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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제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2016-01-31

1월 주제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평강을 주신 주님

조 성 래 집사님

이전의 나는 분명 이럴 때
화내었고, 마음 괴롭고, 집착했을 일인데
어쩐 일인지 마음속에 잔잔한 평강이 있습니다.

상황이나 환경의 그 어떠함에 따라
움직였던 마음과 생각들이
당신으로 말미암아 한결같이 순응하게 됩니다.

감옥에 있던 사도 바울도
형제들의 버림을 받았던 요셉도
불구덩이 던져졌던 세 형제도
당신 향한 믿음이 있었기에
흔들리지 않는 평강 속에 거합니다.

제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주시고
함께 동행해주시며
내가 아닌 당신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라고, 살아가라고
제대로 살아가라고 깨우쳐 주시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사야 9장의 말씀처럼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기쁨으로 순종하며 다스림 받기를
매일 기도합니다.

땅끝에서

이 복 자 (은해 할머님)

사랑하는 내 주님께 사로잡힌 이 밤도
굳게 정한 언약의 마음으로
내 주님을 따르는 소중한 마음 깊이 간직하며,
올 한해는
주님 따르고 내 주님 함께하는
시간 되기를 원합니다.

빈들에서

조 은 해 (고 1)

어느 세상 소리 아닌
잔잔한 물소리 흐르는
세상 유혹의 메아리 아닌
산새의 지저귐이 울리는 이곳에서
제 마음 온전히 모두어
주님 당신 음성에 귀 기울입니다.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 그 음성 듣지 못했지만
이곳 당신과 나만의 빈들판에서 그 음성 좇고자
목자인 당신을 보기 위해 목 놓아 웁니다.

주님! 고마우신 주님!
아무것도 없어 광야 같은 이곳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나에게
나의 목자로 와 주심이!
저의 주인이 되어주심이!
너무 감사합니다.

주 혜 란 (고 2)

오래 참고 기다리신 당신의 그 사랑
나를 위해 예비된 시간들 …

바쁘고 정신없이 달려온 스스로의 길
어느 순간 왜 사는지 모르게 되었던 나.

진정한 자아실현과 참된 행복은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에 있는 것.

목자 되신 주님을 좇아
주님의 양으로 그의 음성 듣기 원한다면
세상의 것들을 잘라버리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 따라가고 싶습니다.

마음에 새겨주신 주님의 말씀 따라
항상 묵상하며 평강 속에서 주시는
주님의 길(생각)을 따르렵니다.

주님을 품은 마음 밭

조 수 아 (초등 6)

겨울 수련회를 통하여 나의 마음 밭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보았습니다.

나의 마음 밭에 예수님을 심고 싶습니다.
내 마음 밭에 예수님이 싹트고 자라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시밭도 자갈밭도 아닌 옥토 밭이 되어
주님만 모시고 싶습니다.

주님과 함께

오 미 정 집사님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벧전 1:24)

인생 살면서
무엇을 좇으며 그리 바쁘게 살아가는지…
하루하루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
주님 한분 모시고 살아가는 이 길이
복된 길임을 압니다.

내 주님은 오늘도 사랑으로 품어
이 하룻길도 동행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니
어찌 기쁘지 않으리오!

“내 안에 거하라” 하신 말씀처럼
주님 안에 속한 자로
주님 말씀에 거한 자로
주님 붙잡고 힘 있게 살고 싶습니다.

그 큰 소나무 숲으로

정 준 원 집사님

주님이 이끄시어
주님께 나아온 것만으로도
저의 마음은
평안으로 인도되어 가고 있고요.

주님의 허락하심 속에서
향하는 것만으로도
저의 마음은
기쁨으로 채워져 갑니다.

주님의 기다려 주심 속에서
저의 마음은
쉼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고요,

주님의 귀한 말씀을 듣고 지킴으로
저의 세상일은 정리되어
버텨갈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이
나 아닌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세상 속으로가 아닌
낙엽송 있는 그 큰 소나무 숲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