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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주님과 함께하는 두세 사람의 기도

2017-06-11

6월 주제 : 주님과 함께하는 두세 사람의 기도


『그 두루마리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 22:14)

* 4가정 이찬우 형제님이 6월 13일(火) 군 입대하신 답니다. 그곳에서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더 가까이 모시고 주님의 사람으로 뚜렷하게 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너희 기도로

윤 영 환 집사님

내 마음을 아시는 나의 주님!
주님은 언제나 내 마음이 기댈 수 있는
내 사랑의 주님이시요
내 영혼이 넉넉히 설 수 있는
근거 되시는 나의 반석이십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 시간도 내 주님과의 언약이 생생하고
그 사랑 속에 깨어 있으므로
겨자씨 같이 임해오는 내 주님의 생명
내 주님의 마음만은 알아드리고 싶습니다.

길 속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만나도
내 주님 사랑하므로
주님의 명하심은 큰 기쁨 되어
“너는 내 말보다 더 행할 줄 아노라.” 하실 수 있는
내 주님의 마음을 가장 귀히 여겨드리는
주님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사모 되는 나의 주님
아직 남겨진 이 땅은 먹구름만 흘러가지만
우리의 기도로 이 땅에 값진 일들이 이루어지고
두세 사람 기도로 곳곳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여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기를 바라노라.” 하신 말씀처럼
이날도 기도 속에 내 주님 기다리며 예비하는
주의 날 신실히 살아가렵니다.

내 주님 사랑하는 자로만

문 재 순 집사님

“요한의 아들 시몬아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요 21:15)


주님!
제가 오늘 이 시간
세상이라는 바닷가에서 섬으로 솟아올라
은밀 속에서 주님을 부르고
또 내 사랑하는 주님을 불러봅니다.

그 언제나 십자가로
전심으로 잠잠히 주님 오시기를 기다릴 때
이 부활의 땅에서
보좌의 주님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반석으로 서 주시는 주님!

조용히 오늘의 구원 속에
다시금 묶어진 마음으로
나의 사랑하는 주님 바라보면서
이 한 가지만 늘 있게 하소서.
내 주님 사랑하는 자로만 …

오늘 하룻길에서
그곳에 제 삶이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빈들로

황 혜 웅 집사님

이 밤도
주님 그리워 빈들로 나아갑니다.

그곳에서 변함없이
나의 참된 사랑의 주님으로 만나주시고
참된 평강과 만족으로 채워주십니다.

그러기에 또다시 시작하는 하룻길
주님을 기쁘시게 할 작은 일에
순종할 수 있는 날이 되고요.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순례의 길 걸어갈 수 있는 날이 됩니다.

어느 하룻길

노 평 선 집사님

주님!
어느 날은 주님 함께하시는 밝음으로
어느 하룻길 어깨춤이 추어지기도 합니다만
어느 날은 주님이 곁에 계셨으면 좋겠는데
만나주시지도 않고
보여주시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마치 사단이 사방으로 우겨 싸므로
어둡고 소망 없는 자처럼 여겨집니다.
주님이 빛으로 다가와 주시길 기대합니다.
주님을 소원합니다.
주님만 갈망합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아~~
갈멜산 꼭대기 엘리야 선지자께 보이신
한 조각 구름처럼
빛 되신 주님이 한 줄기 빛 비춰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그 빛!
주님께서 날 위해 죽어주신
십자가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나의 처소

박 헨 리 집사님

주님!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라” 하신 말씀이
주님께서 친히 내게 명하신 말씀처럼
남은 삶은 오직 주님의 처소로만
살아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주님만을 모시고
주님의 생각과 마음과 뜻만이
내 안에 살아주시는
오직 주님의 처소로만 서 있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하심 같이
베다니 그 집이 그러하였던 것과 같이
주님만 모신 주님의 집으로
주님의 생각과 마음과 뜻만 살아주시는
진정 주님의 머리 둘 곳으로만 …

주님께서 언제나 온 기쁨으로 살아주시는
주님의 처소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네가 산 것이 아니라 내가 산 것이라
너는 진정 나의 처소라.’ 증거해 주시는
그런 주님의 집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