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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열린 보좌에 매여 주님의 마음 시원케 해드리고 싶습니다!

2012-06-24

6월 주제 : 열린 보좌에 매여 주님의 마음 시원케 해드리고 싶습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시 128:3)

8월 성회를 위하여 이제는 시속 20㎞~40㎞로 속력을 내서 기도해 주시고요, 온 가족들이 집회를 위해 한 마음으로 묶어 기도에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께 돌아와

신 용우 집사님

주님께 돌아와
창문을 닫고

주 앞에 엎드려
내 영혼의 닻을 내린다

모든 것을 내몰고
마음의 방을 비운다

승리의 투구도
내려놓는다

참 거추장스런
겉옷도 벗어버리고

주님께 돌아와
작은 불 하나 켜니

내 영혼은 아기처럼
고요하다.

오늘의 주님

권 오규 목사님

달려온 날들
이룬 것 많아 보여도

오늘 마치
주님 만난 그날 첫걸음처럼
오직 포도나무에 속한 가지 되어
그리움 영글어가고

달려온 날들
영광 있어 보여도

오늘 마치
아무것도 없는 자처럼
오직 주님 안에 거한 자로
사랑 짙어만 가고

달려온 날들
추구한 것 있었어도

오늘 새롭게 내 주님 바라보면서
독수리 날개침 같이
올라가는 자로

주님 지신 그 십자가

서 경자 집사님

흔들리는 울타리와
무너지는 담 같은
나를 깨달았을 때

주님의 십자가는
나를 일으키시고
나의 능력이 되어주십니다.

주님 지신 그 십자가
나도 기꺼이 짊어지고
주님께 기쁨 되는 삶 살아가렵니다.

나의 주님은

신 수영 선생님

날마다
홍색 실로 수놓은
주님의 옷을 입고

동산에 불어오는
북풍과 남풍에
주님의 향기를 날리고 싶습니다.

주님의 신부

최 지은 집사님

주님!
이 나그네 길에서
후회할 것들이 아닌
나의 주님, 귀하신 당신의 얼굴을
늘 추구하는 신부이고 싶습니다.

이 땅의 것들로
우쭐대거나 좌절하는
헛되고 슬픈 삶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 좇아 달려가는
당신의 어여쁜 신부로
값진 하루하루 살아가기를
이 하루도 마음 모두어 봅니다.

빈들의 다윗처럼…

김 남희 자매님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베들레헴의 들판.
주님을 나의 목자로
은밀히 붙들며 살았던
저 빈들의 다윗처럼…

오늘도
내게 대하여 살아주시는
내 주님께만 붙들려
내게 주어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신앙생활 잘함으로
주님이 내게
보화처럼 형성되길 구합니다.

아름답지 못한 옛사람
날마다 거절하고,
나의 백향목 되신 주님께 속하여
새 사람으로, 진정 행복한 영혼으로
아름답게 자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