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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내 주님과 함께 8월의 은혜를 사모하며 오늘 내 주님 보좌 앞에서 기도로 준비하며 힘쓰십시다!

2015-07-05

7월 주제 : 내 주님과 함께 8월의 은혜를 사모하며 오늘 내 주님 보좌 앞에서 기도로 준비하며 힘쓰십시다!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이 정 옥 권사님

비가 개인 어느 날
가냘프게 손잡고 오르다가
갑자기 불어 닥친 바람결에
잡은 가지 놓치고
공중에서 허우적거리는 그 손.

주님 보시기에 애처로워
줄을 매어주십니다.
그 줄을 잡고
다시 힘을 얻어 준비해 봅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줄을 놓아주시니
하루하루 힘을 얻어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오르리라!

주님 보시기에
풍성함으로 열매 맺고
어여쁘게 주님을 의지하며
오르고 또 오르리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박 복 음 권사님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3:1)


아멘, 감사합니다.
호흡이 있는 그날까지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숫가에 서 있는 시몬을 부르시고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하셨을 때

밤이 맟도록 제자들이 수고하여도
얻은 것이 없었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던 것처럼

늘 부족하지만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낮아지고 순종하는 자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이지만
겨자씨가 자라듯
이제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오늘 길에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생명에 거할 때

신 춘 복 집사님

주님! 전에는
복 있는 자, 천국, 성전 기둥
이런 말들이 크게 들렸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
무덤 속에 동참한 후
부활의 새 생명 속에 거할 때
주님만이 나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주시지 않은 복,
주님이 계시지 않은 천국,
주님과 함께 서 있지 않은 성전 기둥은
지금 저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그 어떤 광야도 환란도
지옥의 형벌이라도 좋습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죽음의 길도 좋습니다.

주님!
젖 뗀 아기처럼 주님의 품속에서
주님의 얼굴을 항상 뵈올 수 있는
이 엄청난 은혜만을
긍휼 속에 베풀어 주옵소서.

감추인 보배 되신 주님

심 지 은 자매님

오늘은
밤하늘에 작은 별들의 반짝임이
마치 어두움에 묻히지 않고자 하는
주님 사람의 순결함 같이 느껴집니다.

주님을 알고 사랑하는 길이
얼마나 값지고 복된 길인지!

영혼이
칠흑 같은 어두움 가운데서
살 수밖에 없었던 저에게
주님께서 내 안에
당신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원하신 주님만이
진정 내가 사랑하고
추구하여야 할 주님이십니다.

소리 없이 은밀히 돌보아주시는
감추인 보배 되신 주님만을 향하여
오늘도 아기같이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아 2:14)

주님께 맡긴 삶

황 기 현 (고 2)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잠 16:3)


주님께서 함께해 주시지 않으면
저의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되었습니다.

저의 힘으로 하려고 하면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기에
저의 힘으로는 정말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의 근원이시고
천지만물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함께해 주시면
오직 주의 힘으로는 할 수 있습니다.

저의 힘으로 하려고 하면 머리가 아팠지만
주님께 맡겨드렸을 때 평온했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