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7
    우리들의 소식
  • 11월 주제 :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온 정성껏 주님 섬겨 보십시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 16:9)
    * 23일(土)에는 올해의 마지막 군부대 섬김을 하러 나아갑니다. 늦은비의 축복속에 많은 장병들이 주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크게 기뻐하고 우리 주님께 돌아오도록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4가정  철원  환희교회
    Chapter I.
    주님
      당신이 예비해 주신 쉴만한 물가에 누워서는
      생각의 비둘기를 당신께로 날려 보내봅니다.
       
      나의 마음의 묵상을
      사랑으로 열납해 주실 줄 알기에
      남몰래 마음의 제단 위에
      내 짙은 사랑의 고백을 불태워봅니다.
       
      소, 양, 염소, 비둘기 … 없어도
      이 가슴의 고백
      거짓 아닌 줄 당신 아실 것이기에
      마치 내 전부,
      내 가진 모두를 드린 양 기뻐 흡족해합니다.
       
      오늘의 쉴만한 물가에서
      나의 번제단을 지금 조용히 쌓고서는
      내일은 또 내일은
      모리아 산(山) 내려가겠습니다.
       
      가는 길에 눈물 씻겨줄 당신 계시기에
      그 모두 속에서 당신을 만나기 위해
      또 새롭게 파고
      또 새롭게 새날을
      나의 괭이와 호미로 파 볼 것입니다.
      오늘의 새날에
      주 당신이 만나질 그때까지 말입니다.
      내 주여! 내 주여! 아멘! 아멘!!
      Chapter II.
      이 깊어가는 가을날
      김 경 일 교수님
      창밖의 모습이 매일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이 깊어가는 가을날.
      어제는 노오란 은행잎으로 교정이 물들어 있더니
      오늘은 가로에 잎들을 떨구어 놓은 채
      추워질 겨울날에 맞서는 양
      은행나무는 꼿꼿이 대항합니다.
       
      저 너머 산등성이에는 변치 않는 모습으로
      푸르름을 자랑하는 소나무는
      오늘도 여전히 푸른 모습으로
      옷을 벗어 던진 은행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주님 앞에 저는 은행나무인가요? 아니면 소나무인가요?’
      늘 동일하게 같은 모습으로 자리 잡은 소나무처럼
      언제나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의 사람으로 세상의 변화 속에 물들지 아니한 채
      그렇게 빈들판 형제의 모습으로 자리하고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새봄이 되면 새순을 내고 은행을 맺어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열매를 내어주는 은행나무처럼,
      내 가진 것 없어도 나 자신을 주님께 내어드리고
      주님께 속해 형제자매들을 섬기며
      나의 모든 것을 내어던지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 목자 되신 우리 주님으로 인하여
      석양 길에서도 피곤치 아니하며
      발걸음 가볍게 천국길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 봅니다.
      Chapter III.
      전선에서 온 편지
        안녕하세요?
        긴장되고 착잡한 가운데 논산훈련소로 향하던 길이 어제 같은데 이젠 훈련 잘 마치고 배치받아 주님 모시고 근무 잘 서고 있습니다.
         
        식구님들의 많은 기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되면 가정으로 오르던 계단 위에 쌓이던 갈잎과 솔잎들이 눈에 보이는 듯 선합니다.
        주일이 되면 식구님들과 예수님 꼭 닮으신 ○○○의 부드러운 미소와 강하게 전하시던 말씀이 그립고, 살뜰히 챙겨주시던 우리 가정 식구님들 한분 한분들이 떠오릅니다.
         
        항상 주님 모신 자로 시간을 정해 기도하며 모범적인 삶으로 굳게 서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지금까지 제가 누렸던 모든 것에 대한 감사가 새롭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와 있는 듯 이젠 제법 기온이 차갑습니다.
        식구님들! 먼 곳에 계신 선교사님들!
        평안하세요.
         
        이병 정 문 기 드립니다.
        Chapter IV.
          김 정 하 권사님
          “길가는 나그네!
          헐벗고 굶주리고
          정처 없는 나그네!
           
          바실래 할아버지!
          작은 일에 충성된 자가
          큰일에도 충성 되다!”
           
          주님!
          저는 길가는 나그네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돕는 자입니다.
          산에 사는 아비나답처럼
          법 있는 자로 서 가고 싶습니다.
          서 가야만 합니다.
           
          물(길)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열두 가지 과실을 맺고 싶습니다.
          Chapter V.
          주님…
          양 주 림 선교사님
          오늘도 저는 주님의 마음을 읽어봅니다.
          호수 가까이 작은 들녘이 있습니다.
           
          온 들녘이 황금빛 물결로 찬란하게 빛납니다.
          추수할 기대 속에 농부도, 보는 이도 함께 기뻐합니다.
           
          주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주님과 함께 길 가기를 원하심을 아는
          주님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주님의 마음을 읽어봅니다.
          Chapter VI.
          주님 생각
            주를 모르는 백성이 있는 이 땅을
            버려진 땅이라 하지 않으시고
            찬양을 받으시는 주님!
             
            세상은 나를 '미련하다' 하지만
            주님은 나를 '귀하다' 하십니다.
             
            주님 생각에 세상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주님 생각에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이 하실 일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오늘도 그 자리에서 만나 주시는
            주님께 달려가겠습니다.
             
            키르키스 오쉬에서 심 영 미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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