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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깨어 주님 안에 자리 잡고 빈들판 형제로 섬겨가요!

2022-07-10

7월 주제 : 깨어 주님 안에 자리 잡고 빈들판 형제로 섬겨가요!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겔 22:30)

山 비둘기

사람의 보호와
지켜 주심이 아닌 山 비둘기
사람을 결코
가까이하지 않는 山 비둘기
거기에 서로 한 쌍이 된 그것
이외에
달리 가까이 이끄는 바는 없을 것입니다.

매, 독수리…
가득 위험이 있는 山 속,
하지만 그 속에서
오직 내 주되신 주님께만
속하고, 속하고, 또 속하여
아무런 일 없는 자처럼
맑지 못한 그 음성 드리면서
함께 만 함께 만 나를 것입니다.

결코, 지치지 않은 채 영원까지
나 비록 동네에 유하지만
그에게 속한 山 비둘기입니다.
자원하여 산봉 위를 택한
山 비둘기입니다.

- 『새벽 날개』 중에서 -

주님의 사람으로

박 은 희 집사님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


주님!
요즘 갖가지로 겪는 광야
오늘 이런 광야로 이끄심은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철저히 알아가는 길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께만 매달릴 수밖에 없는 이곳에서
주님의 참뜻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이끄신 이 길 속에서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주님의 사람인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내 주여! 감사합니다.
오늘의 이 광야에서
주님의 사람으로
주님과 함께 뚜렷하게 서 가렵니다!!

기도의 동산으로

김 정 숙 집사님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사 56:7)

주님!
오늘 그 어떤 환경일지라도
주님과의 언약적인 이 관계 속에서
새롭게 주님과 연합하여
내 주님의 마음을 따라
은혜의 보좌 향하여 나아가봅니다.

주님!
오늘 이 빈들에서
주님 향하여 솟아올라
아직은 그러한 길에서 서 있지만
내 주님 가까이하고
내 주님 기쁘시게 하는
이 기도의 동산으로 오르고 또 오르렵니다.

그래서!
이 동산이 나의 유일한 집이 되어
그 얼굴, 그 뜻, 그 은혜 가까이 구하면서
나의 영혼이 참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이 안에서만 먹고 마시어 번성하렵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날까지…!!

작은 일상 속의 주님 사랑

유 현 지 집사님

행여나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빗소리 들리지 않을까
오랜 가뭄에 조바심하며 귀 기울이던
6월의 날들은 가고
7월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오늘도 평강이라 인사하며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작은 들풀 하나도 그 섭리 가운데 두시고
은혜로 다스려 주시거늘
아직도 염려함이 많은 우리를 향해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하신 그 말씀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전 마음 아니겠는지요.

지금도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 은혜 여전하니
이 또한 변함없는 주님 사랑 아니겠는지요.

소박한 농촌에서의 작은 일상으로 주님을 대하지만
내게 대하여 은혜 주시는 주님을 깨닫고 느끼며
오늘도 허락하신 삶의 자리에서
허리띠 동여맨 마음으로
주님 모시고 힘있게 달려갑니다.

간절한 소원

홍 영 금 집사님

지난 수요예배 시간에 직분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말씀을
강조하여 외치듯 말씀하신 어느 집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메아리처럼 여운으로 남아
주님 앞에 묵상해 보게 되었습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이 직분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예수님께 다가오는 것을 막고 위협하고
예수님을 핍박하고 힐난하며
결국은 시기심으로
그들의 구주요, 목자와 주님이셨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말씀이
생각되었습니다.
직분 때문에, 그 직분을 지키기 위해
그들의 왕이셨던 예수님을 죽였던 그들은
그 직분 가지고는
천국 문에도 이를 수 없었음을 압니다.

오늘! 나는!
그리스도 안의 아름다운 믿음의 비밀을 가진
평범한 집사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내 생명을 쏟아 예수님을 사랑하고
전심을 다 하여 죽기까지
내 주님께 순종하여 살다가
천국에 들어가길 소원하는
간절한 원함을 품고 순례의 길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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