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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제 : 땅 끝에 서서 내 주님을 기다리는 자로 오늘 주님의 뜻 이루어 가십시다!

2015-12-27

12월 주제 : 땅 끝에 서서 내 주님을 기다리는 자로 오늘 주님의 뜻 이루어 가십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

* 각 가정과 선교팀들의 땅끝 시간을 주님께서 큰 은혜로 함께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까이 계신 내 주님

김 진 석 집사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1)


내 가는 길 광야이고
내가 서 있는 곳 빈들이지만
나의 목자이신 주님 함께 계시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내게 있는 것 겨자씨 같은
작고 보잘것없는 믿음이지만
힘들고 지친 영혼에
소망의 주님을 심어봅니다.

그 영혼 열매로 다가와
주님 생명 속에 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가오는 새해!
나의 주님 더욱 사랑하는 복된 영혼으로
빈들에 솟아오른
그 낙엽송 그 큰 소나무처럼
주님 안에 견고히 자리 잡고
불러주신 선교사의 사명
기쁨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아멘.

축 복

오 성 주 집사님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 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사 56:7)


기도는 집입니다.
기도 안에
따스함, 만족, 평강, 위로, 사랑, 기쁨
먹을 것, 입을 것, 쉼…
이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집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계시고
사랑하는 내 예수님 계시고
갈 길 보여주시는 진리의 성령님 계시고
그리고 그 안에 내가 있으니
정말 행복한 나의 집입니다.

주님이 허락해 주신 최상의 집이요,
엄청난 축복의 집인 기도의 골방
각양 보화가 가득한 바로 내 집입니다.

이 성 원 (초등 4)

주님!
주님이 짊어지고 가셨던 십자가를
저도 짊어지고 갈래요.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주님의 길에 설래요.
세상 사람들이 싫어하고 멀리하는 좁은 길.
가는 사람이 많이 없지만 저는 갈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주님의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이 경 원 (중 2)

이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오늘도 순례자로 살아가렵니다.
순간순간 주님을 모시며 살아가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세상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주님 향한 마음이 굳건한 그 큰 소나무가 되렵니다.
또한, 요한처럼 주님의 오시는 길을
평탄케 하는 섬기는 자 되렵니다.
주님! 오늘, 지금, 이 순간, 저를 붙들어 주세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주님 발 앞에 엎드리어

이 우 성 집사님

오늘도 주님 앞에 선 고요한 시간.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 곁에 선 신부로,
주님 발 앞에 엎드려 주모의 손길을 바라는 종으로,
주님만 바라는 당신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 내 마음 채울 것 하나 없지만,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함이라”
하신 말씀처럼,
내 주인 되시는 주님과의 마음 깊은 사귐과
사랑이 있다면,

“내 마음이 확정되었다”라고 하신 말씀처럼
오, 주님!
예수님 안의 그 부요함과 만족함을 누리는
당신의 행복한 한 마리 양이 되고 싶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하신 말씀처럼
오, 주님!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영광과 능력 나타내시어,
죄 많고 어지러운 이 세상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
오늘도 내 안에 함께 거하시는 그 영광의 빛,
나타내시옵소서!

온 땅을 치유하시는 주님의 생명의 빛으로 말미암아
만민을 소생케 하시는 그 생명수 강가로 인도하사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에게
주님의 영원한 사랑 나타내시옵소서!
아멘!! 아멘!!!

땅끝에서

오 순 옥 집사님

주님!
한 해가 저무는 땅끝입니다.
새벽별 되신 주님 바라보며 달려왔기에
예배자의 마음은 행복합니다.

이 세상은 환난, 궁핍, 시련
예상치 못하는 어려움 있어도
내 영혼이 노래할 수 있음은
힘써 오른 그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름 부어주신 당신의 큰 은혜 힘입음입니다.

그 얼굴 날마다 새롭게 허락해 주심도
너무 큰 감사입니다.

이 땅의 마지막 걸음 걷고 계시는 어른들께
“가라!” 명하시며 선교사로 세워주심은
마땅히 짊어질 멍에이기에
넉넉한 마음으로 가뿐히 나아갑니다.

이 거룩한 섬김을 주님과 함께
전심으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저 사르밧 땅 그 여인처럼
이 작은 자 당신 생명 위하여
섬기는 걸음 걷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