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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제 : 내 주님께 익어있는 자로 내 주님의 기쁨 된 자로 온 정성껏 섬겨보십시다!

2016-11-13

11월 주제 : 내 주님께 익어있는 자로 내 주님의 기쁨 된 자로 온 정성껏 섬겨보십시다!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 2:3∼4)

* 11월 19일(土)에는 올해 마지막 군 섬김을 나아가시게 됩니다. 찾도록 찾으시는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임하고 복음이 힘 있게 증거 되므로, 우리 병사들이 주님으로 크게 기뻐하는 축복된 시간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무디 가정 : 철원 호산나 교회
  - 양경주 집사님 가족 : 강화도 교동도

베다니 앞에서

우리는 누가복음 24장에서 예수님께서 베다니 앞까지 가셔서 두 손 들어 축복하시면서 올라가셨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베다니에는 문둥이 시몬의 집도 주님 영접하기를 기뻐하는 집이었고,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의 집도 주님을 갈망하는 집이었고, 향유를 부은 이름 모를 그 여인도 주님을 갈망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 앞에서 두 손 들어 축복하시면서 천국에 올라가신 것은, 주님께서 저 천국에 계셔도 그들은 틀림없이 주님을 갈망할 것이라 믿어주신 것 같습니다. 주님이 보이지 아니 할 때도 이들은 주님을 갈망하는 자였습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며 갈망한 이들을 이 땅에서 두 손 들어 축복하시던 예수님은 오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들 개개인의 인격 속에, 개개인의 가정 속에 다가와 주실 주님이심이 틀림없습니다.

오늘도 여러분과 저의 영혼이 사랑하는 주님을 향해 갈망하는 이 마음을 놓지 마십시다!
우리가 베다니에 있는 그 슬픔의 동네 같은 초라한 집이라고 할지라도 주님을 갈망하십시다!
보좌에 계신 주님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다가와 주실 줄 압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러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며 모시는 것은 얼마나 영광인지요!
오늘도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우리 개개인에게 다가오신 것은 얼마나 귀한 것인지요!

주님!…

성도가 주님께 대한 순결을 빼앗긴다면
성도다운 참된 성도는 못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주님께 대한 순결을 지키지 못한다면
성도로서 아무런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가시밭의 백합화처럼 내 가는 길에서
어떠하든지 순결하게 피어나고 싶습니다.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겸손한 자를 가까이하시는 주님 앞에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겸손히 주님과 함께 행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늘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그 은혜 속에서 주를 섬기고 싶습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했으며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하심 같이
내게 대하여 살아주시는
주님만을 뚜렷이 알아가므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 앞에서 이렇게 온전히 살아갈 때만이
주님 주시는 은혜 속에서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고
주님의 돕는 자로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얼굴빛 가운데서
내 영혼이 만족할 수 있습니다.

- 남수 집사님의 글 -

주님께 속하는 삶

이 정 희 사모님

홀로 남겨진 광야 같은 삶
물 한 모금, 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벌판이지만

내가 속한 주님의 나라가
더 풍요롭게 다가오니

오늘도 주님께 속해
온전한 삶 살고 싶습니다.

내 삶의 전부이신 주님

소 미 숙 목사님

이사야 6장 말씀을 묵상 중
제단 숯불에 나를 넘겨버리고
진토리에서 전하여지는 생명의 말씀에
오로지 겸손, 오로지 섬김을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습니다.

34년 동안 갈급했던
나의 목마름을 적셔주시고
생명수로 채워주십니다.

내 모습은 더 작아져 가고
오로지 주님만이
내 삶의 전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미디어도 중단한 채
주님만을 바라보며 기도드립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빈들에서

윤 희 옥 집사님

새벽보다도 먼저 빈들에 오셔서
저를 기다리고 계신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
벌써 영혼 속에 빛으로 와 주십니다.

싸늘한 냉기가
온몸에 느껴져 오는 새벽.
주님의 사람은
아기가 엄마 품을 찾고 파고들 듯
주님 안을 파고 들어갑니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 일어나자”
들려주실 때까지
하룻길의 만나를 거두고
주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간절한 원함들을 아뢰어 갈 때
내 영혼에도 기름 부어주시는 주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와 능력이 가득 찬 보고를 모두 볼 수 있는 열쇠입니다.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소유하신 모든 것이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손을 내밀어 그 열쇠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 R.A. 토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