여기는 자 십자가는 작고 가볍게 여깁니다. 자신을 내려놓는 자에게 십자가는 우뚝 서 보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자 잠잠해야만 합니다. 십자가는 결코 떠들썩하지 않고 잠잠히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잠잠하셨습니다. 말문이 막혀 잠잠하셨던 것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지라고 하신 그 이유만으로 잠잠히 순종하셨습니다.

주님! 오늘도 잠잠케 하옵소서!
주님이 지라 하셨기에 잠잠히 지는 십자가!
진정 나의 영광입니다!!
이 영광이 그날까지
변함없이 나의 영광 되게 하옵소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

문 석 종 장로님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사도 바울 선생님은 빌립보에서 원치 않게 매 맞고 착고에 채워져 깊은 감옥에 갇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감옥은 그 곳의 간수와 간수의 온 가족에 복음을 전하여 믿게 하는 놀라운 축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또한 빌레몬서의 오네시모도 사도 바울 선생님의 갇힌 중에서 주님께로 돌아온 형제임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은 불행해 보이는 일들, 원치 않게 불어 닥치는 풍랑 가운데서 놀라운 축복의 일들을 만들어 가십니다.

잠깐 연약함으로 머물렀던 병원에서 신앙서적과 우리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은혜에 젖어 감격하신 환자 한 분은 “나를 위해 당신을 여기 보내신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고, 어떤 환자는 “이런 말씀은 내 생애 처음 들어본다.”라며 퇴원 후 만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주신 병상의 축복이라 생각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