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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열린 보좌에 매여 있는 생생한 주님의 보냄받은 자로!

2017-07-30

7월 주제 : 열린 보좌에 매여 있는 생생한 주님의 보냄받은 자로!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다윗은 자기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어떠한 자인 것을 틀림없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과 기대감이 있습니다. 참으로 겸손한 자는 자기 스스로 설 수 있는 것처럼 말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이 겸손한 자는 주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그 주님을 뚜렷하게 기대합니다.

이곳에서 다윗은 잠잠히 주님을 바라봅니다. 달리 표현하면, 에굽 군대를 보고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다가 원망하여 버린 출애굽기 14장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갑자기 큰 소리를 질렀다가 멈추어 버리지 않고,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가만히 서서 오늘날 너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하신 그 마음 자세를 가집니다.

이것은 믿음에 찬 마음입니다!
어려움을 바라보고, 대적을 바라보고 큰 소리로 부르짖다가 불평하고 원망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자세가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라고 하는 나의 주님을 향한 확고한 마음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갈보리 십자가의 그 주님께서 오늘 보좌의 주님이 아니십니까? 십자가의 그 주님은 오늘도 나에게 그런 사랑을 가지신 주님이 아니신가요? 그리고 부활하신 후 사십일 동안 제자들에게 때로는 보이시고 때로는 보이지 않으셨던 그 주님께서 바로 오늘 보좌에 앉으신 주님이 아니신가요? 우리가 보좌에 계신 주님을 향하여 이런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서는 것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 『겸손』 中에서 -

주님! 고맙습니다

이 정 례 집사님(하이도 할머니)

주님! 저에게는
매일 할머니 기도 모임에 나가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때론 힘든 발걸음일지라도
할머니들과 함께 기도하노라면
나도 모르게 마음에 은혜가 밀려옵니다.

나라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목사님과 연약한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해 가다 보면
어느새 제 마음에 주님이 더 가까워집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나같이 말라비틀어진 가지도
포도나무이신 주님 당신께
붙어 있게 하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그것도 최고의 극상품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말입니다.

주님! 늙은 이 몸
이젠 걸을 때에도 비틀비틀 걷지만
그래도 주님이 제 손을 꼭 잡아주신다 생각하니 절로 감사가 넘칩니다.
천국까지 주님 손 놓지 않고
신실하게 걸어가 볼랍니다.

사 귐

장 기 용 집사님

주님을 늘 모시고
사귐의 길을 가고자 마음 모아 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더듬으며 마음 묶어갈 때
주님의 뜻은 조용히 임하여 왔습니다.

조용히 주님을 묵상함 속에서
어느덧 은혜의 이슬에 젖어 듭니다.

생각 없이 주어진 삶에 빠지다 보면
메마른 영혼이 되지만,
주님과의 사귐 속에서는
새 힘이 임하여 옵니다.
내가 속한 곳이
하나님 나라임이 뚜렷해집니다.

모든 환경 속에서 나의 마음을 깨워
주님과의 사귐의 길을 가다 보니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된 자

이 상 구 권사님

작은 것 하나에 소홀히 할 때도
주님의 영은 깨닫게 하십니다.

그릇된 마음을 품을 때도
주님의 영은 경고를 주십니다.

나쁜 생각이 들었을 때도
주님의 영은 ‘아니다’라고 꾸짖습니다.

나의 영혼이 주님 앞에 바르지 못하면
주님 기쁘시게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님과 원수 됨을 생각할 때 아찔합니다.



나는 온전히 이룬 자가 아닙니다.
주님 오실 그 날까지
부르심에 신실히 귀 기울이며
마귀와의 영적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 날까지 작은 일에 충성되게… 아멘!

주님의 종

이 성 준 전도사님

마태복음 25장 32∼34절에서
각각 양과 염소를 분별하여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라고
칭찬하신 오른편 양들처럼

주님께 속한 양으로
목자를 더욱 사랑하며
인색하거나 억지로 하지 않고,
아비가일이나 바실래 할아버지 같이
온전한 맘으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히브리서 13장 9절의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란 말씀처럼

여러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고
주님께 정한 마음으로
주님의 긍휼 가운데 부지런히
열심을 품으며
주님께 속한 믿음을 가진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