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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부활의 영토에서 주님의 나라를 세워 나아가십시다!

2019-04-14

4월 주제 : 부활의 영토에서 주님의 나라를 세워 나아가십시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 12:32)

*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일은 부활절입니다. 각자가 귀하신    내 주님과의 관계를 더 뜻깊게 맺어가는 조용한    부흥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몫 되신 내 예수님 (사 35장)

그 옛날부터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과 여건을 추구하여 왔음을 여러분은 잘 압니다. 지금도 그러합니다. 오늘에서도 더 살기 좋음을 추구한다는 말입니다. 하기야 그러기에 그 옛 보다 훨씬 나은 오늘의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놓지 않았겠습니까마는 그 옛 보다 더욱더 심한 인간의 마음의 사막화는 속일 수 없는 사실일 것입니다.
더 다듬어진 도회지는 더 다듬어지지 않은 시골보다 더욱더 광야화 되고 사막화되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 세상은 그 목마름 속에 그 달음질을 계속하겠지마는 확실한 정말 명백한 사실은 사람들은 진정 제 몫이 아닌 방향으로만 너무나 오랫동안 달려만 온 것 같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게만 달리니 말입니다.

이사야 35장은 그 같이 메마른 땅이, 광야가 참으로 기뻐할 수 있고 그 같은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워 즐거워할 수 있고 무성할 수 있음은 오직 주님으로 말미암음 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참된 내 몫이, 진정한 내 몫이 내 예수님이심을 뚜렷이 제시하여 주심임을 절감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세상이 처음 시작되어 갖가지 갈래 길을 가 볼 만큼 처음의 시기에 있지 아니합니다. 너무나 많이도 그리고 오랫동안 반복된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여온 마지막에 와 있습니다.

여기서 또 그 사막 길을 가보겠다고 하면 너무 서글퍼집니다. 온 세상 그 모두가 내 몫이 아님을 절감케 해 줍니다. 오직 작은 내 가슴으로 내 주님 찾는 그곳에 오늘도 백합화 피고 사론의 아름다움 피어남을 보게 될 것입니다. 큰 소리로 외치고 싶습니다!
내 예수님만 내 유일한 몫이라고 말입니다!
정말 그러합니다!!!

- 「내 유일한 몫이 되신 내 예수여!」 中에서 -

봄날에

이 정 곤 선생님

꽃망울이 맺고
새싹이 솟아오르는 봄날에
저 고갯마루에 봄을 가득히 안고
주님께서 오신 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영접하고 싶습니다.

주님!
저에게 생명을 주시고
아픔도 주시고
건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스한 봄날에 주님 모시고
믿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 발자국 따라
뚜벅뚜벅 가고 싶습니다.

주님께 속한 사람

안 지 슬 전도사님

철저히 속해 갑니다.
주님의 예루살렘으로 말입니다.

솟아오릅니다.
주님 보좌 가까운 산봉 위로 말입니다.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주님의 사람
오늘 내 주님 앞에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이 땅에 주저앉지 않고 일어선 자
지금 내 주님 앞에 취해야 할 자세입니다.

스스로를 떨쳐 버리고 주님께로 만
뼈 있는 당신의 사람으로 끝까지 살게 하소서!

참된 자유

여 성 범 형제님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로마서 8:21)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자유를 주신 것도 소중하지만
더 값진 자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동행의 자유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건너온 나에게
보좌의 주님께서 날마다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인도하시는 자유입니다.
바로 생명과 평강입니다.

또 영광의 자유입니다.
주님께 속하여 날마다 천국을 누리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 수 있는 자유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자유입니다.
그 어떤 것도
내 주님의 사랑에서 나를 끊을 수 없습니다.
내 주님을 사랑함으로 이겨갑니다.

은 밀

여 성 준 형제님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아 2:14)

세상의 요란함에 내 영혼 쉴 곳 없기에
은밀 속에 거하는 비둘기처럼
땅끝에서 골방 찾아
주님의 은밀 속에 거하고 싶습니다.

열왕기상 19장처럼
세미한 음성 가운데 계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조바심하며 주님께 귀를 기울입니다.

주님이 내게 속삭여 주시는
오늘의 조그마한 섬김 이뤄드리길 원합니다.
젖 뗀 어린아이가 엄마 품을 그리워 찾아가듯이
내 영혼 주님 너무 그리워
주님 품속에 뛰어듭니다.

주님과 나 사이에
다른 어떤 것 낄 수 없도록
온전함으로 주님만 찾고 구하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은밀 속에 살며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주님의 신부로서
주님께 온 영광을 돌리길 원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