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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제 : 붉고 짙은 코스모스처럼 시온 산에 선 우리!

2022-10-23

10월 주제 : 붉고 짙은 코스모스처럼 시온 산에 선 우리!


『…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2)

늦가을의 성도

오! 주님!
잠자리의 날개가
해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제법 날기는 나는가 봅니다.
온전해 보이질 않아 처량해 보임에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늦가을이라서 그런가요?
아니면 된서리를 맞아서 그런가요!

오! 주님!
오! 나의 주님!
그러나
낡고 낡아만 가는 성도의 겉모습이라도
성도는 벌써 저 영원한 곳에 마음을 두고
저 영원한 곳에 갈 채비를 차리고 있기에
그들의 외모의 비루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밝고 희망차 보이는가 말입니다.

주님!
당신처럼 말입니다.

1979. 11. 4.

- 『잊지 못해』 중에서 -

오늘도

김 성 희 집사님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오늘도
주님은 나의 크고 작은 모든 문제에
판단되어 주시며,
나의 길과 진리와
나의 생명 되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 의지하고,
주님 바라보며
속삭여 주시는 주님 음성에 귀 기울여
주님의 원함이 무엇인지 헤아려 드리는
깨어 있는 자로
겸손하고 경건된 순종하는 삶 살 수 있도록
긍휼 베풀어 주세요. 주님!!

주님, 감사합니다!

이 옥 자 집사님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롬 5:6)

긴 날 동안
세상에 속하여 방황하며,
실수와 허물들로 연약해진
잃어버렸던 저를 위하여
주님 보혈의 피로
구속해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님 보혈의 피로
새로운 삶을 주신 주님
천국 가는 그날까지
예수님 손 꼭 붙잡고 가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경외함

심 현 은 자매님

주님!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악에서 떠난 자며
주님을 경외하였다고
주님께서 욥을 인정해 주셨지요.

욥은 주님이 허락하신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며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욥이 주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서의 삶을 잘 살아갔듯이

저도 이 세상 살아가면서
어떤 어려움과 환난이 찾아올지라도
욥이 주님을 믿고 인내했듯이
저도 주님을 끝까지 경외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님!
이 세상에 보이는 것 많을찌라도
그 무엇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 한 분께만 속해서
주님 기쁘시게 하는 삶 살고 싶습니다.
주님, 붙들어 주세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6)

이 현 선 집사님

하나님!
외아들 예수님을
죄악 세상에 보내주신 사랑
생명의 근원 그 피로
값 주고 사신 자녀들을
천 년만 사랑하시리요!
만 년만 사랑하시리요!

영원을 잇대어 살아가라고
이른 비와 늦은 비로 땅에 복을 주셔서
형통으로 기쁨으로
모든 만물이 주를 찬양합니다.

내 영혼도 영원을 노래합니다.
새 하늘, 새 땅, 그곳 거기에 이르기까지
심는 것과 거두는 것이
다스리시는 주님의 손안에 있사오니
이 세상 끝날까지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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