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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제 : 이 가을, 내 주님 참 사랑하는 좋은 밭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어갑시다!

2019-09-15

9월 주제 : 이 가을, 내 주님 참 사랑하는 좋은 밭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어갑시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 130:5,6)

귀하신 주님

이 복 자 할머님

주님, 내 주님!
보잘것없는 한 영혼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하늘 보좌 앞에서
걸어갈 수 있게 하심 무한 영광입니다.

주님, 내 주님 안에서
은혜와 사랑으로 강한 자로 살아가렵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음으로
주님 모시고 살아가는
믿음의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과 언약 속에서 속삭이며
주님 의지하렵니다.

가까이 함

조 성 래 집사님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 하리이다”(시 73:28).

홀로 있을 때
항상 마음에 품고 있는 시편 기자의 고백
가까이함이 복이니 어찌 그리 좋은지요!

가까이하는 자는
사랑하는 주님께 속해
보좌 앞에 앉은 귀 뚫은 종입니다.

가까이하는 자는
세상 어떠함, 친구들 떠나
홀로 빈들에 서서 주님 묵상하고 사귐 합니다.

찬송가 364장 가사처럼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사람으로

오 미 정 집사님

지나온 걸음들
내 주님께 온전히 속하지 못하고
뜨겁게 사랑하지 못함이 무척 죄송합니다.

주님! 새롭게 베풀어주신 긍휼의 길
맑고 높은 가을 하늘처럼, 깊어만 가는 가을밤처럼
이제 저의 마음도 내 주님 향하여
깊게 높게 자리 잡아가고 싶습니다.

어리석고 어리석은 자이지만
빛을 주시는 주님, 주님을 날마다 갈망하며
주님의 이슬 맞으며 살아가렵니다(신 32:2).
주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이번 가을은…

조 은 해 자매님

주님, 어느덧 시원해진 바람처럼
당신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일꾼으로
서가고 싶습니다.

내가 드러나는 것 아니고요.
주님 안에서 연단되고 깎이어
모래보다도 작은 자로 주님께만 보이고 싶습니다.

주님! 함께해 주세요.
당신 생각으로 내 마음 붉게 물들 하루하루를요!

내 아버지 집에서

정 광 수 집사님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마 13:47)

주님! 그날 그 시간 천국은
바다에 그물 내리실 때 올라오는 각종 물고기
큰 고기 작은 고기 구분 없이
그릇에 담은 좋은 고기를 끌어 올리는 곳.

주님! 오늘도 저 산 너머 있는 내 아버지 집.
주님께서 예비해 주신 그 집 향해
하루하루 베풀어 주시는 은혜의 옷을 입고
매여 있는 나귀 새끼처럼 정한 마음으로

내 주님과 동행하며 사랑하는 식구님들과 함께
천성 가는 이 길 잘 달려가고 싶습니다.

주님께 나아가

조 수 아 (고 1)

“주님! 나는 할 수 없어요.
주님 도와주세요.”라는 모세의 고백처럼(출 4:10)

“저는 주님!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주님!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오늘도 고백해요.

주님이 모세에게 가르쳐 주신 것처럼(출 4:12)
저에게도 주님의 가르침이 필요해요.

부족한 저를 채우시는 주님을
항상 놓지 않고 지내고 싶어요.

광야의 사람들

김 동 국 집사님

갈길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정든 고향 땅 떠난 아브라함.
그는 믿음의 대명사가 되어 축복의 통로가 되었고
약대 털가죽 옷 하나 걸치고
광야의 삶을 산 세례 요한.
그는 주님의 길을 연 축복된 빈 들판 사람이었습니다.

율법을 따라 살아온 사울.
그는 주님을 대적하는 자였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3년간
아라비아 사막에서 모든 것 내려놓고
광야 사람으로 훈련받은 사도 바울.
그는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살았습니다.

뱃사람 베드로.
갈릴리 호수가 그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배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 따라 광야로 나선 그는
예수님의 참 제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광야, 그곳은 외롭고 메마르고 힘든 곳이지만
앞서가신 믿음의 선진들은
한결같이 모두 이 길을 걸었습니다.
그 길은 주님과 함께
새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좁은 길이었습니다.
붙들 것 많고 둘러볼 것 많은 세상이지만
앞서가는 주님의 사람들,
그 길 나도 따라 걷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