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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내 주님의 돕는 자로 섬길수록 더욱 귀한 주님을 더욱 기쁘시게 섬기고 싶습니다

2016-03-06

3월 주제 : 내 주님의 돕는 자로 섬길수록 더욱 귀한 주님을 더욱 기쁘시게 섬기고 싶습니다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아 7:12)

솟아오르셔요!

주님! 나 조용히
당신이 은밀히 설정해 주신
나의 시온에 남몰래 오릅니다.

나의 님 그리워
나의 밤도, 나의 낮도, 나의 새벽도, 나의 저녁도
나만이 바라볼 수 있는 당신이
내게만 허락하신 나의 시온 산에
내 온 가슴으로
내 온 사랑으로 오르고 또 오릅니다.

주님! 나의 주님!
당신이 내게 설정해 주신 시온 산은
결코 조그만 봉 하나만은 아니더이다.

오르고 또 내리고 또 오르는
그래도 결코 싫증 나지 않는
내가 그렇게도 원하였던
내 주 당신만을 사랑하면서만 갈 수 있는
길이더이다.

주님! 숨기소서!
그리고 당신의 것인 내게만
나의 시온 산을 희미하나마 조금씩만 보이소서.
나 오늘도 그리고 나 내일도
나의 시온 산에 그날까지
온 마음으로 계속 온 기쁨으로 오르리이다.
내 주여! 내 주여! 아멘! 아멘!!

내 주님의 함께하심

지 경 아 집사님

날마다 준비된 은밀한 시간들이
이 세상 그 어떠한 것보다
쉼이 되고 값질 수 있음은
내 주님이 함께하심 때문입니다.

마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선택의 길
결코 두렵지 않음도
내 주님이 함께하심 때문입니다.

세상에 있지만
그들과 함께 섞일 수 없음은
늘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이신
내 주님이 함께하심 때문입니다.

때로는 암흑이고 짙은 안개 같은 앞길이라도
잠잠히 걸을 수 있음도
손 내밀어 주시고 빛 가운데 이끄시는
내 주님이 함께하심 때문입니다.

내 안에 주님 한 분만

신 윤 희 선교사님

나의 마음 밭을 기경하고
그곳에 주님 한 분만을 심고 싶습니다.

지난 시간 되돌아보니
나를 깨뜨리고 부수는
훈련의 시간들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나의 질긴 육은
오늘도 십자가로 산산조각이 나야 합니다.
그래서 오직 주님 한 분만
내 안에 살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

김 영 애 집사님(작은)

어제처럼 걷는 오늘 이 광야 길에도
불만과 불평, 질투와 반역의 바람이 휘몰아치나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주님께 더 가까이하고자 합니다.

세미한 주님의 음성에만 귀 기울이고
굳세게 주님의 뜻만을 행하고
주님만을 기쁘시게 하고자 온 마음 써 가렵니다.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고
은밀하신 주님과의 짙은 사랑의 사귐을 이어가며
마음으로는 이미
가나안의 안식을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주님의 양

김 주 희 (중3)

지난 겨울 수련회에서
선한 목자와 양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님의 양된 자세로만 살아보자고
가르쳐 주셨던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내 삶의 진정한 행복 되어 주시고
선한 목자로 서 주셨던 주님!
부족한 저에게도 깨닫게 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의 사귐 시간을 가지면서
주님만의 양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는
주님의 양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

김 주 연 (중1)

2016년은
주님께 더 나아갈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 보면 주님께 많이 나아가지 못하는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서 유혹이 많더라도
잠깐의 달콤한 유혹에 속지 않고
항상 함께하는 주님만을 위한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을 위해 섬길 수 있을 때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한발 앞으로 나아가서
주님만을 위한 섬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이렇게 가치 있고
주님께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해 주세요.

나의 시대가 당신의 손 안에

이 남 덕 집사님

주님!
나의 시대가 당신의 손안에 있으니
참으로 감사드리옵니다.
내게 다가올 수많은 일들
혹 기쁨이든, 혹 슬픔이든
나의 모든 것 주님 당신은 다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영원한 길에서
이 모든 것들이 나의 유익을 위해
그렇게 행하시며 일하시고 계시오니
오늘도 주님 향한 믿음의 눈으로
신실이 길 가렵니다.

주님의 사랑의 손길과 주님의 그 능력의 손으로
내게 속한 모든 것을
더 철저하게 다스려 주옵소서.
그리하여 내 가슴에는
오직 주님의 원하심만
주님의 명하심만 가슴에 품게 하옵소서.

내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길 걸어갈 때도
전능하신 나의 아버지께서
사랑스러운 나의 주님께서 나를 아시고 계시기에
오늘도 주님 주신 하늘의 고요함이
내 영혼에 충만합니다.

주님!
나의 시대가 당신의 손안에 있사오니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