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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새봄과 함께 순례자의 길을 더욱 신실하게!

2017-03-12

3월 주제 : 새봄과 함께 순례자의 길을 더욱 신실하게!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같이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리라』(사 61:11)

반석 되신 주님만 의지하며…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조 명 철 집사님

주님이 언제나 나의 반석 되시고 동행해 주시므로
이 시간까지 달려올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에 보냄 받은 자로 달려가는 길속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더욱 깊이 새겨주심 감사드립니다.

남은 길속에서도
나의 생각과 지식이 아니라
주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따라
성령 안에서
예수 사람으로 달려가기 원합니다.

나의 생각이 너무 강하여
주님의 인도하심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며
주님 모신 동행 속에 주님 향기 발하며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드리는
주님의 종으로 서기 원합니다.

보냄 받은 곳에서의 남은 시간들도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자로
주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찬송의 능력

박 드보라 권사님

찬송을 부르면 참 신기해요.
내 맘이 외롭고 쓸쓸할 때
찬송을 부르면
맘이 기뻐지고 참 평화로워집니다.

찬송을 부르면 참 신기해요.
내 몸이 연약하여 아플 때
찬송을 부르면
맘이 강해지고 새 힘이 솟아나요.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찬송을 불렀을 때
간수가 회개하고
그 가정이 다 예수를 믿었지요.

이 땅에 사는 동안 늘 찬송 부르며
그 크신 주님 품에
잠기어 살고 싶습니다.

내 주님 향하여

김 재 복 집사님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주님께 마음을 묶어볼 수 있는 날로
불러주시니 고맙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내 주님 한 분께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향하여 일어섭니다.

때로는 아픔과 시련 있다 할지라도
주저앉거나 물러설 수 없음은

내 주님과 함께
골짜기의 백합화처럼
순결하게 드려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은밀한 골방에서 불러봅니다.
내 주님! 내 주님!

주님! 참 행복합니다

박 종 안 집사님

주님 내 맘에 모시고 함께 한 시간들
너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주님 은혜로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감이 행복합니다.

주님 말씀 묵상하며 살아가는
순간순간 그것이 힘이 되니 행복합니다.

이제는 하늘나라 소망 삼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니 너무 행복합니다.

남은 시간도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렵니다.

새롭게 하소서!

천 인 숙 집사님

메마른 가지 끝까지
생명수 젖어드니
가지마다 꽃봉오리 싹을 틔우고

딱딱한 대지 위에
따스한 하늘 바람 입맞춤으로
만물이 새 생명을 드러냅니다.

지금은 어둡고 사망의 그늘이나
그의 백성 애끓는 간구 속에

이 땅에 생명수 강물처럼 흘러넘쳐
어두움이 빛으로 밝아지기를!
사망이 생명으로 거듭나기를!

잠시 불어오는 꽃샘추위 있다 해도
우리의 조국을 향한 뜨거운 간구는
낮에도 밤에도 식을 수가 없습니다.

오! 주님!
이 땅을 긍휼히 여기소서!
이 땅을 새롭게 하소서!

조 찬 흠 형제님

저 스스로 바쁘게 사는 삶은 참 피곤하고 나약했지만,
기도로 시작한 하루하루는 자유함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삶 살도록 힘써 보겠습니다.

주님과 연합하는 것을 귀히 여기고
내 주님의 생명을 귀히 여기는 사람은
삶 속에서 보잘것없는 이런저런 것들로 인하여
마음이 흐트러지기를 정말 원치 아니할 것 같습니다.
주님 한 분 모신 단순한 마음을 가지고자 힘써 갈 것 같습니다.
수많은 것에 이끌리기 쉬운 번거로운 오늘의 이 세상에서
주님과 우리의 사귐이 이러한 사귐으로 서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