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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제 : 생명수 강가에 서 있는 나무처럼 열매도, 잎사귀도 풍성하여 온 정성으로 섬겨가십시다(계 22)

2015-01-04

1월 주제 : 생명수 강가에 서 있는 나무처럼 열매도, 잎사귀도 풍성하여 온 정성으로 섬겨가십시다(계 22)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시 119:54)

* 1월 주제 : 생명수 강가에 서 있는 나무처럼
                열매도 잎사귀도 풍성하여
                온 마음으로 섬겨가십시다 (계 22)
                  1. 내 주님 뵈오며 섬겨가요.
                  2. 새로운 열매
                  3. 새로운 사귐(잎사귀)

* 1월 8일(木)∼10일(土)까지 영동 산막에서 몸된교회 청소년들의 겨울 수련회가 있습니다. 주님께 더 가 까이 나아가 주님께 귀 기울여 보는 축복된 시간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주 앞에 조용히 나아가서
참으로 전날에 묶여졌던
나의 갖가지 멍에에서 벗어나서
오늘도 살아계신 그리스도께 속하는
이 자유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두 사이에는
철저한 빈 들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죽음의 십자가와
하나님의 새 창조의 역사인 부활의 권능이
우리에게 역사하여 주셔야만 가능할 줄 압니다.

오늘도 이 복음은 우리에게 멀지 않습니다.
오늘도 이 축복은 우리에게 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축복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우리 모두 이곳으로 온 마음으로 다가서십시다.

여러분의 영혼이 참으로 윤택하고 기름지며
여러분의 영혼에 사랑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 속에 하나님을 향하여 기대감 넘치는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고 싶은 뜨거운 마음과
그들 위해 봉사하며 섬기고 싶은 뜨거운 열정과

오늘도 내 하나님께 매인 마음으로 이끌림 받는 참으로 행복한 마음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께 속하고
주님과 함께 행하는 여러분의 걸음 속에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가득 채워지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2000년 9월 목사님 써주신 글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이 성 국 선교사님(러시아 바로네즈)

♬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냉랭함을 아느냐
곳곳마다 사랑 없어 탄식 소리뿐일세 ♬

동토의 땅에서 울려 퍼지는
이 찬양은 꼭 이곳을 닮았습니다.

지금도 온통 눈으로 덮인 이 땅엔
차가운 바람이 붑니다.
거리의 사람들은 추위와 삶에 지쳐
웃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곳에서 세 시간 거리의 우크라이나에는
전쟁의 여파로 전기도, 가스도, 음식도 없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저들을 위해
깊이 주님 앞에 엎드릴 뿐입니다.

주님!
2014년 한 해
온전히 주님의 은혜로 이 길을 걸어왔습니다.
살아갈 의미를 잃어버린 이곳의 영혼들에게
오직, 주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오직,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고,
모든 것이 소생하며, 다시 일어서는
2015년 찬란한 주님의 봄을 기다립니다.

내 모든 사랑

송 수 용 선교사님

하늘을 우러르며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는
어느 시인의 글이 생각됩니다.

어려움의 일들을 겪을 때에
이 땅을 찾아드는 바람을,
하늘 바람 그 소리를 들으며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설 수 있음은

그 언덕 위에 죽으심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시고
잎새처럼 떨어지심으로 새벽 별로 올리우신

내 모든 사랑이신
죽음으로 사랑하신
더욱 사랑하고픈 내 주님이십니다.

열 매

서 지 연 선교사님(이성국 선교사님 사모님)

어린 시절 설빔을 곱게 차려 입고
신이 나서 춤추는 나에게
어머니는 자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꼭 러시아 여인 같구나!
입고 러시아에 가면 예쁘겠다고요.

그 당시 한국 사람으로는
밟아 볼 수조차 없었던
철의 장막이었던 그 땅, 러시아를
어머니는 이미 말과 기도로 품고 계셨습니다.

그 후 30여년이 훌쩍 지난 지금
그분의 둘째 딸은
러시아 선교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때 그 어머니의 나이가 된 나에게는
어느새 마음으로 품은 영혼의 자녀들과
세 자녀들이 있습니다.

2014년 그들과 함께 걸어온 여정 가운데
내가 뿌린 말의 씨앗이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 지금의 이 순간에도
어떠한 열매를 맺고 있을 것입니다.

2015년!
주님께서 다시 허락하신 새로운 시간들입니다.
올 한해 나의 말의 씨앗이
부디 주님의 마음에 합한
생명의 열매로 맺혀지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감 사

구 정 희 (예찬이 어머니)

주님 앞에 나올 때마다
목사님 통하여 들려주시는 은혜의 말씀에
제 마음이 은혜에 젖습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2015년도
주님 사랑하며, 주님 베풀어 주시는 사랑 감사하며
주님 양으로 목자 되어주시는
주님 따르며 길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의 영토

조 미 자 집사님

주님께서 다윗의 환경을 몰아가시면서
최상의 영토인 예수님 안,
영혼의 안전한 영토를 발견케 해 주시고
그 영토 안에 거하도록 해 주시듯이
주님께서 저를 최상의 영토인
예수님 안으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영토 안에는 순례자의 행복과 거룩과 모든 보화가
이 영토 안에 있음이 감사가 됩니다.

다윗이 이 영토를 벗어날 때는 불안해하며
주님 원하시는 삶을 살아드리지 못하듯이
저 또한 이 영역을 벗어날 때는 어쩔 수 없음을요.

이 영역에 거하기 위해서는
주님 향하여 철저한 자세와 주님과의 언약에 서며
나로서는 이 영역에 설 수 없기에 나를 배척해 버리고
주님 한 분 사랑하며 좁은 길 가렵니다.
주님! 영원한 길에 세워 주시고
감사하며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사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