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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제 : 주님 가까이 더 가까이 예비하며 서 있는 자로!

2017-12-24

12월 주제 : 주님 가까이 더 가까이 예비하며 서 있는 자로!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 지금은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번 땅끝 시간에도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해에 레위기 14장 홍색실의 의미처럼 우리 모두 주님의 종으로 굳혀지는 축복된 시간이 되도록 마음 써 주세요.

'나의 예수님' 중에서

마태복음 1장과 누가복음 1장에서 주님의 모친 마리아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곧 어느 의미에 있어서 예수님만 자기 가슴 깊숙이 모시게 됨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예수님으로, 그리고 그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요셉과는 헤어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고, 다가올 환란은 얼마나 클까라고 생각할 만큼 갖가지 생각될 수 있겠지만, 그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주신 독생자를 영접하였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을 나의 유일한 전부로, 나의 예수님으로 영접하는 것이, 참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참된 길입니다.
주님의 부친 요셉도, 자기가 선택해야 될 그 갈림길 속에서, 어쩌면 가슴 아픈 그 일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일 자체보다도 하나님 보시기에 합하게 살고자 하는 그 마음이 그의 전부일 때 예수님의 부친이 되는 영광을 가지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요셉의 마음속에도 예수님은 자기의 예수님이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우리의 주님으로, 우리의 예수님으로 찾아오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님 아닌 것으로 참된 해답이 없음을 너무 잘 아시기에, 진실된 마음으로 주님을 구하는 자에게 주님은 오늘도 그의 온전한 주님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나의 모든 것이 되신 예수님, 우리 온 마음으로 그를 감싸는 강보가 되십시다. 나의 예수님, 이제 예수님만 모신 우린, 비천한 구유처럼 되어서 주님을 모시고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옛날 말구유 간에서도, 그 강보에 싸여서도, 평온하고 기뻐하셨던 예수님은 오늘 여러분과 저의 생명이 되어 주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예수님이십니다!”

주님께 속한 자

장 옥 련 권사님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시편 17:17).

은밀 속에 계신 주님!
나의 모든 것 아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나의 생명
나의 기쁨
나의 피난처 되신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평강 속에 살아가게 하시니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식구님들의 기도와
섬겨주시는 은혜,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주님 손 꼬~옥 잡고
천국에 이르게 하옵소서.

내 마음의 보물

심 현 은 자매님

주님!
올 한해도 주님 안에서
돌보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하셨던 주님의 말씀!
이 세상의 보물이란
시간, 돈, 땅의 그 어떤 것에 있지만
제 보물은 오직 주님 한분입니다.

주님 2018년도에는
더욱더 주님께 매인 자로,
주님의 기뻐하시는
믿음의 자녀로 서고 싶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김 성 희 집사님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유난히도 어지럽고 혼란한 2017년도였지만
주님은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나의 마음속에 평안함을 주신 예수님
감사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생명나무이신 내 주님을 나의 근거 삼고
나의 주님께 매여서
주님의 영에 이끌림 받는
깨어있는 자로 서 보렵니다.

주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이웃에게 유익을 주는 주님의 사람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자이길 원합니다.
아멘! 아멘!!

주님 한분만

이 현 선 집사님

수일을 하루같이 한해를 보내고
한결같이 길갈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주님 안의 평안과 생명을
좁음 속에서 찾아갑니다.

주님의 인자되심을 밝히 비춰주시는
낮고 천한 말구유로 오신 예수님!
땅 끝, 빈들!
거기서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겸손을 배우며
얼어붙는 한파도 견뎌가며 기다릴 때
조용히 들려오는 내주님 음성은
“빈들 거기서 너를 만나리라.
빈들 그곳에서 네게 명하여 주리라.”

듣고 믿고 순종하는 자로
빈들 있어 강하고
주님 음성 있어 형제관계도 원만하고 생생하기를,
생기 있게 주어져 오는 새 나날을
지식에까지도 자라고 싶습니다.

주님 모신 족한 마음 이 한 가지 있어
모든 것 가진 믿음의 부요 가득한 마음 품고
이기는 자,
광야에 익숙한 다윗처럼 살아보고 싶은,
한해의 시작과 마침이 되는 날들을 헤아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