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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성전된 삶 나의 조그만 가정에서 이루어 가십시다!

2016-05-15

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성전된 삶 나의 조그만 가정에서 이루어 가십시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 15:8)

* 21일(토)에는 그동안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왔던 여덟 선교팀들이 주님 모시고 나아가십니다.
복음을 힘 있게 증거할 때마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뚜렷하여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주님께로 이끌리는 복된 날 되도록 기도해 주셔요.

  - 강원도 선교팀 : 강원도 인제군 남면
  - 경상도 선교팀 : 경북 문경시 농암면
  - 산 골 서적부 : 전남 강진군 옴천면
  - 스데바나 선교팀 : 충남 보령군 미산면
  - 제주도 선교팀 : 전북 무주군 무풍면
  - 준비하는 선교팀 : 전북 고창군
  - 지게꾼 선교팀 : 경북 영주시
  - 충청도 선교팀 : 충북 영동군 양강면, 용산면

돕는 이 - 요한 계시록 2장과 3장에서 -

우리의 참된 생명나무이신 주님께 온 마음으로 속하여 내 주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한다면, 그분의 생명의 속삭임과 그분의 빛의 이끄심을 이해하며 나의 주님의 마음을 따라 움직여보는 그의 심부름꾼으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욥이 많은 가족과 함께 살아갈지라도 그의 삶이 천사 같았던 것처럼, 사무엘도 그에게 주어진 평범한 삶을 주님의 사람으로 천사처럼 살아갔듯이, 우리도 비록 날개 없으며 오늘의 평범한 가정 속에 묶여 있을지라도 그와 같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윗도 환난과 시련 가운데 있을지라도 주님께 속함과 주님께 이끌림이 철저할 때 그의 삶은 천사의 삶과 같았던 것입니다.

오늘도 이처럼 주님께 속함이 철저하고 내 주님 한 분께 남김 없는 온 마음으로 귀 기울일 때, 우리를 상하게 하는 수많은 것이 있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라도 내 주님 주신 구원과 자유와 은혜로 말미암아 감사하며, 밝음과 빛 가운데서 주님의 사랑의 돕는 이로 천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귀중한 것일까요!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이러한 길에 서 보는 것이 얼마나 축복 되고 의미 있는 길일까요!

우리가 이 길에 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우리에게 이 놀라운 축복이 있었으면 합니다.

진토리 식구님들께

유 도 영 선교사님

지난 7년 한국에서의 동원 사역을 마치고 다시금 선교지로 돌아온 저희에게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희생과 대속하심을 마음 깊이 기억하게 하십니다.

이 나라는 경제가 성장하고 군사력에 있어서도 급성장하는 대국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은 공허하고, 갈 바를 알지 못하며 가난한 자들은 심한 빈부 격차로 하루하루를 소망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도 저처럼 오직 예수님과 복음이 필요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 저는 ‘이 나라가 이제는 더는 해외에서 온 선교사들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반대입니다.
이들에게는 예수 복음과 사랑 헌신으로 무장한 사랑의 사도들이 필요합니다.

진토리교회가 계속해서 영원한 것을 향해 매진하는 하나님의 귀한 지체들이 되기를 이곳에서도 믿음으로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자들을 향한 사랑과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브라함의 기도

최 안 나 선교사님

소돔 땅의 의인을 위한 아브라함의 기도
하나님의 소돔 땅을 심판할 것에 대해
아브라함에게 숨기지 않고 나타내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가
티끌이나 재와 같다고 고백합니다.

아브라함은 겸손하지만
끈질기게 소돔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반복해서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거듭된 간구에
응답하여 주십니다.

나의 소망

이 지 현 형제님

내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작지만 아주 큰 소망이 있습니다.

주님 가신 길 따라
묵묵히 걸어가고자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 내려놓고
주님 따라간다면
그것이 세상 어떤 것보다도
기쁨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는 어리석다 할지라도
조용한 시간
주님과 함께하길 원합니다.

양이 목자 찾듯이
오직 주님 이름 부르며 나아갑니다.

그것이 나의 소망이며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입니다.


- 강명숙 선교사님 아드님 -

길가에 작은 들풀

정 은 희 선교사님

길가에 작은 들풀이
오늘 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의 발길에 짓밟힐 수도 있고,
아무도 관심 두지도 않지만
굳건하게 서서 꽃까지 피우며
본분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바람이 불면
그 바람에 몸을 맡겨 흔들리지만,
그 뿌리만큼은 땅에 박혀 요동치 않습니다.

이 작은 들풀도 돌봐주시는 우리 주님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내가 선 곳 광야 같을지라도
나의 주님께 깊이 뿌리박고,
주님 불어주시는 바람 따라
작은 들풀처럼 그렇게 움직여가고 싶습니다.

오늘 내 눈과 마음이
이 작은 들풀에 머물렀던 것처럼
주님의 눈과 마음이 머무는
작은 들풀 같은 주님의 사람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