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30
    우리들의 소식
  • 3월 주제 : 주님의 애태우심 곧 나의 애태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딤후 1:14)
    .
    Chapter I.
    잊을 수 없는 그분…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요 3:8)
       
      나의 주님을 바라보며
      나의 주님과 함께 하는 그곳에
      하나님의 성령의 은총이
      임하여 옴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의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서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시고,
      강하게 하여 주시며
      우리를 능하게 하여 주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힘없는 사람,
      아무런 그 무엇이 없어 지쳐 있는
      그와 같은 자가 아니라
      저 전쟁 속에서도
      달려가는 다윗처럼 생기 있으며,
      힘 있으며, 지혜 있게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삶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그곳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곳이요,
      예수님을 주목하여 따르는 그곳이
      성령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풍성하게 임해오는 길임을 잊지 마십시다.
      오늘도 참으로 그러할 줄 압니다.
      Chapter II.
      천산에서 부르는 노래
      홍 성 빈 선교사님
      하얗게 눈덮힌 천산 산맥 줄기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은 더 이상 살을 얼어붙게 하는 매서운 겨울 칼 바람이 아니어서 좋습니다. 그 바람 타고 전해져오는 따스한 온기는 주님 세상에 보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는 듯합니다. 앙상하게 버티고 서 있는 가로수 사이로 보여지는 파스텔 톤 하늘은 우리를 향한 위로의 속삭임이어서 좋습니다.
       
      중앙 아시아 한 모퉁이에서 그리운 주님 모시고 산 세월도 어느덧 십년이 되었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 안에 머무르고 주님으로부터 배우고 주님과 함께 걸어가고 주님 전하고 싶어서 찾아온 이 낯선 땅이 이젠 고향처럼 느껴집니다.
       
      이 땅에서 마주치는 얼굴들이 사랑스러워져 가고 이들을 지으신 아버지 하나님의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 앞에 저희는 오늘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오래 참으시고 또 참으시며 기다려 주시는 이유를 알기에 무릎 꿇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노래합니다.
       
      지나온 뒤안길 모두가 우리 주님 우리를 향한 특별한 사랑과 은혜와 섭리의 악기들로 연주된 웅장한 오케스트라 같습니다. 날마다 주님께 여쭈어 아뢰었던 사무엘하 2장의 다윗처럼 엎드림으로 주어진 이 길을 힘 있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천산에 걸쳐 있는 이 땅 곳곳에서 아버지 앞으로 나아오는 영혼들의 행진이 곧 머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끝없는 행진 속에서 따스한 봄 햇살 같은 아버지의 온기를 느낌으로 우리는 주저함 없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행복한 사명자로 남고 싶습니다.
      Chapter III.
      너희도 거룩하라
      황 선 아 사모님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며
      내 주님 가져 다 주실 은혜를 사모합니다.
       
      세속의 급류에 도덕적인 방파제가 무너지고
      거룩의 방파제는 균열을 넘어 위태로울 때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던 주님
       
      이 시간도 뜨겁게 주님을 불러봅니다.
      주님! 매인 마음으로
      사랑하는 주님 모시고 함께 걷고 싶습니다.
       
      주님을 향하여 솟아오르는 맘
      두 뺨의 뜨거운 심장의 눈물이
      마르지 않을 줄 압니다.
      Chapter IV.
        이 희 옥 선교사님
        주님!
        주님을 묵상하다보면 한분의 삶이 그리워집니다.
        그분의 집에 가면 ‘주님’이라는 글씨가 크게 적혀 있었지요. 그리고 늘 주님만 말씀하시고 선교사들에게 집중하시면서 사신 그리운 그분이 많이 그립습니다.
         
        주님과 친밀한 동행 속에서 주님을 그리워하고 그리워하시는 그분처럼 저도 조금씩 그분을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하루길 걸어갈 때 어려움이 와도 그분을 생각하면 넉넉한 마음과 강한 마음으로 지나게 됩니다. 육체의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을 강하게 붙드시고 열방의 선교사들이 주님과 동행해야 된다면서 편하게 주무시지도 못하셨던 모습이 더욱 생생합니다.
         
        온전한 순종으로 저희들에게 주님을 보여주신 그분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선교사님! 선교사님!”
        못된 나를 벗어버리고 주님으로 옷입게 하시는 그분. 오늘도 천국이 너무나 가깝게 느껴집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보다 더욱 그리운 그분.
         
        주님!
        그분을 만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열심히 진토리 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그립습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 아르헨티나에서
        Chapter V.
          허 은 정 선교사님
          귀하신 목사님 식구님들 모두 평안하시죠?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은혜 힘입어
          저희 가족 모두 잘 지내고 있어요.
          선교지에서 매일 부딪치는 갖가지 일들이 많이 있어도
          또 식구님들 생각하면서 큰 위로를 받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여름에 주님 허락하시면
          꼭 뵐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리움을 달래봅니다.
          모두모두 평안하세요.
          Chapter VI.
            송 해 인 자매님
            주님은 포도나무 나는 가지
            주님 사랑 안에 기쁨과 평안이 있어요.
            주님께만 꼭 붙어 있을래요.
            주님 꼭 붙잡을래요.
            그렇게만 하면 열매를 맺을 수 있대요.
            매일매일 주님은 나에게 용기와 힘을 주세요.
            그래서 학교에서나 이곳 생활에서 힘들 때
            잘 이겨낼 수 있어요.
            주님은 항상 좋은 분이예요.
            그래서 저도 주님께 기쁨드리고 싶어요.
            Chapter VII.
              송 새 봄 자매님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 사는 일학년 송새봄이예요.
              여기는 많이 더워요. 한국은 어때요?
              목사님 보고 싶어요. 진토리교회 가고 싶어요.
              그래서 방학이 되기를 기다려요.
              그럼 모두 안녕히 계세요.
              Chapter VIII.
              순전한 사랑
              양 정 숙 권사님
              순전함으로 오늘 이 시간도 나그네로 장막, 빈들에서 온 마음으로 귀 기울이며 주님께 매여 봅니다. 주님의 생명과 사랑이 흘러넘치는 이 새로움!
              은밀히 주님을 찾는 순례자의 행복!
               
              시온의 언덕에 솟아오른 기쁨으로 새롭게 주님의 생명을 헤아려 봅니다. 주님 안에서 양된 자세를 놓지 않던 욥과 같이, 주님을 믿어드린 그 순전한 사랑이 가슴 깊이 새겨집니다.
               
              이 순전한 사랑!
              온 맘 가득 간직하고 그날 주님 만나는 날에는 기쁨으로 안기고 싶습니다. 이 순간 천성 향해 날아올라 주님의 벗으로 주인님을 수종드는 종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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