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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주님의 애태우심 곧 나의 애태움

2014-03-09

3월 주제 : 주님의 애태우심 곧 나의 애태움


『나는 땅에서 객이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시 119:19)

15일(土)에는 저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과 함께 진정한 새봄, 영원한 새봄을 맞이하도록 전도하러 나아가신답니다. 많은 열매 맺고 돌아오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산골 서적부 : 충북 영동군 양산면
  - 섬진강 선교팀 : 전남 구례군 광의면
  - 준비하는 선교팀 : 전북 순창군

그의 발등상

예수님!
오늘도 주님의 발등상으로 살고 싶습니다.
“예수님만이 내 맘을 주장하시고 예수님만이 나의 삶을 인도하시고 예수님만이 나의 모든 것 되어 주옵소서!”라고 구하여 갈 때, 우리가 서 있는 곳이 어디든 간에 주님께서 군림하여 있는 이상 어두움이 우리 맘을 지배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강한 자처럼 보여도 대적들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자입니다만, 예수님께 어쩔 수 없는 약한 자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주님의 사랑을 구하여서 주님께 굴복해 가기를 기뻐해 갈 그 때에, 우리는 참으로 강한 그의 발등상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은 전날에는 당당하게 예수님을 대적하고 핍박하는 주님의 원수로서 강한 자처럼 보였습니다만, 그는 값진 삶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주님께 무릎 꿇고 예수님의 자비와 은총을 구하는 주님의 발등상이 되고 난 이후에 그의 삶은 온유하였고, 그는 매 맞고 찢기고, 그는 갇히고 어려움을 당하는 것처럼 보여도, 예수님이 그 안에서 살아주시는 강한 자임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는 주의 발등상으로서만 굳게 섰고 스스로 싸우지 않는 자임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어디서 굳세게 서야 될 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굴복하는데, 주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데,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데 굳세게 되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우리가 철저한 주의 발등상이 될 때 언제나 주님께서 우리 삶을 통해서 주님의 그 어떠하심을 보여주는 참으로 강함이 있는 삶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1990년 굳게 서세요 中에서

내 주님 계시기에

강함을 주시라 간구하였더니
약함을 알게 하셔 주님의 강함을 보이십니다.

저 사람을 고쳐 달라 간구하였더니
변화는 너에게서부터 시작 된다 말씀하십니다.


고난은 그만이라 간구하였더니
고난을 통해
단단해졌던 믿음의 조상들을 보이십니다.

할 수 없다 부르짖었더니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을 보이십니다.

가족의 행복 달라했더니
주님 앞에 욕심으로 붙들고 있는 여러 가지
내 모습을 보이십니다.

이제는 정말 성숙했다 생각했더니
내 바닥을 보이셔서
주님의 크심과 은혜를 깨닫게 하십니다.

아직도 가야 할 길 멀고 험합니다.
좁은 길, 주님만 바라보며,
그날의 소망을 기대하며 나아가렵니다.

나는 한없이 작고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인생임을
고백하게 하시는 주님,
내 주님 계시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케냐 정 희 선 선교사
(전용범 선교사님 사모님)






만 남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던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도 모르던 인생이!
예수님을 만나면서 눈이 떠지고 깨달아졌습니다.


창조주이신 아버지 하나님!
자신의 피로 나의 죄값을 지불하여 주신 예수님!
누추하고 냄새 나는 육신의 장막 집에 찾아오셔서
지금은 함께 거주하시는 성령님!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과, 가정, 교회 그리고 선교지
코소보도 그렇게 변화 되어 갑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주님의 은혜로 !!


코소보 한 태 진 선교사님

고마우신 내 주님

진리의 길
생명의 길
영원한 길 걷는 복된 나그네.


그 삶에 외로움 고단함 때론 슬픔 있어도
진리요 생명 되신 주님,
사랑의 주님 영원히 함께 하시니
기쁨으로 감사로 벅찬 감격으로
내 주님의 삶 채우리.

루마니아 이 명 자 선교사님

주님은 내게

크게 되려고 나만 크게 되려고
상석에 앉아 있었건만
주님은 내게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하시네.

잘 살아 보려고 나만 잘 살아 보려고
넓은 길로 달렸건만
주님은 내게 좁은 길로 가야 생명 길이라고 하시네.


대접을 받으려고 나만 대접을 받으려고
일등으로 기다리고 있었건만
주님은 내게
대접을 받으려면 먼저 대접을 하라고 하시네.

응답 받으려고 나만 응답 받으려고
큰 소리로 기도했건만
주님은 내게 골방에서 조용히 기도하라고 하시네.


나만, 나만, 나만 생각하는 이 사람이
아! 어찌하여야 주님 제자가 되겠습니까?
주님은 네게 제자가 되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 하시네.

박 정 훈 선교사님

기 도

김 정 하 권사님

짧은 시간 그러나 내 주님 안에
정돈된 생각과 마음으로
내 주님과 함께 기도에 힘쓰는 것보다
더 보람되고 유익된 일 있을까요?


다니엘과 세 친구의 기도는
지켜 주시고 건져 주시는
갖가지 은혜를 입게 하셨지만

그들의 중보기도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였으며,
이끌어 주신 줄 압니다.

주 님

이 승 호 장로님

정오 무렵 장막 문 앞에서
주님을 기다리며 앉았던 아브라함에게
주님께서 실제로 다가와 주시고
대면하는 은혜를 입혀주신 주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와 그 집 종들의
주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주님을 기다리고 평온 가운데 있던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은
주님을 바라며 섬기고자 하는
준비된 자들로 이미 서 있었습니다.

몸 된 교회 지체로 섬김의 시간들이 참 감사합니다.

오늘의 길에도 은밀히 다가와 주신 주님을 모시고
주님 기쁘시게 해드리는 서 있는 종으로
그날까지 신실히 신실히 섬기며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