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내 주님께 참여하는 자로 살으십시다 >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본문

4월 주제 : 새로이 내 주님께 참여하는 자로 살으십시다

2014-04-06

4월 주제 : 새로이 내 주님께 참여하는 자로 살으십시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 84:5)

* 오전 예배는 성찬 예배로 드립니다.

* 정오 시간 들려주시는「빈들에서 온 소식」을 통하여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시는 4월의 한날 한날 되 시기 바랍니다.

* 12일(土) 또 새롭게 주님 모시고 4개의 선교팀이 예비해 주신 영혼들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이끌려 오실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

  - 준비하는 선교팀 : 전남 담양군 월산면
  - 경상도 선교팀 : 경북 영양군 수비면
  - 섬진강 선교팀 : 전남 순천시 월릉면, 쌍암면 일대
  - 제주도 선교팀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 4월 주제 : 새로이 내 주님께 참여하는 자로 살으십시다
                ·오늘 주님의 고난에 참여한 자로,
                ·오늘 부활의 생명에 참여한 자로,
                ·오늘 주님의 원하심 따라
                  기쁘게 섬겨가십시다.

찬 송

이 상 구 권사님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
(시 33:1~3)

주님께 드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마땅히 드려야 할 찬송입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입었으니
항상 기쁘고 기쁩니다.

참 자유와 평화를 주셨으니
주님의 은혜를 찬송할 때
큰 평화 주십니다.

만주의 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나의 주님을 찬양할 때에
기쁨과 환희와 감사가 넘칩니다.

찬송을 부름은
어린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을 얻었고,
내가 주님께 속하여
주님 나라 일에 참여하며 사는 삶이니
이제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으로 사는 것입니다. 아멘!

신실한 종으로

장 기 용 집사님

나무들이 꽃 몽우리를 터트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얼른 보기에는 평온해 보이고 화려하지만
거센 바람과 찬 기운을 견디며 지나왔습니다.

주님 보시기에 신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삶에도 고난은 있습니다.

내 주님 바라보며 묵묵히 견디고,
포도나무로부터 임해 오는 진액을 따라
신실하게 살아갑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주님께 속하여 다만 신실하게 살다 보면
주님은 나를 통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신실한 나의 종아!” 라고 맞아 주실
내 주님 향해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기쁨으로 나아갑니다.

오늘 길에서

김 미 양 집사님

♬ 면류관은 그곳에서
땅에서는 주의 고난
서서 수종 드는 자로
내 주님을 따르리라 ♬

오늘 길에서
철저하게 나에게 근거 두지 않으며
내 주님의 어떠하심에만 마음 두며
내 주님의 언약의 이끄심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로

오늘 길에서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그의 비둘기로
나의 주님을 건포도로 사과로 도우며
시원케 해 드리는 자로
그렇게 그렇게
내 주님을 사랑하며 사모하며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며

오늘 길에서
내 주님의 영광된 자로
내 주님 계신 그곳 향해
온 마음으로 온 기쁨으로 나아갑니다.
아멘!

봄 날

윤 영 랑 집사님

따스한 봄바람
희망을 속삭이며 다가오지만

황량한 빈들에는
찬바람의 공허한 그림자 더욱 맴돌고,
욕심껏 자신을 세우고 다지기엔
더욱 무력한 요즘 세상….

굽이굽이 요동치는 지난 삶을 벗어나
참 길, 참 생명 되신 내 주님 모시면
곧장 누리는 참된 기쁨과 안식!

있을 것 같지만 없는 것을,
될 것 같지만 되지 않는 것을,
잡을듯하지만
잡을 수 없는 것을 향해 가는
가난한 내 이웃을 찾아
바지런을 떠는
진정 따뜻한 봄날이고 싶습니다.

다 짐

윤 혜 린 자매님

벌써 이곳에 온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안락한 집을 떠나왔고
울타리처럼 격려와 사랑을 주시던
식구님들을 떠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동풍이라 불리는 이곳의 바람은
더더욱 저의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기도해 주신다는 식구님들의 격려와
목사님의 따뜻한 손을 떠올리며
오늘도 주님 생각하며
잘 살아 보아야지 다짐을 해 봅니다.

하루하루를 잘 걷다 보면
식구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