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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이 오월에 주님 모신 예루살렘 삶으로 그리움 가득 안고 천성 향해 나아가요!

2022-05-01

5월 주제 : 이 오월에 주님 모신 예루살렘 삶으로 그리움 가득 안고 천성 향해 나아가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사 62장)

이사야 62장에서 주님께 드리는 기도는 쉬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이 세상에서 영광스러운 예루살렘으로 세워지기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볼 때도 끊임없는 기도 때문에 세워져 가게 됨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이란 이 말씀을 볼 때 한 개인을 위한 기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한분 한분이 주님을 섬겨보고 싶어하는 그런 아름다운 예루살렘으로 세워져 있는지요?
정말 중요한 것은 무너지기 쉽고, 세상으로부터 점령당하기 쉬운 이러한 때에 주님과 나의 관계가 – 나는 주님을 사랑하며 또 나는 주님께 기쁨 되는 언약적인 관계 – 이 세상에서 무너지기보다도 견고하게 되고, 영광스럽게 될 만큼 주님 앞에 끈질기게 매여 기도해 보는 것은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요!

또 더 나아가서 그것이 나 개인만 아니라 나의 가정, 나의 이웃들과 성도와의 관계 속에서 그렇게 되기를 구하여 보는 것은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인지요! 이사야 62장 말씀을 볼 때에 하나님은 그 점을 얼마나 원하시고 계신지요!


느헤미야 자신 한 사람만이 주님 앞에 바르게 살고 싶다면, 예루살렘 때문에 눈물 흘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루살렘을 위해서 울며 몸부림쳤고 그 기도 때문에 마침내 예루살렘을 세우기까지 밤낮으로 주님 앞에 기도하며 주님을 붙드는 마음으로 일하며 지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님께서 정말 원하시는 바는, 우리의 인격이 주님을 향해서 이런 자로 서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해서 끊임없는 도움을 요청해 볼 때, 보이는 예루살렘은 없어도 주님과의 관계가 예루살렘으로 화하여 가게 됨을 보게 되고, 주님은 죄 많고 문제 많은 이 세상에서 주님 안에서 주님으로 지킴 받고, 주님으로 다스림 받는 영광스런 예루살렘의 인격이 되도록 우리를 세워 주시고 축복해 주심을 주목해 볼 수 있습니다.

- 「이사야서의 기도」 중에서 -

그리운 목사님

안 성 섭 집사님

찬바람 속에서도 가득한 주님의 깊은 사랑을 어린 자의 마음속에도 깊게 새겨 주셨습니다. 꽃이 피는 따뜻한 어느 주일 오전 예배 후 몇 분 안 되는 가정 식구님들이 목사님과 함께 무덤가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산 위에서 산상보훈의 말씀을 쉽게 풀어서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던 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 예배 시간에 ‘천사처럼’이란 제목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사랑하는 목사님께서 보여주셨던 그 길! 저도 주님 모시고 잘 살다 가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

차 결 경 자매님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 23:6)

주님!
자유와 신앙이 없는 곳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구원이 나를 만민 중에서 택하시니 그때부터 당신은 내 일생에 기대와 소망이 됩니다.

내가 약하거나 넘어지거나 두려울 때, 주님의 말씀으로 늘 격려하고 인도하십니다. 연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라도 일어날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 가까워진 천국

민 신 애 집사님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 3:14)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의 푯대는 더더욱 뚜렷해집니다.
나의 예수님,
내가 갈 천국이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리운 분들 계신 그곳 마음에 깊이 품어갑니다.

젖 뗀 아이가 무시로 엄마 품을 찾고
그 품이 전부인 것처럼
주님을 내 전부 삼고 찾아간다면
경주가 끝나는 그 날
주님께서도 잘했다 칭찬하시겠지요.

그러기에
생활 속 빈들의 시간을
소중히 채워갑니다.

머물러 있는 삶 아니고
오늘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이 광야길 혼자 가지 않고
내 주님과 함께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보렵니다.

온 마음으로

장 자 순 집사님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요 15:1)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5월의 한날 한날도
농부 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일하여 주시는 은혜 속에서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는 짊어지고
주님과 함께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나의 간절한 기도를 주님께서는 들으시고
은혜와 평강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계신 천국!
우리 목사님께서 가신 천국!

온 마음으로 섬기시며 달려가시는
몸 된 교회 식구님들과 함께
저도 한 지체로서
온 마음으로 뚜렷하게 달려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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