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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제 : 여기서 살으십시다 (계 22:1~5)

2013-09-22

9월 주제 : 여기서 살으십시다 (계 22:1~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3,6)

엘리야

길갈에서 나를 벗어버리고
벧엘에서 주님께 무릎 꿇고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얻어진 하늘 바라보며 나아가는 길에
견고한 성 여리고 만났지만
가볍게 여기어졌고요,
주님으로 인한 승리는 정말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요단의 창일한 물
겉옷 벗어 두루 말아 내리칠 때
사망이 아니라 그 속에 길 있었고요,
강 건너 언덕 뚜렷이 보이며
소망의 그 언덕 달려가고 싶었습니다.

요단 저편의 그 바람
요단 건너 이편에서도 계속 불어오는데
그 옛날 그 바람에 내 전체를 맡겨
디셉을 떠나 이곳까지 왔었습니다만
이젠 그 바람에 날 맡겨 저 하늘 오르렵니다.

하늘의 바람 속에 내 겉옷 아래로 벗어던지고
내 평생 온 정성, 온 마음으로 불태워
그리워하던 나의 님께로
아쉬움 없이 온전히 자취 없이 가 버리렵니다.

주님!
그대로, 그대로 온전히 이끄소서!!

사랑의 주님

정 숙 정 집사님

주님!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늘 우리 주님과 사귀며 살게 해 주시고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땅끝에 서 있어도
우리 주님은 저와 함께 하시지요.
늘 나의 사랑하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복 있는 사람은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1:1~2)

주님 안에 서야지만
율법도 알고 지키며 묵상도 하지요.
주님 발 앞에 엎드릴 때
주님은 잡아주시고
주님을 묵상하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주님과 사귐의 시간이지요.
그 시간 참 좋은 시간이지요.

다가와 주시는 주님!
생명의 말씀으로
또 나를 세워 주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아니면

김 명 애 집사님

눈으로 보기에도 사랑스러울 만큼
내 것으로 가져보고 싶을 만큼
탐스럽고 좋아 보일지라도
주님이 아니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 부러움
그 한가운데 서 있을지라도
부요와 안정이 보장되어 있을지라도
주님이 아니면 아닙니다.

좋아 보이는 일들과
더 많은 것들로 인하여
남은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하여도
주님이 아니면 아닙니다.

내 남은 길
많은 선택의 시간들이
내 앞에 있을지라도
반드시 주님을 선택할 것은
주님이 아니면
안 되는 나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람으로

이 은 주 자매님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라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 선생님처럼

제 삶 또한
주님께 내려놓고
내어드리길 원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주님!
그런 주님 앞에
제 숨결하나조차
주님께 내어 맡기길 원합니다.

세상 바라본 헛된 욕심으로
주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시고
참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주님의 사람으로
열매 맺는 주님의 자녀 되길 기도드립니다.
제 삶의 모든 것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옷을 입고

이 희 순 집사님

주님!
이 땅은 너무나 안타까움입니다.
슬픔, 아픔, 혼란
어두움이 밀려오는 세상입니다.

주님!
날마다 십자가로 나를 넘겨버리고
부활의 예수님을 덧입습니다.
날마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깨끗해지고
내 주님을 마시므로 맑은 영혼입니다.

내 주님 한 분만이
이 땅에서 유일한 모든 것 되어 주시기에
내 예수님의 옷을 입고
안타까운 영혼들에게
쉼이 되고 싶습니다.

나의 기도

김 하 연 (고1)

나에게 고난을 주시는 주님!
그 과정 속에 주님께서 보여주시려는 것이 무엇인지
고난 끝에 나에게 가르쳐주시려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은 잘 알지 못하고 힘들더라도
주님의 행하심 따라 고난을 헤쳐 나가면
그 끝은 반드시
주님 보시기에 합한 모습이 될 것을 믿기에
오늘도 주님을 붙들고 세상을 헤쳐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