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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제 : 두기고는 사랑을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군이요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이라(골4:7)

2012-01-01

1월 주제 : 두기고는 사랑을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군이요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이라(골4:7)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시 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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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김 정숙 집사님

주님!
새해가 오고
새날을 걸어가야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서 주시는 주님
늘 곁에 계시기에
내 주님 모시고 정성껏
더 가까이, 더 사랑하며
온 기대와 소망을 품고
당신의 것으로 달려가 보렵니다.
그래서
나의 날들 속에
당신의 그 깊고 짙은 사랑
그 섬세한 일하심을
그 무엇으로 다 말할 수 없는
온 기쁨의 찬송으로 묶어
온전히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날에
참으로 세워드리고픈 기념비로
나의 날들을!!

주님과 함께라면

이 미경 집사님

높고 험한 산도
깊은 바다도
당신과 함께라면
감사와 찬양 넘치옵니다.
세상의 흉흉한 소식
내게 밀려드는 큰 파도
당신과 함께라면
기쁨으로 길 갈수 있습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십자가
당신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당신과 함께
즐거이 지고 가렵니다.

주님의 군사로

이 병철 집사님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수 1:3~7).

당신의 백성으로
어쩌면 한날 한날을 다듬어 가시며
애태움으로
지난해를 이끌어 주셨기에
이제는
여호수아에게 허락하신 약속이
나의 언약임을 알아
가야할 길을 뚜렷이 아는 자로
광야의 머뭇거림 없이
달려가고 싶습니다.
이 땅은
밟고 지나가야 하는 곳으로 여겨버리고
이제 주님이 허락하시는 기업을 취하고자
여호수아의 군사처럼 서 가고 싶습니다.

주님의 명하심 따라
강하고 담대하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말입니다.

이기는 자로

오 진영 집사님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오직!
오늘의 주님을 바라보며
단순하게 길 갔던 다윗처럼!
2012년의 하루하루
주어진 모든 환경 가운데
오늘의 나의 주님
이 시간의 나의 주님을 모시고
살아감으로
주님 보시기에
이기는 자로
생기 가득한 자로
길 가고 싶습니다.

주님의 은혜

김 은정 집사님

저녁을 준비하면서
싱싱한 야채를 다듬고 데치다가
그 향기에 주님을 생각합니다.
맛있게 무쳐서 주님과 함께 먹어야지.
오늘 우리 집 식탁은
저 갈릴리 호수의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함께하셨던 그 저녁처럼
따사로울 것 같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나의 일상 속에서 함께 해주셨던
주님을 생각하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한마디만 외치면
피할 길도 지혜도 주셨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이 다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주님 안에서
그 무엇보다도 주님께 속한 자
동행하는 자 되고 싶습니다.
그 어떠한 것에도 마음 빼앗기지 아니하고
오로지 주님만 향하여 가는
한해가 되기를 주님께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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