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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제 :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는 삶을 살으십시다!

2015-02-08

2월 주제 :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는 삶을 살으십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돌아오리로다』(시 126:6)

* 오전예배는 성찬예배로 드립니다.
새로이 헌신된 마음으로 나아가 주님을 향한 마음이 불붙여지는 축복된 성찬 예배 되도록 기도하는 마음 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명을 위해 달려가렵니다(행20:24)

11월부터 눈이 내리면 이듬해 4월이 되어야 눈이 녹는 선교지 이곳 미끄러운 눈길이 나의 달려가야 할 사명의 길입니다.
북부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 전하기 위해, 설국열차를 타고 하얀 눈 덮인 산과 벌판을 가로질러 광활한 대지를 바라보다 보면, 한 구절 말씀이 떠올라 그 말씀(사1:18)을 묵상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러시아 민족의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우리 주님 보혈로 흰 눈과 같이 희어지도록 내 주님께 기도드리며 사명의 길을 달려가렵니다.

그러나 이 미끄러운 길을 무조건 달려가려는 것이 아니라 눈이 내리면 제일 먼저 자동차에 스노타이어를 교체한 후 달리듯이 사명의 길을 달려가기에 앞서 평안의 복음의 신발로 갈아 신고 (엡6:15) 말씀으로 무장하고 사명의 길을 달려가렵니다. 이 사명은 하나님의 일인데 사람을 통한 하나님의 일이기에 우리 힘으로 달려갈 수 없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달려갈 수 있기에 주님께 엎드립니다. (히4:16)

그리고 매주 토요일 진토리 교회 새벽 기도회 때 식구 문안과 함께 성령 충만을 위해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주 예수께로부터 받은 이 사명을 위해 나의 생명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하고 “나는 달렸노라. 나는 뛰었노라. 나는 선한 싸움 싸웠노라. 나의 달려갈 길 마쳤노라. 나는 믿음 지켰노라.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는 그날까지…” 이 사명의 길을 달려가렵니다.

러시아 사할린 박 용 석 선교사님

순 례 자

김 상 수 집사님

남들이 가지 않으려는
멀고도 좁아 보이는 길.
고독의 길이라 해도
오늘 하루 적실 이슬이면 족합니다.

땀과 눈물로 다 토해내고
메마른 땅이어도
오늘 퍼 올린 샘물 하나면 만족입니다.
양식 없어 주림이 아니요.
마실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사모할 말씀을 듣지 못함이
궁핍인 것을…

내 주님 향한 순례자에겐
오늘 하루 밖에 모른답니다.

주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 하루 몫의 하늘 축복만
내게 채워주세요.

주님을 섬기는 자로

황 수 연 집사님

그 손에 못 자국 그 발에 못 자국 그 옆구리에 창 자국
주님 몸에 새겨진 이 흔적들은
그 누구 때문도 아닌 나 때문에 생긴 흔적입니다.
아간의 깊숙한 중심을 알고 계신 주님
또한 나의 은밀을 알고 계신 주님
나의 은밀은 하나님이시고
주님과의 사귐에서 나오는 가난한 마음
애통히 여기는 마음, 온유한 마음… 입니다.
나의 은밀이 주님께 조금도 부끄럽지 않고
주님께 위로와 기쁨 되는 삶을 살아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자

이 병 철 집사님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말 2:5)

오늘 제게도 허락된 언약임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며 두려워함으로
순간순간 주님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주의 법을 마음에 두고
오늘 길에서 주님의 어떠하심을
드러내 드리는 자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과 은밀한 사귐

여 승 은 집사님

주님과의 은밀 속에 자리 잡음이
내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는 길임을…
주님과의 은밀 속에 자리 잡음이
아버지 뜻을 알 수 있음을…
주님과의 은밀 속에 자리 잡음이
형제를 품어갈 수 있는 길임을…
주님과의 은밀 속에서 가르쳐 주십니다.

내 생각과 내 뜻 나의 행함이
주님과의 은밀 속에서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오늘이라는 날 속에
주님과의 은밀로 시작해
주님과의 은밀로 마치게 하심은
내게 베풀어주시는 가장 큰 은혜이며 선물이고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복입니다.

주님의 작은 자

김 지 연 자매님

주님은 언제나 내게 작은 것까지 가르쳐주시고
평범한 하루의 순간순간마다 주님 인식해드리는
내 작은 마음에 감동하십니다.

소소하고 작은 결정들조차
주님 음성에 귀 기울이는
내 작은 모습에 기뻐하십니다.

비록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와 같은
작은 섬김에도 더 큰 은혜를 주시고,
특별한 것 아닌 매일매일 주님과 걷고자 하는
나의 걸음을 보시고 일하여주십니다.

이 작은 내게도 다가오셔서
크신 사랑으로 만나주시는 주님.
오늘도 당신의 작은 자로 늘 빈틈없이
주님 향해 달려가렵니다.

친구 되어주신 주님

21가정 청소년 (중2)

멀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이 계십니다.
크고 웅장하지 않습니다.
작고 소박하십니다.
우월한 존재이기보다는
가까운 친구 되어주십니다.

귀 기울이지 않으면 대답 없으시지만
귀 기울이고 마음 향해 보면
마음속에 풍성함으로 채워 주십니다.

오늘 하루만
주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마음 졸이며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