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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제 : 세워주신 땅끝에서 그의 파수꾼으로 온 맘 다해 섬겨가요!

2019-11-17

11월 주제 : 세워주신 땅끝에서 그의 파수꾼으로 온 맘 다해 섬겨가요!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16:8)

* 추수감사예배가 두 주간 남았습니다.
  꼭 초청하셔야 할 분들을 모시고 함께 기뻐하는 천국    잔치 되도록, 남은 시간 마음 써 기도하며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된 추구

시편 91편에서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은밀히 계시지만 부활하신 주님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의 전능이 우리 위에 임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나의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인자처럼 온 마음으로 사랑할 때, 우리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건져주심을 찬양해야 될 것입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저가 내 이름을 안즉”이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그 주님을 알아갈수록 “내가 저를 높이리라”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에게 영광은 더하여 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마음으로 주님을 알아갈수록 우리는 길에서 정말 놀라운 은총을 찬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사야 10장 말씀처럼 주변 환경은 갖가지로 우리를 얽어맨다 할지라도 우리 영혼은 주님과 나의 관계가 기름진 까닭에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마음으로 은밀히 계신 주님을 가까이 추구하여 갈 때, 주님의 영은 우리 위에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우리 영혼 속에 더하여 갈 줄로 압니다. 참된 추구가 있는 이곳에 놀라움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나의 주님을 참 마음으로 구함으로 이사야 9, 10, 11장의 이 영광이 우리에게 다가왔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뼈 있는 삶

연 진 숙 선교사님

마른 뼈 같은 내 영혼이
주님의 뼈를 만짐으로 살아납니다.

채소와 물 조금으로 오늘을 살아도
주님 한 분 기쁘게 섬기렵니다.

“쳐다보면 살리라.” 하신 말씀에
가시와 찔레로 이 땅의 삶 살지 않고
주님을 먹고 마심으로 영원한 삶 살으렵니다.

겉옷을 팔아 향유를 사서
주님 발 앞에 부었더니
당신의 옷으로 입혀주시며
나를 위해 살라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주님 곁 떠날 수 없어서
하늘 쳐다보며 밤에도 낮에도 서서 기다렸더니
좋은 꼴, 맑은 물
언제나 내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마른 뼈는 살아납니다.
그러니,
오늘도 주 안에 갇힌 자 되어
주님 주시는 열매로 가득합니다.

군에서 온 편지

이 지 현 형제님

진토리 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의 기도로
주님 안에서
기쁨으로 군 생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주님께 온전히 매어 있기를 소망하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말씀 묵상과 기도로 주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장병들과의 반가운 만남

정 보 금 권사님

온 맘 온 뜻 다해
주님의 귀하신 사랑 품고 나아가
그 사랑 전하며
그물 한가득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며
주님 기쁘시게 하고자 간구하며
기대하는 시간들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요동하고 흔들리는 곳이지만
사모하는 내 주님 한분 모시고 앙망하며
그 날개 아래 피난처 삼고
주님의 생명과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이 재 춘 집사님

주님께 작은 것 그냥 지나치지 아니하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며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하며 따르고자
귀 기울였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 드라크마 중에
한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의 마음처럼
쓸고 찾는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가고 싶습니다.
주님의 마음 온전히 기쁘시게 따르는 자로
남은 길 잘 가고 싶습니다.

나의 남은 인생, 남은 길은

강 명 숙 선교사님

몸 된 교회에 와서 귀한 말씀 들으며
나의 마음에 강하게 드는 생각은
주님 제대로 섬기며 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식구님들이 걸어왔던 순례자의 삶을
나 또한 걸으며 살고 싶고
귀한 분들처럼
예수님 잘 믿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몇 주 전에 남은 인생 남은 길
‘어떻게 빈틈없이 살아갈까?’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나도 “내 주 되신 예수님을
섭섭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내 형제
섭섭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날들 오직!
예수님을 강하게 인식하고
속함이 강한 자로 살고 싶습니다.
이 땅에서도 주님이 가깝고
저 하늘 가서도 주님을 반갑게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