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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제 : 주님과 함께 국군장병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정성껏 섬겨보십시다!

2013-10-13

10월 주제 : 주님과 함께 국군장병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정성껏 섬겨보십시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계 7:9,10)

* 19일(土)에는 국군 장병들을 향한 주님의 귀한 뜻을 가지고 세 가정이 나아가십니다. 우리 장병들에게 주님의 나라가 임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모두 응답하는 축복된 섬김이 되도록 기도 많이 해 주셔요.

1가정 - 인제 삼일교회
3가정 - 화천 상승 교회
8가정 - 인제 다련장 포병부대

그리운 식구님들께

대만에서 조 명 철 집사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인터넷으로 드리는 예배와 교회 소식을 통해 최근 식구님들의 섬김을 생각하며, 같이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제게 주어진 주님의 뜻을 알고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들로 채워가고자 주님의 세미한 인도하심에 귀 기울이며 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꼭 제가 해야 할 섬김의 분량을 허락하시고, 능력을 주시고, 섬기어 가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이 원하심을 생각해 볼 때, 오늘 내가 조용히 주님의 보좌로 나아가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것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더 나아가 주님의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여 섬겨갈 힘을 덧입음으로 말미암아 오늘 주님이 허락하신 이곳에서 주님의 기쁨 되는 삶을 살아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답니다.

이젠 이곳에서의 남은 시간이 3개월이 조금 더 남았다고 생각하니 주님께서 저를 이곳에 보내주시고 주님을 따르며 섬기게 하신 주님의 뜻을 다시 한 번 더 구하고 찾아봅니다. 저의 생각과 뜻이 너무 강하여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깨닫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주님께서 허락한 삶을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 뜻에 꼭 맞는 시간으로 채워가고 있는지?’ 주님 앞에서 점검해 보는 시간들입니다.
다만 오늘도 주님 모시고 주님의 뜻을 깨달아 가며 주님과 동행하는 몸 된 교회 한 식구가 되도록 주님께 마음을 묶어봅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식구님들!
많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난 왜 이렇게 행복할까요?

박 드보라 권사님

세상은 요란하고
모든 세상 사람들은
죽겠다고 아우성치는 이때에
난 왜 이렇게 행복할까요?
보이지 않는 주님이 내 주님 되시어서
나를 통치해 주시고 나를 다스려 주시며
나와 함께해 주실 때 나는 행복합니다.

어린아이가 엄마 품에서
엄마 얼굴 바라볼 때 행복해하듯
나의 마음은 주님 얼굴 바라보며
주님 주시는 은혜와 사랑과
기쁨 속에 서 있을 때 너무 행복합니다.

주님은 내 기도 들어주시고
큰일이나 작은 세밀한 일까지도
간섭해 주시고 채워주시며 해결해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내 눈물 다 씻고 늘 찬송 부르리
저 임마누엘 주 앞에 저 임마누엘 주 앞에
나 영광 누리리 나 영광 누리리” 찬송처럼
그 영광의 길 걸어가며
동행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며
나를 기다려 주시는 그리운 주님을
소망의 나라에서 만나 뵐 때까지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힘차게 달려가렵니다.

군부대를 향하여 나아가며

주 정 자 권사님

사랑하는 주님!
복음의 기쁜 소식을 가지고
군부대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젊은이들
나라의 초석이 될 우리의 아들들.
그 소중한 시기에 주님을 알아간다면
주님의 빛을 보고 하늘의 음성을 들으며
밝은 내일을 향한 소망을 가질 것입니다.

주님의 영으로 저들 가슴 속에 임하여 주시고
깨우침의 지혜로 저들을 온전히 붙들어 주셔서
복음으로 말미암아
저들의 마음속에 기쁨을 주옵소서.

하늘의 은혜로 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주셔서
예수님의 그 십자가의 짙은 사랑을 알게 하소서.

오늘 길에서

정 찬 규 집사님

이른 아침
주님 앞에 자리 잡고
조용히 주님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주님!!
제 마음이 주님께 가까울 때
주님도 제 마음에 가까우십니다.
주님은 이토록 제게
친근한 벗 되어 주시길 원하십니다.

마음으로 주님을 구하지 않는다면
그 얼굴빛 비추어 주실 수 없기에
주님 없는 시간이
제게도 무의미하기에
오늘도 주님만을 얻고자
목마른 심령으로 새로이
주님께 나아갑니다.

새롭게 은혜의 이슬에 젖어
오늘의 주어진 길로 나아갈 때
주님의 마음이 있는 그곳에 서서
섬길 수 있음은
말할 수 없는 큰 기쁨이고요,
거기서 주시는 형제 사랑의 소중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배랍니다.

나의 주님! 나의 형제!

천 인 숙 집사님

잠시 주님의 그 얼굴 가리우신다 해도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는 주님의 명하심과
먼 바다 그리운 이를 향한
식구님들의 따뜻한 기도는
연약한 나로서는 결코 일어설 수 없는 걸음을
오늘도 힘 있게 일어나
뼈있는 자로 서게 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시 37)라는
주님의 언약이 오늘 내 마음에 생생할 때
주님의 보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까이 있습니다.

오늘도 신실하게 나의 목자로 서 주시는 주님과
부족한 자를
형제라 불러주시는 식구님들의 사랑은
그 어떤 흉흉한 소식에도 안연히 처하며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라는 고백이
오늘 나의 고백이 되게 하십니다.

나의 주님!
나의 참된 형제!
오늘도 그 이름이
나의 기쁨이며 넘치는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