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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제 : 여기서 살으십시다 (계 22:1~5)

2013-09-08

9월 주제 : 여기서 살으십시다 (계 22:1~5)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계 22:3∼5)

* 9월 주제 : 여기서 살으십시다(계22:1∼5)
1.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2. 생명수 강
3. 생명수의 길 4. 생명나무  5. 열두 가지 실과
6. 그 나무 잎사귀  7. 그의 종들  8. 그를 섬긴다
9.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10. 다시 밤과 저주가 없다

* 10일(火) 김광배 장로님과 권오규 목사님의 먼 나라 심방길이 뜻깊은 심방길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무디 가정 정문기 형제님께서 9월 12일(木) 군 입대하신답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 아래 주님을 위한 좋은 군사로 강하게 서 가시도록 기도 부 탁드립니다.

어두운 밤 그 누가 하나 찾아오지 않고
눈여겨 살피지 않는 들꽃 그 하나하나에
주님의 사랑의 이슬이 찾아와 주시듯
당신의 주님 향함에
오늘도 주님은 이슬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저 휘황찬란한 불꽃 거기에 수많은 이들이 매여
애쓰고 웃고 소리 지를 그때에
말없이 주님 향하여 조용한 빈들에 자리 잡은
들꽃 같은 당신에게
주님은 그 갈보리 십자가의 그 주님은
변함없는 당신의 사랑,
당신의 주님으로 서 주실 것입니다.

어디 삼손이 에담바위 틈에 올라갔을 때
외로웠을까요? 목말랐을까요?
까마귀 외에 찾아오는 이 없는 그 골짜기
외로웠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강하고 생기 있는
주님과의 생생한 행복한 삶이었을 것입니다.
진정한 그의 들꽃 삼손은 복되었습니다.
진정한 그의 들꽃 엘리야는 하늘 이슬에 젖어
언제나 행복하게 젖어 있었을 것입니다.

당신도 정말 그러한 들꽃 되시기를 구하고 싶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새로움이 있고
시들 줄 모르는 신선함이
당신의 이름이시기를 빕니다.
주님은 여러분 각자의
끊임없는 새로움의 주님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이 오늘의 이 세상의 이곳저곳에서
떠날 수 없이 살고 근무하고 생활한데도
여러분의 중심 속에 들꽃인 마음만을
빼앗기지 않고 굳게굳게 지켜
그곳 향하여 나아간다면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

방 순 애 권사님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미 6:6)

이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구할 때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저는
‘남은 삶을 어떻게 잘 살아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릴까?’라고 하며
마음을 모두어 봅니다.

하루하루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하게
거짓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너무 많은데 갚을 길이 없습니다.
밤낮 주님께 매여서
주님 한분으로 만족해하며
성실히 잘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고백

미국에서 상규엄마

주님의 심판대 앞에
지금도 서 있을 수 있음은
육체가 하고 싶은(육체의 정욕),
두 눈이 보고 싶은(안목의 정욕),
예수님 이외의 것을
소유하며 자랑하던(이생의 자랑)
모든 것을 다 팔아서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진주를 샀음을
주님이 아시기 때문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옛 자아를
십자가에 죽였고 죽었다는 그 믿음으로
부활의 주님을 붙잡으며
주님의 은혜로 사는 삶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여도
제가 드릴 수 있는 오직 한 마디,
주님! 저는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

세종시에서 한 윤 경 집사님

아버지!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내 심장이 저미어 옵니다.

저 깊은 곳에서
잔잔히 채워져 오는 사랑이
끝없는 그리움으로 달려갑니다.

그 크신 품으로 힘껏 안기고픈
설레이는 마음
보고픈 마음
주님 향하여…

믿음의 형제들과 함께 세워주시고
이 땅 세계 곳곳의 이름 모를 들꽃을 향하여
기도로 생명의 빛을 비추며
아버지의 사랑을 더 깊이 알게 하심을
너무나 감사합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비가 오면 그 비 맞으며
메마른 땅에 쬐는 햇빛 참고 견디며
그 사랑, 그 기쁨 고이 간직하며
주님 모시고 아버지 향하여
향기로운 들꽃처럼 살겠습니다.

기 도

김 희 선 (초4)

내가 부모님께 혼나 방에서 기도하면
나의 슬픔을 위로해 주신다.

내가 싫어하는 친구를 위해 기도했는데
갈수록 그 친구가 좋아진다.

내가 숙제할 때 숙제가 잘 안되어
짜증나서 기도했는데 내 마음이 편하다.

슬프고 짜증나고 싫어도
기도하면 좋고 마음이 편하다.

주님께 기도드리는 마음과
행동을 가지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