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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제 :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깨어 주님을 섬겨가요!
2022-11-06
11월 주제 :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깨어 주님을 섬겨가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 그동안 10가정에서 주님 모시고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해오던 최해규 형제님이 7일(月) 논산훈련소(군사 경찰병)로 군 입대한답니다. 식구님들의 따뜻한 기도 속에서 힘 있는 주님의 군사로 잘 서 가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주님과의 동행
마태복음 14:22~
주님은 제자들을 아셨습니다.
그들이 주님 없이 항해할 그 마음을 말입니다. 그러기에 먼저 보내시고 기도하시었습니다.
그 기도는
결코, 제자들의 무사한 평안만을 구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스스로 행치 못하는 그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이
주님께로 그 언제나 가까이 임하여 오는
그것을 구하였을 것입니다.
고후 1장의 사도 바울의 길이 그렇게 어려웠음도
그리고
고후 12장의 그의 보내신 길에 가시가 있음도, 그리고
고후 4장의 사망의 고통이 임하여 옴도
진정 주님과의 동행을 위한 것입니다.
내 주님과의 참된 동행을 경히 여긴다면
어느덧 우리는 자신에게 빠져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힘과 지혜로 사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자,
하나님을 정말 필요로 해서 함께 행하는 자,
이것이 내 주님과의 동행입니다.
- 「새벽 날개」 중에서 -
주님은 제자들을 아셨습니다.
그들이 주님 없이 항해할 그 마음을 말입니다. 그러기에 먼저 보내시고 기도하시었습니다.
그 기도는
결코, 제자들의 무사한 평안만을 구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스스로 행치 못하는 그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이
주님께로 그 언제나 가까이 임하여 오는
그것을 구하였을 것입니다.
고후 1장의 사도 바울의 길이 그렇게 어려웠음도
그리고
고후 12장의 그의 보내신 길에 가시가 있음도, 그리고
고후 4장의 사망의 고통이 임하여 옴도
진정 주님과의 동행을 위한 것입니다.
내 주님과의 참된 동행을 경히 여긴다면
어느덧 우리는 자신에게 빠져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힘과 지혜로 사는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자,
하나님을 정말 필요로 해서 함께 행하는 자,
이것이 내 주님과의 동행입니다.
- 「새벽 날개」 중에서 -
기 도
윤 효 정 장로님
하늘이 보이는 곳 빈 들판에서
삶과 영혼의 길이 되어 주신 귀하신 분!
주님과 사귐 속에 그분이 만드신 좁은 길
그 길을 걷는 우리,
주님의 기쁨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부인하고
날마다 나의 십자가 짊어지고
주님만 따르게 하옵소서.
나는 없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 듣고
깨어 순종하게 하옵소서.
형제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존중히 여기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섬기는 마음,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 주옵소서.
이 가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 맺으며
감사가 많게 하옵소서.
삶과 영혼의 길이 되어 주신 귀하신 분!
주님과 사귐 속에 그분이 만드신 좁은 길
그 길을 걷는 우리,
주님의 기쁨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부인하고
날마다 나의 십자가 짊어지고
주님만 따르게 하옵소서.
나는 없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 듣고
깨어 순종하게 하옵소서.
형제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존중히 여기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섬기는 마음,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 주옵소서.
이 가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 맺으며
감사가 많게 하옵소서.
내 주님 기쁘시게
오 선 영 집사님
익어가는 가을 하늘
기도의 짐 짊어지고
솟아오른 영혼으로
보좌 향해 날아가요.
쉴 틈 없는 많은 사연
겹 바람에 날려버리고
오늘이란 영역에서
평강의 옷 갈아입고
허락하신 지체의 영광
내 십자가 달게 지고
주님 사랑 형제 사랑
내 주님만 기쁘시게
자유 속에 정돈된 마음
평범 속에 나아간 들판
내 손안의 작은 조약돌
작은 열매 주께 드리리.
