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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내 주님의 보좌 앞의 그날을 기다리며 힘써 기도하고 깨어 준비하십시다!

2016-07-24

7월 주제 : 내 주님의 보좌 앞의 그날을 기다리며 힘써 기도하고 깨어 준비하십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12)

* 몸된 교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가 “너는 내 백성이라”(호 2:23)는 주제로 7월 29일(金)~31일(주일 새벽)까지 진행됩니다. 비록 어리지만 주님의 백성의 길에 뚜렷이 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분께만 귀를 기울이셔요

당신의 원하시는 삶이 저 세상의 삶입니까?
그렇다면 세상에 귀를 기울이셔요.
거기서 성공과 행복과 위로를 찾고,
자신을 굳고 강하게 하셔요.
하지만 그속에 껍질뿐임을
결국은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원하시는 삶이
우리 주님이 친히 말씀하시던 곳.
성령 안에서의 기도가 있고
핍박 중에도 축복해 줄 수 있는 참사랑이 있는
그 산위의 동네의 아름다운 삶입니까?
그렇다면 오직 오늘의 주어진 길에서
우리의 주님께만 귀를 기울이셔요.

믿음의 기대감 가지고
끈기 있게 주님을 앙망하면서 기다리셔요.
아침이 지나고, 정오가 지나도,
해가 지고 어두움이 와도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셔요.
머지않아 광명한 새벽별이
당신의 영혼 위에 가까울 것입니다.

그에게만 귀를 기울이셔요!
그래야만 당신이 끝까지 그의 신부, 그의 종,
그의 양의 복된 삶에서 어긋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이 길에만 서셔요!
그리고 여기서만 행복하셔요!

- 『잊지 못해』중에서 -

서 있는 종처럼

이 대 호 선생님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10).

자기에게 속하면 악인이요
나에게 속하면 기껏해야 게달의 장막입니다.

하지만
싫어 버리실 장막을 추구하지 않고
주께 돌아온 자로
광야사람으로 일어서면
아브라함의 장막,
출애굽 이후의 나그네 삶이 가깝고
마침내 그의 성막이 되어갑니다.

비록 검으나
아름다운 성소의 휘장이 되어
나의 삶 가운데 예배가 친숙하고
나의 경배의 대상이신
그분을 모시는 데 익숙하고
내 하나님의 집에 서 있는 종처럼
살고 싶습니다.

기다려 주시는 주님

윤 여 옥 집사님

시절을 좇아
조그만 마당에 있는 화분에
씨앗을 심어보았습니다.

오이, 가지, 토마토, 수세미
잎이 나고 넝쿨이 뻗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중에 잎과 줄기가
연약해 보이는 모습도 보입니다.
뽑아 버릴까 하다가
예수님 생각을 해봅니다.

내 모습도 저러한 모습일진대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로 참고 기다려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모두어 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빈들판 형제로
식구님들과 함께 서 가고자
마음을 새로이 다져봅니다.

기도로 준비하며…

김 영 숙 집사님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 14:2).

주님 향해 기다리는 자에게
뜻을 주시고
그 뜻을 이루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의 뜻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시고
영원한 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내 가까운 친지,
이웃들뿐만 아니라
오천만 고려인들도
그 영원한 집으로
인도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8월 성회 큰 은혜의 역사도
내 온 마음의 기도 속에 준비되게 하시고
기도 속에 준비된 자로
주님의 기쁘신 뜻 이루어 가시도록
나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나의 길을 주님께…

주 명 준 형제님

주님, 저는 무익한 자입니다.
저 혼자서는 어떠한 것도 이룰 수 없고
제 몸조차 제 힘으로 가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주님!
주님께 간절히 엎드립니다.
주님께서 저를 씻겨주시고
강한 팔로 일으켜 주시길 원합니다.

이 세상에 내가 원하는 것 많고
가지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많이 있지만
주님, 저는 그것들의 궁핍함을 압니다.
주님을 알기에 주님 앞에 나를 내려놓습니다.

내가 만든 횃불 따라가기 싫고
내 힘으로 나의 길을 가고 싶지 않습니다.
주님의 참된 빛 따라
나의 길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저를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