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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오늘 내 주님께 속한 기쁨된 성전으로 서고 싶습니다!

2018-07-15

7월 주제 : 오늘 내 주님께 속한 기쁨된 성전으로 서고 싶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시 27:4)

* 17가정 최선우 형제님이 16일(月) 논산훈련소로 입대한답니다. 뚜렷한 주님의 사람으로 서서 뜻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몸된 교회 소청년들이 19일(木)~21(土)까지 영동      빈들판에서 여름 수련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조용히 빈들판으로 나아가 주님과 깊은 사귐의      시간을 가지므로 그 큰 소나무처럼 힘 있고 강한    영혼들로 서 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안에 거하라

누가복음 9장에서
주님은 주님 제자의 길을 말씀하실 때
주님을 따르기에 앞서서
두 가지 조건을 말씀하시었습니다.
그 첫째가 자기 부인이요.
둘째가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진정한 주님의 집에는
이 두 가지에서
우리 자신을 용납하지 않음을 보여 주십니다.
나를 용납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속하여 있는 나를 용납하는 곳이
그의 집이요, 그의 나라인 것입니다.

자기 부인의 유일한 길이
주님 안에 거하는 길이요.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는 참된 길은
오직 주님 안에 거하는 이것만을
보화처럼 귀히 여기고, 기뻐하고, 간직하며
나머지는 돌아보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주님을 따르기는
정말 쉽고도 기쁨입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이 참된 제자의 기쁨이
우리에게 있기를 원합니다.

삶속에 풍성함

이 충 기 집사님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주님 모신 풍성함 속에 살고자
이른 새벽에 일찍 일어나 주님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돌에 맞아 죽을 여인을 지혜롭게 건지셔서
생명의 빛을 주시고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을 앓던
이제 생명이 꺼져가고 있는 그를 고쳐주시고

뜨거운 낮에 갈급한 마음으로
우물가에 물 길으러 나온 여인에게
해답 되어 주셔서
그 이웃들에게까지 달려가 전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 나에게는 풍성함이 없습니다.
예수님 나의 목자로 서 주셔서
주님으로 말미암아 이웃들에게 섬기며
풍성한 삶 전하는 자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 모신 길

오 초 희 자매님

주님 모신 길이
언제나 평탄한 길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주신 주님의 잔잔한 은혜가 있어
힘 있게 나아갈 수 있고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니
걱정 없이 주님 따라갈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내 주님 따르니
주님 모신 길은
보이는 것과 다르게 평탄한 길인가 봅니다.

오 늘

윤 영 숙 집사님

조용한 시간
오늘 나의 삶을 돌아보며 마음을 씻어봅니다.
무심히 흘러가기 쉬운 시간들 속에서도
오로지 내 주님을 향한
생명의 흐름이 있는 순간들이기를…

오늘을 사는 내 삶의 의미가
내 주님 한 분 존귀히 모시고
내 주님 한 분 기쁘시게 해 드리고자 하는
간절함과 그리움뿐입니다.

흐트러지지 않고 정결한
그 어떤 순간에도 내 주님께 드릴 것이 있는
충성된 주님의 종으로
새로이 새로이 오늘이라는 시간을
인내하며 살아보렵니다.

내 주님 인식하며

오 수 한 형제님

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들 속에서 떠오르는 주님!
흥얼거리며 부르는 찬송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리움이 더욱 깊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흘러가는 대로, 내일은 가고 싶은 대로가 아닌
주님 향해 다가서는 이 마음!
이 시간도 주님 인식하며 “주님!” 하고 불러봅니다.

주님 향하여

유 한 미 집사님

언제부턴가 깊은 밤, 또는 이른 새벽
문득문득 깨워주시는 주님!
곤한 몸 일으켜
주님 발 앞에 앉았던 마리아처럼
마음 곤두세워 주님 향해 자리 잡습니다.

오늘 이 새벽도
맑고 신선한 새벽공기처럼
주님 안의 새로운 날을 기대하며
조용히 들려주시는 주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주님께
이 땅을, 이 땅의 영혼들을 위해
뜨거운 간구를 드려 봅니다.

오늘도 내 선한 목자 되어 주시는 주님!
날마다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주님의 말씀으로 새로이 옷 입고
오늘의 살아있는 기도로
어둡고 혼란스럽고 뒤숭숭한 세상이지만
주님 향한 맑고 밝은 기대함으로,
반석 되시는 주님 의지하는 든든함으로,
하룻길 뛰듯 날듯 생생하게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