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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제 : 밤낮 보좌에 매여 이 가을을 섬겨가십시다!

2017-10-15

10월 주제 : 밤낮 보좌에 매여 이 가을을 섬겨가십시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일 5:14~15)

* 10월 21일(토)에 나아가는 군부대마다 하늘 바람 강하게 불어주시어 많은 장병들이 주님을 내 구주, 내 주님으로 모시는 귀한 역사가 많도록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 3가정 : 인제군 2230부대
  - 8가정 : 고성군 5318부대
  -17가정 : 철원군 7862부대 도하은혜교회
  -21가정 : 파주 2157부대

주님 향한 작은 섬김의 큰 행복과 기쁨

박 드보라 권사님

주님과 연합하여
참된 벗됨과 신부로 살며
항상 깨어 주님과 사귐하며
믿음으로 삽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주님의 말씀과 음성에 귀 기울이며
주님을 따르고 순종하며 삽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심으로
우리가 부활의 영토에 자리 잡고
보좌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기에

오직 정함 있는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그리워하고
앙망하며 삽니다.

이것은 제가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아주 작은 섬김의 삶이었는데
주님은 저에게
정말 큰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셨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다스림 받는 하루하루의 생활은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요?

뵙고 싶고 그리운 목사님과 식구님들!

라오스에서 조 명 철 집사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저는 목사님과 식구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 속에 몸도 영혼도 강건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 라오스는 연중 온도 변화가 크지 않아 늘 푸른색인데 지금쯤 진토리 동산에는 가을의 색깔로 물들고 있겠지요?

추석 명절, 긴 연휴 분위기로 국민들의 마음이 풀어져 있을 때 몸된 교회는 나라의 평강과 안정, 주님 나라 위해 비상 상태로 기도한다는 연락을 받고 함께 기도에 동참해 가면서 많은 감사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군사로 제 영혼도 더욱 부흥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환경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른 이곳은, 더욱더 나를 부인하고 오직 주님의 은혜와 긍휼만을 바라보게 합니다. 목사님과 식구님들의 기도 속에 힘을 얻고 주님의 돕는 이로 서가게 하심이 얼마나 감사가 되는지요!

10월, 11월 몸된 교회 식구님들의 군부대 섬김에 직접 동참은 못하지만 이곳에서도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주님의 큰 은혜를 기대합니다.
남은 시간도 늘 땅끝이라는 마음으로 주님 모시고 잘 지내다가 뵙기 원합니다. 급격한 날씨 변화에 늘 건강과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하루하루 되시기를 기도하면서 감사 가득한 마음으로 라오스에서 문안 인사 올립니다.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 8:27)

“기도는 우리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전능하신 능력으로 일하시는 것이다.”
이 점을 생각하면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우리 안에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고요히 기대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귀 기울이셔요. 매사에 그분 음성에 순종해 보셔요. 성령님은 여러분을 기도의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중보기도자로서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세상 전체를 위해서 하나님께 큰일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는 얼마나 영광스러운 부르심을 받았는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앤드류 머리 목사님 -

오늘의 십자가

김 재 복 집사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십자가
기꺼이 지고 갈 때
끊임없이 다스려주시는
주님의 손길!

오늘의 십자가는
좁은 길을 걸으며
주님과의 사귐을 이어가게 하시는
추구의 근원입니다.

오늘의 십자가 있기에
주님과의 동행 속에
참된 기쁨의 삶 누려갑니다.

오늘의 십자가 허락하신
내 주님의 깊은 사랑
어찌 찬양 안 하리요!

주님! 나의 주님!

이 작은 골방에서

이 양 우 권사님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 16:8)

주님!
추수의 계절 이 가을에
높고도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니
내 주님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이 세상은 복잡하고 안정감 없지만
다니엘이 예루살렘 향하여 기도했듯이
내게 주어진 이 작은 골방에서
내 주님 향하여 정한 마음으로 엎드려봅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기도의 제목들로
귀하신 목사님과 식구님들 곁에서
함께 기도해 갈 때
가슴 벅찬 감사가 됩니다.

주님!
남은 길도 주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자로
이 작은 골방을 지켜가고 싶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