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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시온산에 견고히 선 예수사람 주어진 날들 뜻깊게 섬겨가자!

2019-05-19

5월 주제 : 시온산에 견고히 선 예수사람 주어진 날들 뜻깊게 섬겨가자!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계 3:8)

* 5월 25일(土)에는 여섯 선교팀이 주님 모시고 전도    하러 나아가십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 속에 축복된 열매 가득 거두고 기쁨으로 돌아오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스데바나 선교팀 : 경기도 가평읍
 - 섬 진 강 선교팀 : 전남 순천시 승주읍
 - 강 원 도 선교팀 :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 지 게 꾼 선교팀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칠성면
 - 섬    선교팀 : 전남 신안군 압해면
 - 산  골 서적부 : 경북 안동시 북후면, 와룡면

내 주님의 침상

일찍이 주님은
배 고물에서 베개 베고 주무시었습니다.
이 짤막한 내용은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새겨 주심에 사실일 것입니다.
그는 갈릴리 바다 위의 조그만 조각배에서
주무시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나의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잠깐 쉬시고 가시는
전체를 요약한 한 모습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는 또한 우리를 위한 본이 아닐까요?

요동하고 전혀 의지할 것이 못 되는 바다.
알지 못하는 그 어느 사이에
광풍에 뒤집혀 버릴 것만 같은 조각배.
그러기에 이것을 그는
이 세상으로 나타내어 주시는 것이 아닐까요?

여기서 그는 다만 아버지의 허락하심을 따라
아버지의 평강 속에서
잠깐 주무실 수가 있지 않았던가요.
참으로 이 세상을 견고한 터로 아는 어리석음과는
그 얼마나 대조가 되는가 말입니다.

부질없는 바다 위에서
그리고 오직 아버지의 허락하심 속에서의 잠깐 쉼.
이것이 그가 친히 가르쳐 주신
이 세상에서 우리의 쉼의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요?

- 「새벽 날개」 中에서 -

감사밖에는

박 정 심 권사님

연약해도 자나 깨나
한 발자국 띌 때마다
감사하는 말밖에 할 수 없어요.

주님 때문에 사는 생명
주님만 믿고
기도밖에 더 할 것 없어요.

빠짐없이 예배당 가는 것이
큰 기쁨이고
오직
주님 손 놓칠까 봐
조바심하며 길 가요.

나돌아보지 않고
형제들 위하여 기도하며
돌아갈 천국 바라보며
기쁨으로 주님 모시고 살아요.

주님의 향기

손 경 숙 집사님

봄 향기는 스쳐 지나갈 뿐이지만
우리 주님 주시는 밝은 빛은
늘 가슴에 남아 생기를 주십니다.

기도하며 두 손 모두고
주님의 상처 난 옆구리 만지는 심정으로
그렇게 사랑을 드러내고 싶습니다.

홀로 영광 받으시는 주님의 우편에
나의 흔적도 만들고 싶습니다.
그날이 오기 전에….

나의 기도

황 덕 주 집사님

주님!
오늘의 광야 길에서
주님과 나 사이의 관계가
더 친근해지고
주님을 향하여
순종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기도도, 섬김도
말씀을 묵상함도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자 나아감도
순종의 길이고 싶습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순종의 삶이
온전히 설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오늘의 바닷가에

최 경 화 권사님

주님!
나 있는 곳
밤은 깊고 파도치는
바다 위이지만

오늘의 나의 조그만 조각배에
당신께서 함께 타 주신다면
평안히 노 저어 가렵니다.
고물에서 쉬시던 주님처럼

어느덧 날이 새어
오늘의 바닷가에 서 주실 주님!
그 음성으로 명하신다면
그 길 따라
따뜻한 사랑의 그물 던져

온 기쁨으로 건져올
풍성한 은혜의 열매 가득히 싣고
감사의 노래 부르며
당신과 함께 돌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