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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제 : 감사하고 경배하는 마음, 언약에 굳게 선 마음, 오늘 길에서 주님의 돕는 자로!

2014-01-19

1월 주제 : 감사하고 경배하는 마음, 언약에 굳게 선 마음, 오늘 길에서 주님의 돕는 자로!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 오전 예배는 성찬 예배입니다.
새해 첫 성찬 예배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온 마음으로 참여하여 주님의 짙은 사랑에 하나 되어 가는 축복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새 해

양 재 구 권사님

주님의 은혜로 한 해를 보내고
새해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주님께 향하는 마음이
진정 저의 중심이길 바라면서
나 스스로 육신의 눈을 가지고
이 세상을 바라보면
어둠이고 어려움이겠지만,

믿음의 눈으로
빛 되신 주님을 바라볼 때는
주님의 보좌가
더욱 가까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 한해도 주님의 백성으로
나의 영혼이 가난한 심령으로
언약 속에서 주님 모시고
힘있게, 뜻있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주님을 모신 집으로 말입니다.

주님을 따르게만 하소서

유 복 란 권사님

주님!
새해가 되어도 저는 여전히 질그릇입니다.
질그릇 같은 자신은
십자가로 장사지내고
나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고
예수님 안에서
주님 주시는 은혜로 살고 싶어요.

날마다 깨어 근신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값없이 돈 없이 주시는
신령한 젖과 포도주를 마시고
주님의 얼굴 뵈옵는 행복한 영혼.

잠잠히 주님과 함께 기도와 묵상하는 마음!
광야! 빈 들판 그 다스림의 손길.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
오늘도 주님을 머리로 모시고
겸손히 주님을 따르게만 하소서.

주님 발 앞에 앉던 마리아처럼

나 은 숙 집사님

주님!
차가운 밤하늘 사이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주님! 모든 것 내려놓고요.
주님 발 앞에 앉던 마리아처럼
떠날 수 없는 마음으로
주님 그리운 마음으로
홀로 앉았습니다.

주님! 땅끝에서 주님을 부르는 마음
빈 들에서 홀로 주님을 부르는 마음속에
가까이 임해주시는 주님!

하늘 이슬에 젖는 이 귀한 시간들을
이제는 빼앗기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는 지켜가고 싶습니다.

주님! 새롭게 허락하신 이 한해는
내 주님께 속한
철저한 빈들의 사람으로
철저한 땅끝 사람으로 굳게 서 가렵니다.

주님!
올 한해의 남겨진 시간들은
주님 발 앞에 앉던 마리아처럼
날마다 새롭게 선택해가는
빼앗기지 않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겨울 수련회를 마치고…

송 효 진 (초등 6)

이번 겨울 수련회가 주일학교 마지막 수련회였던 만큼 기대가 컸었습니다. 마지막 말씀인데 은혜를 제대로 받고 싶었던 절박함 때문이었을 것도 같습니다. 여름 수련회 때처럼 은혜 받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핵심만 말하면 예수님 모시는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내 마음과 생각이 주님과 교제하며 하루하루 주님 오시는 그 날을 준비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주제처럼 “주님! 제가 여기 있어요!” 하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었습니다. 예수님 발 앞에 앉는 생활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수련회, 정말 나 자신이 변화되고 싶었습니다.
진정으로 주님 바라보며 사는 내가 되고 싶었습니다. 주일학교 마지막인데 그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눈물이 났습니다. ㅇㅇㅇ 말씀해 주신 것 중에 여관 주인 역을 맡은 장애인 이야기에서도 “주님! 이리 오세요. 가지 마세요.” 한 것이 너무 나에게도 감동이었고 나도 안타까웠습니다.

끝에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뒤돌아서지 않겠네!” 찬송도 오늘따라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참느라 많이 고생했는데 이번에 많이 회개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잘못한 일들 모두 회개하고 세상적인 것들 포기하고 과감하게 내어버리고 살고 싶습니다. 차근차근 버리면서 주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내가 예수님 바라봐야 이 험한 세상 길을 헤쳐 걸어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예수님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그런 계기가 된 수련회였습니다.

항상 예수님을…

양 지 용 (조산교회 초등 6)

이번 겨울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다짐한 것은
잠시 동안만 예수님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항상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수련회를 마치면 잠깐 예수님을 붙들다가
세상으로 빠졌던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항상 예수님을 붙들고 살아야겠습니다.

* 나의 뜻 *
1. 잠시만 예수님을 붙들지 않고
늘 예수님을 모시고 싶다.
2. 늘 예수님과 사귐하고 싶다.

주님만 바라볼 거에요

김 시 온(초등 4)

주님! 저는 주님만 바라볼 거에요.
주님! 저는 이 세상 버리고 주님 바라볼 거에요
친구가 게임을 하자고 해도
저는 세상 바라보지 않고 주님 바라볼 거에요.
주님 저는 주님의 벗이 되고 싶습니다.
주님 제가 겸손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