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향권 안에서 뚜렷한 예수사람으로 살아가요 >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본문

6월 주제 : 주님의 영향권 안에서 뚜렷한 예수사람으로 살아가요

2019-06-23

6월 주제 : 주님의 영향권 안에서 뚜렷한 예수사람으로 살아가요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의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바 된 자요 버리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사 62:6,12)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이사야 62장에서 주님께 드리는 기도는 쉬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이 세상에서 영광스러운 예루살렘으로 세워지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볼 때도 끊임없는 기도 때문에 세워져 가게 됨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무너지기 쉽고, 세상으로부터 점령당하기 쉬운 이러한 때에 주님과 나의 관계가(나는 주님을 사랑하며 또 나는 주님께 기쁨 되는 언약적인 관계) 이 세상에서 무너지기보다도 견고하게 되고, 영광스럽게 될 만큼 주님 앞에 끈질기게 매여 기도해 보는 것은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요! 또 더 나아가서 그것이 나 개인만 아니라 나의 가정, 나의 이웃들과 성도와의 관계 속에서 그렇게 되기를 구하여 보는 것은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인지요!

느헤미야 자신 한 사람만이 주님 앞에 바르게 살고 싶다면, 예루살렘 때문에 눈물 흘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루살렘을 위해서 울며 몸부림쳤고 그 기도 때문에 마침내 예루살렘은 세워져 갔음을 주목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예루살렘을 세우기까지 밤낮으로 주님 앞에 기도하며 주님을 붙드는 마음으로 일하며 지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님께서 정말 원하시는 바는, 우리의 인격이 주님을 향해서 이런 자로 서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특징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무너지지 아니했습니다.


주님을 향해서 이렇게 끊임없는 기도, 쉼 없는 기도, 주님으로 기억하시게 하는 기도, 이것이 있다면 예루살렘이 세워질 뿐만 아니라 성문을 향해 나아간다는 말씀처럼, 주님의 허락하심 속에 나아가서 잃어버리고, 찢기고, 상처 받은 그들을 하나님 나라로 이끌어 들일 수 있는 그런 길도 수축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영광스러운 도구로도 우리가 활용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만 될 것입니다.

- 「이사야서의 기도」 중에서 -

38년 만에 다시 만난 예수님!

이 옥 자 집사님

너무나 긴 날 동안 방황하고 헤매던
무지한 자를 다시 만나주신
주님! 감사 감사합니다.



주님 곁에 꼭 붙어서 하루하루
주님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순간순간 주님을 내 마음속에
꼭 모시고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만날 주님! 이제는 주님 안 떠날래요!
주님 곁에 꼭 붙어서 날마다 날마다 사는 날 동안
주님의 사람으로 변화된 자가 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나의 주님

심 현 은 자매님

오늘 나의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삶은
행복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
염려와 근심, 걱정이 생길 때마다
모든 걸 주님께 맡기고 아뢰면
나의 주님은 내 맘 속에
평강으로 찾아와 주십니다.

주님!
나의 가는 모든 길
주님께서 관여하시고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시며
이끌어 주시옵소서!

나의 삶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그 길 따라서만
나아가겠습니다.

길을 가다가…

이 현 선 집사님

연초록이 무성한 어느 날
문득 길 가장자리로
밀려나는 기분이 들었을 때
스치는 바람결에 떨리는 나뭇잎처럼
내 영혼 떨어야만 했습니다.

머리 둘 곳 없으셨던 예수님
온 전심으로 아버지 하나님께만
이끌리신 예수님!

골고다 언덕, 십자가, 배반, 슬픔에도
아파하기보다
영혼 사랑하는 한 마음 외에는
마음 두지 않으셨습니다.

반석 위에 내 발을 들어 올려주시고
“아무 해나 뜨거운 기운이
너를 상치 못하리라”
새롭게 언약해 주신
주님의 영향권 안으로
부르시고 이끄시는 나의 주님, 예수님
감사합니다!!

추 구

레바논에서 최 선 우 형제님

낯선 땅, 고립된 곳에서
이제 60여 일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환경에 치우치고
보이는 사람에 의존하게 될까
오늘도 나의 주님을 찾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보내는 시간은
내가 의지할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사람 때문에 힘들다는 파병생활.
어쩌면 주님 없기에
메마르고 흔들리며 힘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영혼인 저에게
주님을 추구하는 그 시간만큼은
몸이 지쳐도 붙들어야 할 시간입니다.

깨어있길 원하셨던 주님의 원하심 따라
나의 모든 것 주님께 맡겨 드리고
주님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오! 주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