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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주님! 그 언제나 그 언제나 내 주님 모심에 충실할 것뿐입니다!

2022-06-12

6월 주제 : 주님! 그 언제나 그 언제나 내 주님 모심에 충실할 것뿐입니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 11:26)

* 오전 예배는 성찬 예배입니다.
  성찬예배를 통하여 주님 모신 우리의 삶이 더 깊어져 가고,    주님의 짙은 사랑에 더욱 강하게 매여가는 축복을 힘입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사랑은 계명입니다!

내 주님께 속하는 것은 에스겔 37장 말씀처럼 뼈입니다. 뼈! 뼈입니다. 뼈!
우리는 이 뼈를 이렇게 말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당신처럼 나를 그렇게 사랑해 주신 분은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예수님! 당신처럼 깊이 있게 나를 사랑하고 내게 다가오신 분은 없습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나를 버리고 당신을 사랑할만합니다. 내가 나를 버린다는 말은 나 자신도 버리겠지만, 나의 일생도 버리고 나의 목숨도 버리면서 사랑해볼 만합니다. 오늘 나의 온 마음과 온 뜻을 다해서 사랑해볼 만합니다. 예수님! 당신은 사랑해볼 만합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 돌아보지 아니하고 사랑해볼 만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나를 당신 안에 두신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할 마음에서 전심으로 찾고 찾을 때 주님께서 안 만나주시나요?
예레미야 29장에서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이란 말씀의 의미는 벌써 주님께서 암시해 주시는 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충 찾는다면 너는 쉽게 나를 버린다는 말씀입니다. 아가서 2장에서 사랑하므로 병이 났습니다. 아가서 5장에도 사랑하므로 병이 났습니다.


우리가 내 질고를 고침 받기 위해서는 그렇게 전심으로 구하지 않아도 고침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 어려운 문제는 그렇게 구하지 않아도 주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나의 연합만은 구해야 합니다.
십자가로 나를 찢어야 합니다!
무덤에 나를 넣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과 나의 사랑의 연합이 됩니다!

환난 가운데서 건짐 받는 것은 히스기야 왕처럼 대충 구해도 됩니다. 그 구한 것이 그렇게 굉장해 보입니까? 그러나 그는 주님을 찾지 아니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찾는 마음은 단단해야 합니다. 뼈 있어야 합니다.

에덴동산은 매일 자유롭게 과일을 따 먹는 곳이라니까요! 여인은 언제나 함께 살고 있다니까요!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내가 뿌리칠 만큼 주님께 대하여 강하고 뼈 있게 선다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향하여 얼마나 뼈 있는 마음이어야 하느냐란 말씀입니다.

- 「참 길」 中에서 -

한없는 은혜

하 미 용 집사님

“사람이 무엇이관데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데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시 8:4)

주님은 나의 선한 목자
나를 그의 양으로 부르시고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한없는 은혜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그 이름의 비밀을 알려주신 주님!
구속의 은혜는 그 값이 너무 커서
그 값을 붙일 수 없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사람이 무엇이관데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는 끈질기고 짙은 사랑,
아름다운 보석이신 예수님을
내게 허락해 주신 것
이것이 한없는 은혜입니다.

그리움

연 진 숙 선교사님

오늘도
지붕 위의 베드로
그리운 그 마음
한낮의 태양도
말리우지 못하고요,

산봉 위의 엘리야
그리운 그 마음
거친들 어두움 제치고
높은 산 위를 달려갑니다.

어떤 이가 그리움이
연약하다 하나요!
한없이 감정에 매달렸다 하던가요!

주님 위해
살든지 죽든지
참 복음 전하는 주님의 용사로
말과 같이 경주해도 이기는 이 걸음이
내 주님 향한 그리움 때문임을 안다면,

진정코, 그리움은
내 주님 모신 뼈 있는 삶이요
천성 길 올라가는 사닥다리입니다.

홀로 가신 증인의 길

장사라 선교사님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순종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은 높임 받으시기 합당하십니다.
우리 주님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선한 목자이십니다.

우리는 지난봄,
주님은 이 땅에서 주님 사랑, 형제 사랑으로
자신을 아끼지 않고 달려오신 목사님,
주님의 사람, 주님의 아름다운 신부를
천국으로 부르셨습니다.

주님! 우리는 목자를 잃은 슬픔이 있었지만,
참 은혜입니다.
더욱더 오늘의 내 주님 생각하며
주님 곁에서 우리 몸 된 교회 성도들을
응원하고 계실 목사님 생각하며
형제 된 한마음으로 서로를 보듬고 있습니다.
빈들판 형제 된 마음으로
영광의 길을 섬겨가자고 말입니다.

주님, 사랑하는 주님!
이제 이 뜨거운 여름날, 우리는 불붙는 마음으로
우리 마음에 가까운 천국, 목사님 가신 천성 길을 부지런히 따라가고 싶습니다.

홀로 가는 증인의 길, 빈들판의 형제로
주님을 사랑하고 목사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증인 된 삶으로 오늘 하루도 다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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