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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제 : 밤낮 보좌에 매여 이 가을을 섬겨가십시다!

2017-10-01

10월 주제 : 밤낮 보좌에 매여 이 가을을 섬겨가십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

동산 안에 거하시는 분에게!

좀 전까지만 해도
그 동산 안에 그 밝으시던 그 모습이
마음 써 주시던 그 모습이
아직도 나의 마음에 따뜻함으로 남아 있습니다.

동산 안에 남모르는 일들 위에
주님의 마음을 가득 담아 놓으시는…
동산 밖의 아카시아의 한 잎 한 잎들이 물들어
차가운 땅들 위에 쌓아지듯…

주님의 한마음 한마음으로
물들여진 마음 한 잎으로
한 바다를 넘어선 그곳에까지
세찬감을 넘어선 그 산곡에까지
따뜻이 전해지곤 전해지곤 하나 봅니다.

동산 안에 주님의 마음으로 흠뻑 물들어
기쁨으로 보내어진
한 장 한 장의 소식들을 대하면서
나의 마음을 간절히 움직이게 하나 봅니다.

더욱 주님의 따스하심을
그들 위에 보내어 주시길
기도해 드리고 싶기만 합니다.
이 밤도 주님의 마음이
가득 임하시길 바래보며….

1987. 10. 10.

토끼 자매님의 ‘이슬 젖은 산’ 중에서

많이 뵙고 싶은 그리운 목사님 그리고 귀하신 식구님들!

여 성 범 형제님

그동안 주님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항상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 사랑으로 큰 힘을 얻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4학년에 올라가서 매일 병원에서 실습과 함께 수업을 듣고 있답니다. 환경적으로는 바쁘지만, 주님과의 사귐을 놓치지 않고자 빈들판 시간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큰 일보다도 주님이 주신 마음만큼만 생활에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을 느끼고 있지요.

사랑하는 목사님과 뵙고 싶은 식구님들!
멀리 있지만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보좌 앞에서 서로 기도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다시 만날 그 날을 고대하며 주님 안에서 모두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주님과 함께

여 성 준 형제님

“…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섰으라 …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왕상 19:11, 12)

십자가를 지나서
보좌에 계신 내 주 예수님께 뚜렷이 속해 갑니다.
혼란스럽고 바라볼 것 없는 이 세상 가운데서
주님의 그 세미한 음성에 온 마음을 기울여 봅니다.
오늘도 은혜와 평강으로
나의 빛이 되신 주님과 날마다 길을 걸어갑니다.
주님! 나의 주님!!

이제는 …

이 정 곤 선생님

고난이 저에게는 많은 유익이 되었습니다.
목사님과 식구님들의 기도로
건강도 점차 회복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새벽기도회도 함께하니
주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남은 길도 믿음으로 살아가며
내 주님을 잘 섬겨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김 은 주 선생님

파랗게 높은 하늘 한 번 쳐다보고
이렇게 하늘 보좌의 주님을 바라보고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치열한 삶의 전투 속에
하루하루 주님만 바라보도록
이끄신 그 사랑

손을 내밀어
주님 품으로 보듬어 주시고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깊은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세상을 땅끝으로 여기고
오직 주님 한 분만 믿고
내 인생 모두를
주님께 드리도록요.

나를 아시고
내 모든 것 되시는 주님!

그날을 위해
오늘도 기도하며
더 단단하게
이 하루를 보냅니다.

주님 생각

안 지 슬 전도사님

가을바람 불어올 때
주님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파란 하늘 바라볼 때도
역시 주님이 생각납니다.

오늘도 힘 있게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내게 전해질 때
결코 약해질 수 없습니다.

아침에도 저녁에도 주님 생각
잘 때도 깰 때도 주님 생각

주님으로 가득 찬 나의 생활을
내 사랑하는 주님께
언제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