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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젖은 백합화처럼, 그리고 작은 열매드려 내 주님 기쁘시게!

2012-05-27

5월 주제 : 젖은 백합화처럼, 그리고 작은 열매드려 내 주님 기쁘시게!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 1:8)

★ 신간 안내 ------------------------------
목사님께서 쓰신 책
「나봇의 포도원」이 출간되었습니다.
귀한 책을 때를 따라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나봇의 포도원」을 통하여,
요동하고 어지러운 오늘
주님의 백성들이
우리의 진정한 뿌리 되신 주님께
더 깊이 있게 다가서는,
그리고 견고하며 아름답게
하나님의 기쁨 되는 자로 설 수 있는
이 놀라운 삶을 가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네게 무엇을 줄꼬?

박 복덕 권사님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 3:5).

아버지께서 만일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즉시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 당신의 긍휼로
구원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의 어지러운 것들로 채워져서
힘겨워하는 영혼들,
이제 그 걸음 멈추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게 하소서.

새벽별 되신 우리 주님을
내 목자 삼게 하소서.

영원한 우리 형제로
생명의 길로 끝날까지
함께 가게 하소서.
주님 뵈올 그날까지….

은혜 속에 더 짙어져가는 사랑

김 지정 권사님

살아갈수록 자신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시온의 언덕, 빈들에서
나 자신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내 사랑이 얼마나 신실하지 못한지…
내 중심이 얼마나 정결하지 못한지…
내 헌신이 얼마나 깨어지기 쉬운지…
내 선택이 얼마나 지혜롭지 못한지를…

지금까지 이런 작은 나의 사랑에 감격하시고
이런 얕은 나의 중심을 소중히 받으시고
이렇게 일시적인 나의 헌신을 사용하셨고
이런 불안한 나의 선택들에 축복해주신 주님!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의 사랑의 폭과 깊이는
정말 측량할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이 땅에서 남은 길 소처럼 쪽발 난 자로서
십자가로 끝난 새로운 사랑으로
참 사랑할 주님만을 묵상하고 되새기면서
주님만 바라보면서 인내 속에 묶인 마음으로
견고하게 서고자 합니다.

가슴 깊이 끓어오르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새벽별 되어 주시고
오직 주님만을 나의 뿌리 삼고
조그마한 섬김과
주님의 통로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길가고 싶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내 손 덮은 주님의 손

사이판에서 세나 엄마

주님! 오늘 일어나
제일 먼저 부르고 바라보아야 할 분 주님!
아침 동산에 새롭게 퐁퐁 솟는 샘물로
시원함과 맑음을 주시는 주님!
노래하는 새들도 샘물가를 날으며
오늘의 주님을 바라보며 하루를 엽니다.

한 날의 문을 여는 순간
세상과 나의 전쟁은 시작되겠지만,
주님과 함께 오늘을 여는 문고리에는
내 손 위에 주님의 손 덮어 주십니다.

세상에 땀 흘리고,수고함보다는
주님의 손 안에 다듬어 가기를 원하시는 주님!
쪼개지고, 부서지고, 허물어져야 할 나를
십자가로 넘겨버리고
주님이 이끌어 주시는 생명 안에
주님과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지고 싶습니다.

빛으로 임해주시기까지

강 성도 집사님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입니다.
내 안에 주님의 생명이
빛으로 임해주시기까지
몸부림쳐봅니다.

가시와 찔레 같은 나,
안 되는 나로 시작할 수 없어
전쟁을 치르는 새벽도 있지만
나를 부숴버리고
주님의 군사로 서 보고 싶습니다.

5월, 가정의 달!
저들을 마음에 품어볼수록 아픔입니다.
저들이 주님께 하루 속히 돌아오기를
오늘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모두어진 마음으로

홍콩에서 임 경오 형제님

바쁘고 복잡한 일상이지만
내 마음도 같이 휩쓸리고 싶지 않아
오늘도 주님 앞에 마음을 모두어 봅니다.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짧은 찬양이지만
마음속에 기쁨과 감사가 가득합니다.

모두어진 마음으로 좋으신 내 하나님 찬양하며
작은 일상이지만 적지 않은 하루 보내고 싶습니다.

기쁨의 시간

오 초희 (고3)

학교에서 시간 흐르는 줄 모르고 생활하다가
집에 돌아와
'이 시간 주님께 온전히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기도로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그때는 수많은 생각을 버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일날 교회 나가는 것이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어릴 때는 몰랐던 교회 오는 기쁨,
이제는 교회 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압니다.
세상적인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께 나아가는 그 시간이 참된 기쁨입니다.

주님께 더 다가가고 싶어요!

오 수한 (고2)

손난로를 잡고 있던 손이
어느덧 아이스크림을 잡고 있는 계절이 왔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이 생각을 하게 되고
시간에 쫓기는 나이가 되었지만
주님은 나에게 힘을 주셨고,
피난처가 되어 주셨고, 보호해주셨습니다.

어느덧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주님!
이제, 주님께 더 다가가고 싶어요.
저에게 아직 멀어 보이는 천국 문 향해서
조금씩 더 다가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