기도의 짐 짊어지고
솟아오른 영혼으로
보좌 향해 날아가요.
쉴 틈 없는 많은 사연
겹 바람에 날려버리고
오늘이란 영역에서
평강의 옷 갈아입고
허락하신 지체의 영광
내 십자가 달게 지고
주님 사랑 형제 사랑
내 주님만 기쁘시게
자유 속에 정돈된 마음
평범 속에 나아간 들판
내 손안의 작은 조약돌
작은 열매 주께 드리리.
주님의 긍휼
서 미 선 집사님
봄, 여름, 가을 …
그리움 속에 주님만 보고 달려온 날들입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고 섬기시는 몸 된 교회의
한 지체로 함께 묶어져서
온 마음으로 따라온 시간들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계신 천국이 더 가까운 마음으로
오늘을 살며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간구드려 봅니다.
한 해만 더 참아 달라고
주인님께 간청하는 과원 지기처럼
주님의 긍휼을 기대하며
두루 파고 거름을 주는 오늘이고 싶습니다.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참으로 위로와 감사로 다가옵니다.
주님께서 정하여 주신 타작마당에서
온전히 나를 계수하여 보실 것 생각하며
더욱 근신된 마음으로 신실이
그곳 향해 달려가고 싶습니다.
그리움 속에 주님만 보고 달려온 날들입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고 섬기시는 몸 된 교회의
한 지체로 함께 묶어져서
온 마음으로 따라온 시간들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계신 천국이 더 가까운 마음으로
오늘을 살며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간구드려 봅니다.
한 해만 더 참아 달라고
주인님께 간청하는 과원 지기처럼
주님의 긍휼을 기대하며
두루 파고 거름을 주는 오늘이고 싶습니다.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참으로 위로와 감사로 다가옵니다.
주님께서 정하여 주신 타작마당에서
온전히 나를 계수하여 보실 것 생각하며
더욱 근신된 마음으로 신실이
그곳 향해 달려가고 싶습니다.
그리움
배 경 옥 집사님
겨우내 움츠려있던 조그만 움이
메마른 가지 위로 뚫고 나와
생명의 새싹을 틔울 그때에도
푸르른 신록이 온 산야를
초록빛으로 물들일 그때에도
우릴 지치게 하는 그 강렬한
여름빛의 무더위를 지나
쓰르라미 울어대는 그 한밤을 보내 갈 그때에도
울긋불긋 곱게 색동옷을 입고
우릴 반겨주는 단풍나무들의
이 깊어만 가는 가을을 지나갈 때에도
저 산 너머, 저 새파란 하늘 너머에 계신
그리운 우리 주님!
그리운 우리 목사님!
짙은 그리움으로 쌓여져만 가고
물들여져 갑니다.
사랑하는 우리 주님!
사랑하는 우리 목사님!
속히 만나 뵈올 그날을 바라보며
오늘은 참고 인내하며 사랑하는 형제와 함께
천성 향하여 잘 달려가고 싶습니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 리라”(히 10:37)
메마른 가지 위로 뚫고 나와
생명의 새싹을 틔울 그때에도
푸르른 신록이 온 산야를
초록빛으로 물들일 그때에도
우릴 지치게 하는 그 강렬한
여름빛의 무더위를 지나
쓰르라미 울어대는 그 한밤을 보내 갈 그때에도
울긋불긋 곱게 색동옷을 입고
우릴 반겨주는 단풍나무들의
이 깊어만 가는 가을을 지나갈 때에도
저 산 너머, 저 새파란 하늘 너머에 계신
그리운 우리 주님!
그리운 우리 목사님!
짙은 그리움으로 쌓여져만 가고
물들여져 갑니다.
사랑하는 우리 주님!
사랑하는 우리 목사님!
속히 만나 뵈올 그날을 바라보며
오늘은 참고 인내하며 사랑하는 형제와 함께
천성 향하여 잘 달려가고 싶습니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 리라”(히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