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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깨어 주님 안에 자리 잡고 빈들판 형제로 섬겨가요!

2022-07-03

7월 주제 : 깨어 주님 안에 자리 잡고 빈들판 형제로 섬겨가요!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떠날 수 없는 마음(사무엘상 30장)

우리가 주님을 향해서 견고한 마음으로 서 있지 않으면 슬픔도 이렇게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바꾸어 놓으며, 세상의 갖가지 것도 우리를 주님께 적합하지 못한 사람으로 바꾸어 놓음을 주목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 가운데서도 떠날 수 없는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였습니다. 사실 그의 마음도 극도로 슬펐습니다. 그렇지만 그에게 주님은 떠날 수 없는 주님이었습니다. 시편 22편 말씀처럼 자신은 잃어버릴지라도 주님을 떠나지 못하는 것이 다윗의 믿음이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여 이런 마음으로 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광스러운 그릇으로 활용되기에 앞서서 주님 향한 우리 마음의 뿌리가 이와 같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런 문제를 당하지 아니했을지라도, 나와 이 세상에 속한 것을 버리고 주님께 연합하여 믿음에 선다는 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섬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마음임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아무런 어려움 없지만 나와 이 세상 것을 버리고 나의 주님 한 분께 매여 주님께 속하는 이 철저한 마음으로 서서, 오늘 나의 삶 속에 끊임없이 다가오는 수많은 일이 내 마음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뿌리쳐 버리면서 내 주님 한 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강한 마음으로 솟아오르지 아니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뜻 가운데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이 세상은 가만히 있어도 마침내 우리를 엄습하고야 말아버립니다. 어디 다윗과 다윗의 사람들이 주님을 배반하고자 하였나요? 뜻하지 않았던 아말렉이 쳐들어와서 그 거센 파도로 인하여 생긴 물결이 다윗과 다윗의 사람들을 이렇게 휘몰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나 자신과 내게 속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새롭게 온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서 연합하고, 내 주님 한 분만을 기쁘시게 하고자 오늘의 갖가지 것에 매이지 않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강한 마음으로 솟아오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기 어렵다는 점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중략) 고린도전서 7장 말씀처럼 나누어짐이 없는 마음으로 오늘도 내 주님 향하여 강하게 솟아오르는 그자여야만이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음을 주목해야만 합니다.

- 『주님의 뜻』 중에서 -

하늘에 속한 자

최 준 식 집사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

주님! 오늘 이 땅은 곤란과 어려움,
환난이 있는 땅이지만
주님의 음성, 명령, 말씀이 있기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며 서 있습니다.

주님!
당신은 늘 함께 살아주시며,
동행하여 주심으로
나의 길, 나의 생명, 나의 모든 것이 되십니다.

내 영혼의 뿌리이시며,
끊임없이 바라볼 새벽별 되시기에
예수님 안에서 평강의 길을 걸어갑니다.

주님!
그날까지는 온 마음으로
주님 한 분만으로
부족함이 없는 자로
날마다 새로이 주님 향하여
솟아오른 영광의 시온산에서 살아가렵니다.

주님 향해

신 경 자 집사님

오직! 오늘 하루가 내 남은 삶의 전부인 것처럼
주님 향해 불붙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 주님께 속해서 그 생명 힘입고
붙들어 주시는 은혜 속에서 명하여 주시는 음성 좇아
그 어떤 소리에도 흔들리지 않는
벧세메스로 올라가는 어미 소처럼 강하고 정한 마음으로

오늘도! 본향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
그래서 달려갈 길 다 마친 후
주님 뵈옵는 그날 큰 기쁨으로 달려가서
내 주님 품에 안길 것입니다.

내 주님의 도우심

최 진 이 집사님

모든 환난 가운데 도움이 되어 주시는 주님!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고
낮의 해도, 밤의 달도 상하지 못하게
지키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일으켜 주실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더욱더 힘써 기도하게 하심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함 속에 찬양하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께 속함으로 주님 기쁘시게 하는 자로
강하게 서가게 하소서!

나의 소망

장 민 영 자매님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엡 3:12)

주님!
가장 주목하지 말아야 할 것 ‘나’입니다.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 따라
형제 사랑할 수 있고
이웃도 섬길 수 있는
순종하는 어린양의 삶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가장 죽어야 할 것 나임을 늘 되새기며
주님의 십자가 바라보며
오늘 나도 십자가 지고
고통도 아픔도 이기고
오직 주님만 따라가게 하소서.

주님!
오늘 나에게 원하시는 주님의 뜻 알아드리고
깨어 준비하여
오직 천국 소망만이
오늘을 사는
나의 유일한 소망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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