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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내 가족 내 이웃을 주님의 날개 아래로!

2017-05-21

5월 주제 : 내 가족 내 이웃을 주님의 날개 아래로!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2:17)

* 목사님께서 쓰신 책
『주님의 사람 엘리야』가 출간되었습니다.
엘리야의 삶을 통하여 주님 모신 참된 주님의 사람의 길을 더듬어 보므로, 우리의 세대 속에서 주님 모시고 주님의 심령으로 뜻있게 살아가도록 일깨워 주시는 참으로 귀한 책입니다. 저희들과 함께 오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큰 축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 버가모교회 -

사단의 위가 주장하는 세상에 그대로 있는 것은 참으로 어렵게 보이지만, 나의 주님께 나아가서 주님 안에 선다면, 주님은 나의 주님으로 서 주시고, 오늘도 여러분과 저의 영혼이 취할 수 있는 감추인 만나를 천국의 은혜로 주신답니다. 베드로전서 2장 말씀처럼 신령한 젖을 주시고 우리에게 산돌 되어주신답니다.
참으로 까다로운 주인이나 애매한 고난과 핍박이 있다 할지라도, 내 주님 모시고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 영혼은 넉넉하게 설 수 있듯이, 이 좁음 속에 설 수 있음을 알아가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일인 줄 압니다.

잊지 마셔야 합니다.
오늘도 나의 주님을 이와 같은 놀라운 주님으로 우리가 붙들어야 합니다. 아무리 평안해도 다윗이 주님을 뿌리로, 주님을 빛으로 붙들지 못할 때는 넘어졌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부딪치는 문제가 아닙니다. 내 주님께 속하여서 나의 주님 빛 가운데 은혜를 힘입고 행하고, 주님을 내 새벽별로 알고 행하는, 이 좁음 속에 살아야 합니다.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여러분과 저의 영혼이 이러해야 합니다.
이것은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이 날 붙들어 주심을 힘입어보는 생생한 믿음입니다.

- 『좁은 길』中에서 -

주님 섬기는 자로(룻 4:14~15)

수단에서 정 은 희 선교사님

룻은 현숙한 여인으로 시모 나오미를 봉양하고 순종하며 그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믿고 뜻을 정하여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마음으로 시모를 따라 자기 조국을 떠나 베들레헴으로 옮겨온 이방 모압 여인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은혜로 보아스(라합의 아들 마1:5)에게서 나은 아들이 바로 '오벳' 곧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입니다.
이스라엘 다윗왕의 위가 영원하리라 약속하신 우리의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신 구원자이시며, 날마다 부족함 없도록 우리를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바로 그분은 임마누엘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살아주시고 계십니다.

룻의 일상의 삶 속에서 마음을 정하여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자신에게 부여된 삶을 신실하게 살아가는 그의 행보를 통해, 그의 후손이 또 나라가 세계가 복을 받고 영향을 받고, 그 복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이 참으로 놀라운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오늘의 평범한 일상의 삶 속에 주님 안에서 마음을 정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순종하는 우리의 행보가 결코 헛되지 아니하며, 눈에 확연히 드러나지 않는 인내의 시간일지라도, 주님은 우리에게 반드시 복 주시고 복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그 부르심대로 우리를 통해 우리의 가족이, 이웃이, 나라가, 세계가 복을 받게 하시고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는 그 날이 곧 올 것을 믿습니다.
이를 인하여 우리 주님께 감사드리며, 그 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주님의 보좌 앞에서 밤낮 주님을 섬기는 자로 살고 싶습니다. 아멘!

오늘 길

강 명 숙 선교사님

굉장한 삶 아니라도 주님 모신 맘 잊지 않기를
주님이 나를 주목하고 계시기에
두렵고 떨림으로 오늘 길 주어진 삶을 이어갑니다.

찔레 같고 가시 같은 나를 길이 참으시고
걷어내시고 뽑으시고 자르신 주님.
그 자상한 손길 느껴질 때마다
감사와 감격으로 주님께 마음을 모아봅니다.

내 마음에도 새순이 돋아나
주님의 일에 작은 섬김으로
서 보고 싶은 마음 강하게 듭니다.
특별한 일 아니라도
주님 나타내고자 하는 일에
연합하여 섬기고 싶습니다.

이사야처럼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고백해 봅니다.

사랑하는 내 주님

장 사 라 선교사님

연한 순,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고운 모양도 풍채도 잃어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으신 분…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우신
내 주님이십니다.

멸시와 버림과 간고를 많이 겪으시고
우리의 질고를 대신 지시고
슬픔과 고난을 당하신 분…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존귀하신 내 주님이십니다.

당신의 찔림과 상함이 내 죄악 때문임에도
나의 무지함은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는 못된 자를 위해
낮은 길 그 십자가의 길을 가신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높으신 내 주님이십니다.

이제 나는
더 주님을 알기 원하는 자로 솟아오르렵니다.
왜 그리도 나를 사랑하시는지
주님의 깊은 뜻, 하나님의 나라,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는 자로 서 가렵니다.

오늘도 주님은 겸손과 온유로
내 영혼에 찾아오셔서 나와 교제하자 하십니다.
나의 선한 목자, 나의 생명, 나의 모든 것…
온 맘 다해 사랑할 오직 한 분, 그분을 따르렵니다.
사랑하는 내 주님을요!

주님 향해 달려가는 마음으로

이 재 춘 집사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
(사 40:31)

오늘 길에 이런저런 환경은 몰아치고
아무런 희망 없어 보이는
광야 같은 곳이지만
주님이 나의 주님 되어 주시니 넉넉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길에서
하루의 만나를 거두며
하루하루를 지나갔듯이
늘 평범하고 보잘것없는 삶 속에서지만
주님의 돕는 이로,
주님 향한 걸음은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도 이 땅에 앉아버린 자가 아닌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이 솟아올라
저 천성 향해 경주하듯
달려가는 걸음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