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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오늘 내 주님께 속한 기쁨된 성전으로 서고 싶습니다!

2018-07-01

7월 주제 : 오늘 내 주님께 속한 기쁨된 성전으로 서고 싶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 3:2)

내 주님의 돕는 이

주님께서 들려주신 “내 안에 거하라”는 요한복음 15장 말씀은 참으로 예수님을 믿고 참된 삶을 살고자 하는 이라면 그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내용인 줄 압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내 주님 안에 거하여 나의 주님의 말씀과 나의 주님의 원하심에 이끌리고, 나의 주님의 명하심에 순종하는 삶이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가 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고, 주님의 원하심이 우리 속에 있고, 주님의 명하심에 이끌리는 삶이 되어간다면, 우리의 손에 참 포도나무 되시고 농부 되신 우리 주님과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 길에 서 있을 때 우리는 틀림없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바로 영광의 가지입니다. 내 주님의 돕는 자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우리 각자가 이러한 길에 서 있을 때, 우리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5장에서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이러할 때 주님의 돕는 이로 진정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서로 세워주는 정말 값진 삶을 살 수 있을 줄 압니다. 나의 주님께 속하여 나의 주님께 이끌리므로 이 놀라운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귀중한 것일까요! 정말 마음에서부터 감사할 수 있는 참된 삶인 줄 압니다.

- 『내 주님의 돕는 이』 중에서 -

이 시간도

방 점 순 권사님

사랑하는 주님!
내게 주어진 평범한 일상에서
겉으로는 평안해 보이는
그러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내 주님의 보좌를 인식하며
내게 맡겨주신 기도의 제목들을
끊임없이 아뢰어 갑니다.

보좌에 매여 있는 마음속에
원함을 순종하게 하시고
평강으로 다스려 주시며
주님 기대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십니다.

환경은
마음을 흔들어 어지럽게 하려 하지만
다스려 주시는 주님의 손길 속에서
내 주님의 은혜 속에
주님의 돕는 이로만
조용히 서가고 싶습니다.

주님의 나그네

진 진 경 집사님

주님!
오늘의 나의 나그네 된 일상이
짙은 밤처럼 혹은 깊은 웅덩이에 빠져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는
약속의 말씀이 제게 큰 위로가 됩니다.

매일 나를 약하게 만드는 그곳에서
나의 목자이신 내 주님의 음성에
온 마음으로 귀 기울이며
주님의 풍성한 은혜로
내 영혼이 천국의 은혜에 젖어
오늘의 이 나그네 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7월에도

송 태 현 집사님

주님께 집중하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의지할 주님 되셔서 성서 말씀에, 섬김 예배에,
중보 기도에 은혜로 다가서게 하심도 큰 은혜입니다.

세상이 광야이지만 주님 계시기에 두렵지 않고요.
주님으로 오는 이 넉넉함은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음이
가정에도, 삶의 터전에도, 늘 새로운 행복입니다.

7월에도
기대하는 벅찬 마음으로 소망 품어 봅니다.

예전에는 몰랐고 지금은 알게 된 것들

김 영 주 형제님

예전에는 신앙생활을 단지 종교생활로 여겼지만
지금은 성경에 나온 내용들이 실상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알아갑니다.


지금도 어려워 보이지만
주님께 받는 사랑과 은혜를 알기에
영혼의 행복감과 단단함으로
좁은 길을 향해 묵묵히 걸어갑니다.

하룻길에서

오 솔 잎 자매님

분주한 하룻길 속에서
잠잠히 주님을 불러볼 때마다
내가 진정 속할 곳이
주의 나라임에 감사가 됩니다.

보잘것없는 나를 먼저 선택하시고
사랑해 주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오늘도 세상의 낯선 길에 서기보다는
거룩한 믿음의 길에 서 보고자
매시간 나를 깨우쳐 봅니다.
기쁨으로 주님의 나라에만 속해 가고 싶습니다.

주님!

최 옥 희 집사님

엘리야가
무릎 사이에 얼굴을 묻고
기도하고 기도해 갈 때
손바닥만 한 구름이 일어나서
온 이스라엘 하늘을 덮었듯이
살아계신 당신의 보좌로부터
은혜의 구름 떠올라
이 땅을 덮어 주시는
긍휼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남 유다 땅에서 뽕나무 재배하던
평범한 드고아 목자 아모스를
북 이스라엘로 보내사
외쳐 당신의 백성들을 일깨우셨듯이…

이 땅 곳곳에
주님께로부터 보냄 받은 이들이 많이 일어나서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도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시 126) 하게 하소서.

보는 눈, 듣는 귀, 깨닫는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