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님 모시고 작은 일의 날의 소중함 속에서 내 주님의 돕는 이로 깨어 섬겨가십시다! >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본문

9월 주제 : 내 주님 모시고 작은 일의 날의 소중함 속에서 내 주님의 돕는 이로 깨어 섬겨가십시다!

2015-09-06

9월 주제 : 내 주님 모시고 작은 일의 날의 소중함 속에서 내 주님의 돕는 이로 깨어 섬겨가십시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편 84:5)

기드론 계곡

요한복음 18장에서 예수님께서 기드론 계곡을 건너서 나아가신 것을 읽어 볼 수 있으며 그곳을 가르켜 말씀할 때 사도 요한은 제자들과 가끔 만나는 곳으로 표현한 것을 읽게 됩니다.
진정한 그의 제자가 건너가는 곳, 그리고 사랑하는 주님께서 그들과 진정 만나주시는 곳, 어쩌면 많은 것을 구하기보다도 만난다는 그 자체가 그들에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요한에게만은 오히려 이점에 관해 주님께서 역점 두며 말씀하신 것 같아 보입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사람들이 각기 자기 집으로 돌아 갈 때에 주님은 이 기드론 계곡을 건너 감람산으로 나아가신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의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만나는 빈들판, 그곳에서 나의 주님의 사랑의 품속에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세상의 그 어떠함은 없을지라도 나의 주님은 가까이 계셔 주시는 곳, 그곳에 기대어서 잠들던 곳, 내가 기대고 내가 누울 수 있는 그곳, 그곳이 바로 우리의 진정한 집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곳은 광야, 그 무엇이 없어 보이는데 오직 의지할 주님, 그의 잔잔한 음성, 그가 어두움 속에서도 결단코 우리에게 숨기지 아니하시고 마음으로 비추어 주시는 그의 얼굴,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의 따뜻하신 마음이 있는 곳입니다.

2000년 10월에 목사님 글

주님! 감사합니다!

러시아 우 태 복 선교사님

어두움 속에서 홀로된 들꽃조차 주님이 외롭지 않도록 은은하게 달빛으로 다가와 오시듯 먼 곳 땅끝, 작고 작은 종에게도 이렇게 말씀으로 찾아와 어두운 마음을 은혜 비추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엘리야를 섬기던 과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조그만 날들조차 주님의 언약 속에 사는 기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그 여인처럼 조그만 날들도 주님 모시고 기쁘고 감사함으로 길가에 피어난 코스모스처럼 하늘이슬 가득 담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님!
원하옵기는 사역이 아닌 작은 일이라고 치부했던 일들을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예배의 마음으로 섬김을 하게 하시옵소서!

성회 말씀 들으며 운전하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성회에 집중 못하게 해도, 늦은 밤하늘 향해 두 팔 들고 이슬 가득 머금은 들꽃처럼 모두 잠든 밤에 홀로 말씀을 들으며, 그 새벽을 맞는 기쁨이 얼마나 컸던지요.

주님께서 다윗에게 등불이 되어 주셨듯이 세계 곳곳의 일꾼님들과 이곳 러시아에서 주님의 등불로 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나의 진토리 식구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브라질 유 정 은 선교사님

하늘 바람
하늘 이슬
영혼에 내려 앉아
내 삶 잠기는 바다를 이루네.

찢긴 몸,
흘리신 보혈
영혼에 빛이 되어
내 삶 지성소로 들어가네.

나 주 안에,
주님 내 안에
영혼의 넘치는 은혜로
오늘 길 걸어가네.

여수교회 장 동 철 목사님

항상 진토리 동산의 말씀을 은혜로 듣고
목회자로서
목회 철학과 방향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새롭고 신선해서 눈물이 날 때도 많고,
너무너무 좋고 행복하여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감 사

고 신 남 선교사님

조용한 밤,
진토리 성회 말씀을 다시 마음에 새겨들으며
문득 감사가 밀려 왔습니다.
9년 전 WEC 선교회를 통해
반 자원 반 강제로
진토리 동산을 밟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천국가신 권사님께
얼마나 맘에 죄송함이 남았는지요.
한번더 진토리 성전에 와서
말씀 듣고 힘내라고 늘 저를 괴롭히셨는데
돌아보니 사랑이었더라고요.
그 누구도 해주지 않는 질책과 충고가
그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목사님과 진토리 식구들과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식구들이 보내주셨던 말씀을
다운 받아 오고 가며 들었습니다.
올 연초에 진토리 동산 일꾼님들 모임에서의
달콤한 말씀들 지금도 생생합니다.

진토리 식구로 초대해 주셔서 기다리며
즐거움으로 8월 성회를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끄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와 사랑을 담아서
저희 온 식구가 감사드립니다.

새 언약

조 미 자 집사님

주어지는 오늘 길속에
새 언약 되신 주님을 붙듦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언약되시는 주님을 붙들 때는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석가래로구나”라는 아가서 1장 17절 말씀처럼
주님 모신 삶이 강하며
견고히 설 수 있음이 감사가 됩니다.


언약에 매일 때
주님 모신 새로움과 기쁨과 행복과 맑음이 있고, 언약에 매이지 않는다면
무너지는 울타리처럼 연약한 자가 되니까요.
철저히 언약에 매이도록 이끄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아가서 신부에게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고” 말씀하셨는데
저 또한 이렇게 강인하게 매이고 싶습니다.

주님!
정말 아무것도 아닌 자에게
영원한 사랑으로 품어주심을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