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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솟아오른 시온 산성, 산 위에 있는 동네로! 이웃과 가족을 내 주님께로…

2015-05-10

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솟아오른 시온 산성, 산 위에 있는 동네로! 이웃과 가족을 내 주님께로…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시 73:250)

*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몸된 교회를 찾아주신 귀하신 분들을 기쁨으로 환영합니다.
주님의 집에서의 기쁨과 큰 평강을 풍성히 누리시기 원하며, 오늘의 이 걸음이 천국까지 이어지시기를 귀하신 우리 주님께 구해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야

강 영 애 권사님

내 안에 떠나지 아니하시고
일하여 주신 수많은 날들
생명의 말씀으로 권고하시고
사랑으로 다스려 주신 소중한 날

형성되는 것이 있다면
주님께 가버린 예수 사람
이 땅은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땅 끝
내 안식은 주님 안에 있답니다.

아가서 8장의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들에서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여라” 말씀처럼
단순하고 가뿐한 마음으로
내 주님과 함께
달리고 또 달려가렵니다.

오늘 길

최 현 자 집사님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시 91:1)

주님!
주님이 불러주신 은혜 속에
오늘도 잠잠히 주님께 집중하고,
주님께만 속한 이로
은밀함 속에 주님 안에 뿌리를 두고,
생생한 주님으로 임해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주님의 긍휼 속에 인내하며
좁은 길 가기를 즐겨하는 자로
주님 안에 순종하며
열매 맺어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의 날개 아래 은밀히 거하며
온 마음으로 주님만을 알아드리며
주님만이 내 기쁨이요 나의 전부임을
내 삶의 근거임을 고백하며
주께로 솟아오른 마음으로
이 하루길 힘차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영원한 길

조 규 연 권사님

산에도 들에도 푸르름은 짙어가고
알록달록 고운 옷 챙기시면서
분주함이 더해가는 오월입니다.

먹음직하고 보암직한 것
한 아름 안겨드리면
영원한 기쁨, 영원한 즐거움이 될까요?
잠시 스쳐 가는 일상일 뿐
영원한 길 아닙니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에 이끌리기 쉬운 이 세상
얽매고 빼앗아 가려고 하는 환경들 …
그 가운데서 거슬러 헤엄치며
예수님 푯대 삼고
영원, 영원한 길 가는 오늘
주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김 혜 숙 집사님

이른 새벽
그리고 낮 시간도 밤 시간도
주님 앞에 자리 잡으시는 어머니.

변함없으시고 끊임없으신 주님의 사랑에 젖어
날마다 새롭게
기쁨과 행복함으로 서시는 그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고난과 역경에도 굳건히 서시고
주님께만 매여 있는 주님의 가지로
뒤돌아봄도, 곁길 헤아림 없이
뼈 있고 정함 있게 서 주신 어머니.

세월 흘러 연세 깊어 가시지만
주님께 속한 주님의 군사로
주님 한 분 기쁘시게 하고자 섬기시고
열매도 맺으시며,
“날마다 주님만 기다리는
주님의 신부”라고 하시는 어머니.

언제나 끝까지 그 마음 그 모습으로
더욱더 힘써 살아가시기를
주님께 간구해 봅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안 혜 은 자매님

높아진 산들은 낮아지게 하시고
낮아진 골짜기들 메워지게 하시며
광야에 시내를 내시는 주님.
그 시내 속에 주님의 짙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주님 당신을 주시고자 하시는
놀라운 사랑이 있었습니다.

주님 날 사랑하시듯
나도 주님 참사랑하고
주님 날 위로하시듯
나도 주님의 위로 되어
나, 주님 안에 거하므로
주님 내 안에 살아 역사하시길 원합니다.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의 마음처럼
온 심령을 깨뜨려 주님만 섬기고 싶습니다.
주님보다 귀한 것 없습니다.
그리스도와는 바꿀 수 없습니다.
내 신을 벗고
나를 발등상으로 내려놓고
꿇어 엎드려 주님 발 앞에 앉습니다.

그 사랑의 발 앞에
무익한 자 아무 말할 수 없지만
이 한 마디만은 조용히 고백하고 싶습니다.
주께서 아십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