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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새봄! 더욱 주님 사랑하고 뜨겁게 섬겨가요!

2020-03-29

3월 주제 : 새봄! 더욱 주님 사랑하고 뜨겁게 섬겨가요!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시 62:1)

강 하 라

강함이란 정말 오늘 여러분과 제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요. 또 그 강함은 우리의 평범한 삶 속에서도 얼마나 필요하며 긴요한 것인지요. 이것 없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는 참으로 곤란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마음은 갖가지 염려와 근심과 생각들로 주님 보시기에 적합한 인격으로 살기가 어려울 줄 압니다.
오늘도 우리 주위의 환경은 세상의 유혹과 세상의 갖가지 염려와 근심스러운 일들로 우리를 번거롭게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나의 주님께 돌아와서 주님을 향하는 마음의 강함이 있다면 우리 영혼은 자유가 있을 줄 압니다.

물 위를 걷던 베드로가 예수님 바라보는 마음과 더불어 강한 마음만 갖는다면 곁의 파도와 바람은 결단코 그의 마음을 흔들지 못할 줄 압니다. 예수님은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주님을 바라보는 가운데서 나의 주님과 함께란 이 강한 마음을 간직해 감으로, 오늘의 파도와 오늘의 물결을 이겨 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과 제가 주님을 향하여 강하다면 우리의 영혼은 참으로 축복스런 길에 설 수 있게 될 줄 압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하여 강한 마음을 품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혼은 저 출애굽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파리해져 갈 것입니다. 나의 주님을 모신 가운데서 강한 마음을 품고 우리의 속사람이 자유로운 가운데서 주님을 기쁘시게 섬겨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는 형제와 저를 향해서 저 시편에서 은연중에 들려주었던 그 성도의 아름다운 그 은혜의 음성은 우리에게도 들려올 것 같습니다.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은 오늘도 여러분과 제게 참으로 필요한 말씀인 줄 압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주님을 기대합니까?
강하십시오. 담대하십시오. 그래서 산 자의 땅에서 사랑하는 여러분과 제가 함께 주님 모신 자유 속에서 주님의 사람으로 아름답게 서가는 영광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싶습니다.

- 『강하라』 중에서 -

이 다 현 (초 3)

나는 놀다가도, 밥 먹다가도
때론 슬플 때도
조용히 혼자 빈들판에 나가
내 마음을 예수님께 드려요.
그럼 주님이 나에게 찾아와 주셔요.
나는 슬픈 것도 다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봐요.

주님이 내 마음에 계셔주시면
저는 행복한 어린양이 되지요.

주님이 주신 참 사랑

김 준 동 (지교회 성도님)

오늘도 요란한 이 땅에서
아무 염려 없음은
나의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겼음이요

오늘 이 땅에서 두려움 없음은
내 모든 두려움을
주님께서 담당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매 순간 보호를 받습니다.
매 순간 은혜를 입습니다.

주님!
남은 길도 주님 것으로 살고 싶습니다.

나를 정결케 하옵소서
영원히 주님과 동행하며 살고 싶습니다.

이런 길 가게 하옵소서!

양 경 주 집사님

내가 주님 안에 주님 내 안에
이 순서만은 바꾸지 않으렵니다.
“자기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 가르침만은 순종하며 따르고 싶습니다.

녹록지 않은 이 땅이지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한 마리 양으로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며,
노래하는 자로 주님 따르고 싶습니다.

오늘도 보잘것없는 저는 부인하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넘겨버리고,
무덤에 장사 지내고 부활의 주님과 함께
부활 생명으로 살고 싶습니다.

저 하나를 위한 포도나무 되어주시는 예수님!
보잘것없는 가지이지만,
공급해 주시는 진액으로
주님의 기쁨 되는 열매 맺어 드리고 싶습니다.

천국 가는 길에 저의 길 되어주시고,
순간순간 진리로 가르쳐 주시며
생명으로 인도해 주시는 예수님!
그 주님을 머리 삼고 반석 삼고
식구님들과 함께 이웃을 섬기며,
형제 사랑으로 길 가렵니다.

달음질

김 윤 동 권사님

고전 9장, 빌 2장, 살후 3장, 갈 2장에서
사도 바울 선생님은
일평생 온 마음으로 달려온 그의 삶을
‘달음질’이라는 표현으로 묶어 말한 것 같습니다.
좌우 곁 돌아봄 없이
한 맘 묶어 살아오신 분들의 삶은
예나 지금이나
운동장을 달리는 선수와도 같습니다.

그 귀하신 분들의 목표는 오직 뚜렷한 한 가지
그분들이 사랑한 주님 한 분을 향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가 뚜렷한 이들은
좌우 곁 돌아보지 않습니다.
부와 영광, 결박과 환란이
그의 달음질을 멈출 수 없습니다.

오직 참고 견디며 절제의 칼로
달음질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잘라내지요.
먹고 자는 작은 일상에서
자신을 이끌어 가는 모든 생각조차 말입니다.

어제의 승리도 오늘의 염려도
거리끼는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의 습관들까지
철저히 잘라서 십자가 밑에 장사 지내고
오직 한 길 내 주님을 향해 곧고 굳게 달려가는
이 순전한 달음질에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주님! 내 사랑하는 주님을
뵈올 그 순간까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