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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제 : 주님 모신 조용한 마음 보좌 앞에서 묶어보는 시간으로…

2019-01-06

1월 주제 : 주님 모신 조용한 마음 보좌 앞에서 묶어보는 시간으로…


『땅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사 45:22)

원아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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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주님을 향하여 바짝 다가선 여러분!

저는 간곡한 마음으로 오늘 여러분에게 한 가지를 부탁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영생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맞이하는 이 땅에서 영생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보통 일 아닙니다.

38년 된 병자를 주님께서는 그냥 “나았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겠지만, “일어나라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단순히 육체만 위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더 중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범죄하지 말라”는 말씀은 예수님과 함께 일어서지 아니하고 내 주님의 돕는 이로 내 주님과 함께 보이지 않는 저 영원한 길을 걸어가지 않는다면, 우리 중에 그 누구라도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는다고 말할 사람 없다는 말씀입니다.

내 영혼의 일으킴과 더불어 육신의 강건함은 정말 중요합니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주님께 다가선다면 우리를 이 땅에서 주저앉지 않도록 무의미하게 살지 않도록, 방향 없이 헤매지 않도록 저의 영혼을 붙들어 주실 수 있는 줄 압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네가 원하느냐 일어나라”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마세요.

야곱이 이 땅에서 마셨던 것, 세상 사람이 다 갖고 싶어 하고 취하고 싶어 했던 것, 요 4장은 목마름으로 표현하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생하도록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네 속에서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만! 나의 주님만이 우리에게 나의 주가 되셔서 내가 주님을 의지하고 내가 주님을 앙망하고 내가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참된 마음으로 내 주님께 다가서 본다면 예수님은 “내가 그다! 내가 그다!”

진정한 나의 메시아! 진정한 나의 구주! 나의 주님으로서 내 영혼을 늘 새롭게 하나님을 향하여 만족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며 주님의 돕는 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수 있는 줄 압니다.
이 이른 시간에 여러분에게 뚜렷하게 한마디만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새로움 속의 내 주님! 변함없는 내 주님! 여러분 이것 외에 우리가 이 땅에서 추구하고 붙들고 함께 하고 싶은 그 무엇이 있나요?

이 땅에서 한해를 살아가도 내 주님으로 인한 새로움! 롬 6장 우리말 성서에는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한다’는 말로 기록해 놓았습니다마는 이 말의 정확한 의미는 영어로 하면 “Newness of life” ‘생명의 새로움 속에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고정적인 것 같은, 새 생명 가운데 산다는 그 낱말도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마는 더욱더 움직임이 있는, 생명력이 있는 그 강한 말로 표현한다면 생명의 새로움 속에 주님과 함께 살아간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지금 주님 안을 추구하고 있는 자’ ‘벗어나면 살지 못할 것처럼 주님을 갈구하는 그 자’를 주님은 “내 안에 거하라”고 불러주실 것이며 그 안에서 묵상하며 추구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면 그것은 전적으로 살아있는 새로움인 것입니다. 생명이고 성령인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주어지는 그 생명의 이끄심을 나의 법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롬 12장에는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하십니다. 3절에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롬 12장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앞길에 관한 예언이 있다 한다 할지라도 믿음이라는 이 분량 속에서 헤아리도록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 여기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께 오늘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와서 내 주님의 뜻을 섬기고자 하신다면, 주님이 안으로 새롭게 주시는 믿음의 분량 속에서 헤아리고 더듬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분량을 벗어난 예언은 곤란합니다. 여기에 믿음이라는 새로움! 라오디게아 교회로 말한다면 우리 주님으로 인하여 새롭게 사는 불로 연단한 금, 우리 주님으로 인하여 새롭게 입는 흰옷, 나의 주님으로 인하여 새롭게 바라보는 주님의 기름 부으심과 빛, 그리고 오늘도 새롭게 내 주님으로 먹고, 나는 주님과 함께 힘써가는 자로 길가는 이 새로움! 이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의 삶은 무디어져 갈 것입니다. ( 중략 )

올해도 주님을 우리의 거처 삼으십시다. 주님과 함께 살아가십시다. 주님을 위하여 일어서십시다. 우리 주님과 함께 싸우는 자로, 한 가지 더! 내 주님이 원하시는, 우리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이 어떠하더라도 그 가운데서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부르짖는,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그의 뜻을 보여주시는, 그런 우리가 되기를 권합니다. 우리 환경이 어떠하더라도 보람이 있을 줄 압니다. ( 중략 )

이른 시간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이런 마음으로 굳혀보는 복된 시간 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를 부르실 그때까지 하루하루 시간시간 새로움 속에서 내 주님! 변함없는 그 주님! 모시고 영광의 길 가시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 땅끝 시간에 해주신 말씀 중에서 -

하늘에 속한 자

서 미 선 집사님

주님!
새해를 주님과 함께
새롭고 산길 걷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나의 언약의 주님
경건의 주님으로 서 주시는 길에서
온 마음으로 추구하며 솟아오르고 싶습니다.

이 땅에 속하지 않도록 훈련시켜 가시며
어미 독수리가 새끼 독수리를 강하게 만들어 가듯
그렇게 하늘에 속한 강한 백성으로
만들어 가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드려봅니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있고
뒤에는 애굽 군대로 인해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는 길이 온다 하여도
잠잠히 서서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싸워주시는 것을 기대하면서 넉넉한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려가며
달려가는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

주님의 보냄 받은 자

오 선 영 집사님

흘러간 세월만큼
주님 모신 내 영혼도
익어져 가고 깊어져 갑니다.

약간의 유익이 있는 육체의 연습보다는
모든 것에 유익한 경건의 연습에 힘쓰고
나의 힘이 되시는 주님을 붙들어가므로
강하게 주님 추구하며 가는 날들이 감사합니다.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은 날로 새롭도다”라는
확실한 주의 말씀이
생활보다 전쟁보다 신앙이 더 강한
나의 삶에 실제가 되기에
오늘도 주님을 강하게 추구합니다.

주변이 심히 어려운 여건이라도
아니, 그러한 여건 아니더라도
그 어느 것 하나 스스로 감당치 못함 알기에
빛 되신 주님께 붙들려 참 자유로운 영혼으로
보냄 받은 자의 길로만!
힘써 살아보렵니다.
긍휼히 여기소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