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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새봄! 더욱 주님 사랑하고 뜨겁게 섬겨가요!

2020-03-22

3월 주제 : 새봄! 더욱 주님 사랑하고 뜨겁게 섬겨가요!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시 91:1)

세상이 어려워도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시편 65편에 온 세상이 어두움이고 온 세상이 흉흉하고 온 세상이 뒤숭숭해도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자는 자유롭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우리의 영혼이 밭입니다. 이랑이 보이고 은혜의 이슬이 보이고 이랑마다 물 대어 주시는 것이 보이고 씨앗이 보이고, 마침내 초장에는 양 떼가 입혔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가득했습니다.

오늘 자유로워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영광의 보좌의 주님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열매 맺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계시록 22장은 어려움 속에 있고 핍박 속에 있는 사도 요한이 로마의 권세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좌를 바라보므로 열매 맺을 일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좇아 오늘도 목마른 영혼들을 건져 볼 생각인 것입니다. 주님의 제대로 된 신부라면 계시록 22장의 이 축복된 내용을 나의 것으로 끌어안고 오늘도 주의 뜻을 이루어 가는 우리여야 할 것입니다.

다윗이 불안해하면 함께 있는 사백 명, 육백 명도 다 불안했을 것 같습니다. 그 가족들은 말할 필요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다 든든하고, 주님의 보좌를 바라보고 넉넉하고 강함 있는 마음이 되어 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이런 행복한 마음이라면, 비록 다윗이 있는 곳은 광야이고 핍박이 있고 궁핍이 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 있을지라도, 내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 날개 속에 주님과 가까움 속에 있으므로, 주님이 나에게 대적이 해하지 못하는 높은 반석 되어주시고, 노래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에 주님의 그 얼굴빛 가운데서 주의 길 걸어가면서,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 것을 제가 믿습니다!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전쟁과 두려움과 문제가 많은 세상이지만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성전 된 마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라는 마음이었듯이, 여러분과 저의 마음에도 이러한 마음이 능히 가능할 줄 압니다.
계시록 11장의 성전이 그런 성전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예비하심은 온전하고 넉넉합니다. 어느 시대라도 어느 상황이라도 사랑하는 내 구주 되신 주님께 속하여 내 하나님 경배하고 내 하나님 사랑하며 내 하나님 섬기고자 하는 참된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벌써 넉넉함을 가지고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하여 살아갈 것입니다.

세상!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하나님 운영하시고 기다려주시는 밭으로 보세요. 세상! 심판받을 곳이지만 오늘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밭으로 보아주세요. 주님께 속하고 하나님의 집에 속하여 하나님을 모신 이 영광을 가지고, 오늘 주님과 함께 밭으로 일하러 갈 마음이 있는! 간구하여 보는! 중보기도가 있는 여러분 되시길 기원합니다.

-「한밤의 묵상 중에서」 -

참 좋은 옷

장 영 도 집사님

요셉이 그가 늘 입던 채색옷을 벗고
주님 자신을
나의 유일한 한 벌 옷으로 갈아입기까지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역경의 과정들을
거쳐야 했었습니다.

죽음의 위기와 다 잃어버림,
그리고 긴 날을 감옥에서…
이 모든 것이
주님 따라가는데 장애가 되는
채색옷 속에 감춰진 자아를 벗겨내기 위한
강력한 훈련의 과정이 아니었을까요?

벗겨지고 찢겨 피 묻은 옷으로
비로소 그 아비에게로 돌아갔던 것에서

못된 나, 알록달록한 그 어떤 나일지라도
내 주님의 십자가로 가야 하는
지긋지긋한 육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시 새로움으로 내 의의 옷이 되시는
내 주님 한 분을 옷 입은
거룩한 백성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님의 것으로

오 선 영 집사님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전 3:23)

주님이 날 택하시고 부르셔서
당신의 것으로 삼아주시니
이 밖에 더 바랄 것 있을까요?

스스로 살려하지 않고
주님 주신 언약에 묶여
그분과 관계 맺어가는
참된 마음 자세를 힘써 봅니다.

많은 사연 지나가고 새로운 광야 다가오지만
이곳에 내 마음 둘 곳 아니기에

밤을 밝혀 주님과의 만남 속에서
빛, 사랑, 생명, 은혜를 힘입고
오늘 길을 강하게 걸어가 보게 됩니다.

살아도 죽어도 주님의 것으로
허락된 십자가 달게 지고
부활의 영토에 서서
보좌의 주님 기쁘시게 하며
주님께로 가까이 더 가까이….

오 늘

서 미 선 집사님

주님!
오늘도 새롭게
주님의 보좌 앞에 살게 하시고
그의 성전 된 삶을 허락하시고
주님이 우리 위에
장막을 쳐 주실 것 생각하니
감사와 찬양뿐입니다.

오늘 십자가로 나를 이끄시고
가까이 따르도록 하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못된 나를 처리하여 주시고
세상과는 구별되어
주님만 전부 되어주시는 그 은혜로
주님께만 속해 갑니다.

주님의 십자가와 무덤이
제 모든 길에 해답이 됩니다.
부활하신 내 주님이 근거 되신
이 조그마한 삶을
조용히 그렇지만 내적으로는 강한 마음으로
주님 모신 이 동행의 길을 잘 걷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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