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님 모신 솟아오른 시온 산성, 산 위에 있는 동네로! 이웃과 가족을 내 주님께로… >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본문

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솟아오른 시온 산성, 산 위에 있는 동네로! 이웃과 가족을 내 주님께로…

2015-05-17

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솟아오른 시온 산성, 산 위에 있는 동네로! 이웃과 가족을 내 주님께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딤전 6:11)

기 도

이 복 자 할머님

해준 것도 없고
물려줄 재산도 없어
저의 마음은 죄스러웠어요.

그런 마음 다 내려놓고
빈들판에 서 있으라고 하셔서
주님 모시고
또 주님 모시고 빈들판에 서 있어요.

주님 보좌 앞에 나갈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기도하고 용기를 가지라는
그 말씀을 꼭 기억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주님 앞에 다가가면서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이 복 자 할머니
(이혜영 선생님 어머님)

하룻길

정 광 수 집사님

소리 없이 내리는 하늘 이슬에
초목도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고
쉼 없이 지나가는 세월 속에
오늘 하루도 세상은 변해갑니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변함없으신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하나님 말씀, 형제 사랑
마음 깊이 새기며
오늘 하룻길도 감사 찬송하면서
내 주님 전심으로 따릅니다.

변화되고 소멸하는 세상과 구별되어
내 주님 한 분 기쁘시게 하고자
정돈되고 근신된 마음으로
평범한 오늘 하룻길도
내 주님과 동행의 걸음
강하게 세워 갑니다.

주님 계신 곳이면

김 동 국 집사님

주님!
사흘 길 걸어가도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다면
그 누군들 불평하지 않을 사람 있겠습니까?

주님!
그러함에도 주님이 함께하신다면
주님의 빛 불기둥 비춰만 온다면
견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 다 준비된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라도
주님으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얼굴 가리웠을 때
그들은 벌써 쫓겨난 삶이었고요.

그릿 시냇가에 머문 엘리야.
그곳은 광야이었지만
주님 앞에 그 얼굴 뵈올 땐
주님은 그의 안식처이셨습니다.

행여나 우리 앞에 메마른 길 만난다 할지라도
주님만 동행해 주신다면
그곳 또한 천국 아니겠습니까?
주님! 주님만 계시면
넉넉히 노래하며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님 주신 마음으로

조 성 래 집사님

세상일들이
요모조모로 실타래가 꼬여 있어
“이렇게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더 복잡하게 되는 것은
내 생각으로 풀어내려고 했기 때문이지요.

늦었지만
잠잠히 당신을 묵상합니다.
주님 마음 따라 움직여 볼 때
어찌 이리도 마음 가볍고
머리가 상쾌해지는지요.
잠시도 놓치면 안 되겠구나!

혼자 길 가다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라는
찬송을 불러봅니다.

이제는
스스로 몸부림치는 모습이 아니라
주신 사랑 가득 찬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겸손히 순종하며
향기 있는 백성으로 서고자 합니다.

5월의 주님

조 은 해 (고1)

5월의 맑디맑은 하늘처럼
주님 안에서
영혼이 맑아지고 싶습니다.

5월의 피고 피는 꽃들처럼
주님의 은혜를 꽃피우고 싶습니다.

5월의 꿀을 나르는 벌들처럼
주님의 일꾼으로 서가고 싶습니다.

5월의 주님!
5월뿐만 아닌 어느 날에도
저는 항상 그러할 것입니다.

조 수 아 (초등6)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시편 4:8)

이 말씀처럼, 내가 안전하게
죄에 끌리지 않게 도와주시는 것은
오직 주님이신 것처럼,
제가 힘들 때도 기쁠 때도
주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주님! 저에게 항상 옆에 계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