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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제 : 감사하며 경배하는 마음, 언약에 굳게 선 마음, 오늘 길에서 주님의 돕는 자!

2014-01-12

1월 주제 : 감사하며 경배하는 마음, 언약에 굳게 선 마음, 오늘 길에서 주님의 돕는 자!


『…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

* 몸된 교회 청소년 수련회가 16일(木)~18일(土)까지 영동 산막에서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란 주제로 진행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예수님 안에 더 견고하게 뿌리를 박고 세움을 입는 복된 시간이 되도록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2월의 주님 모신 새해의 만남이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주님께서 크게 축복해 주시는 귀한 만남이 되도록 정 성껏 간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14장, 15장에서

우리 예수님께서 그 마지막 밤에 들려주신 이 말씀들은 얼마나 주옥같고 보배로운 말씀인가요! 우리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밤에 들려주신 요한복음 14장 말씀은 우리에게도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
그것은 우리 주님 천국 가시고 난 이후에 남아있는 주님의 제자들을 위한 축복된 말씀일 뿐만 아니라, 오늘 이 땅에 남은 백성에게 들려주신 큰 축복인 줄 압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요한복음 14장과 요한복음 15장이 우리 삶의 남은 길이라고 생각해 보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수님이 우리에게 요한복음 14장과 같은 주님으로 다가와주시고, 요한복음 15장처럼 우리에게 생명나무로 다가와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열매 맺도록 축복해 주실 것을 마음속에 바라보는 이는 얼마나 좋을까요!
은혜로 인해서 이와 같은 축복된 마음을 가지고 우리가 길 간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길도 확실하고 열매도 확실할 것 같습니다.

요한복음 14장의 영광스럽고 축복된 길!
요한복음 15장의 영광스러운 열매!
우리 모두가 기대하며 남은 길을 살아주시기 원합니다.

- 길가에서 얻은 열매 中에서 -

땅끝에서의 감사

백 옥 이 권사님

지난 땅끝 시간은 가정들마다
자리를 바꾸어서 지낸 것이
정말 빈 들판에 온 것처럼 새로웠고 좋았습니다.
땅끝에서 주님께 기도하고 찬송도 부르며
기쁨으로 지냈습니다.
저녁이면 식구들과 둘러앉아 드리는 예배 시간에
함께하는 기도와 찬송, 말씀이
너무 좋고 감사했습니다.

기도는 나의 생명이며 생활입니다.
내 주님 놓치지 않고 꼭 붙잡고
주님 묵상하며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주의 백성으로 잘 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주님!!

감 사

모 옥 순 (병수 할머님)

병원에서 지낸 시간도
한 달 보름이 지나가고 있어요.
언제 나아서 식구들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을까?
염려되기도 하지만
식구님들의 마음 써 주심과 기도로 잘 지내고 있어요.

주님의 크신 사랑 감사드리며
날마다 주님 가까이 하고자
기도하며 말씀도 보고 찬송하며 지냅니다.
남은 삶 주님 모시고 잘 살아가고 싶습니다.

땅끝에서

모 영 자 권사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사 30:15)

빈 들판에 올라 눈밭에 자리 잡고
잠잠히 주님을 바라봅니다.

2014년에 베풀어 주실 주님 기대할 때
빈 들판을 흰눈으로 덮듯
못나고 무익한 나 자신을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처리해 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당신의 지체 삼아주셔서
연약하며 고통스럽고 불편할 때마다
‘나도 안다.’ 하시며
가까이 함께 하시며 돌보아 주셨지요.

어떠한 길이 주어질지 모르지만
주님을 믿어드리고 신뢰하며
사랑할 주님이시옵니다.

날마다 주님을 옷 입고
뿌리 되시는 주님, 새벽별 되시는 주님 모시고
주님 이슬에 젖는 행복된 시간 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풍성하신 사랑 안에 거하므로
다스림 잘 받고 주님을 높이고 순종하므로
주님의 돕는 자로 영광스런 길 잘 가고 싶습니다.
주님! 나의 주님!

주님의 선물

김 경 옥 집사님

나의 모든 것을
너무도 잘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부끄럽게 죄송스레 나아간 땅끝 시간
선하시고 인자하신 우리 주님께서는
그러한 나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한량없는 평강과 기쁨을 선물로 주시네요.

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만이 나의 목자이십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이 평강 빼앗기지 않으려
끊임없이 주님 얼굴 바라보고 앙망하는
이 자세를 잘 지켜가고 싶습니다.
주님! 나의 주님!

자신을 버리신 그 사랑

나 은 정 집사님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1~2)

오늘 이 시간, 이 순간도
결코 그 나라에 속한 삶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온 맘으로 주님께 속해
주님께 다스림 받는 주님의 백성의 삶.
조바심하며 깨어서
주님의 평강의 다스림 받고자 할 때는
주님의 손길은 내게도 있습니다.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신 나의 주님.
주님과 함께 새로이 십자가에도
기꺼이 그 무덤에도
주님과 함께 그 부활에도 참예하고
날 위해 자신을 버리신 주님의 사랑 있기에
오늘도 기꺼이 나 자신을 버릴 수도,
드릴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께 매여서
주를 위해, 형제를 위해 나 자신을 드려
주님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오늘 길에 잘 드려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