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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제 : 이 가을, 주님 향해 솟아올라 깨어 기도하며 풍성한 열매 맺어가요!

2022-09-18

9월 주제 : 이 가을, 주님 향해 솟아올라 깨어 기도하며 풍성한 열매 맺어가요!


『내게 줄로 재어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시 16:6)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떻습니까?
내가 주님의 백성이란 것 자체로 만족합니까?
내가 오늘도 주님 모시고 사는 것이 그렇게 가깝습니까?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왕하 4:9)라고 할 만큼 주님을 알아보는 그런 영혼입니까? 주님이 멀다면 아닙니다. 멀다면 아닙니다! 광야에서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주님을 알아드리는 사람이 드물었나요? 참으로 주님을 알아드리는 자가 말입니다. 수넴 여인 시대에도 수넴 여인처럼 주님을 알아드리는 분이 드물었습니다.

여러분!
십자가로 벗어나서 부활하신 주님 안에 자리 잡고 있지 않다면, 명료하게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열심 있는 유다 지파 같아 보여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그 입에서 떼지 않는 그런 백성 같아 보여도, 죄 가운데 사는 데서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며, 죄송합니다만 하나님의 심판이 늘 아른거릴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참 마음으로 집착할 것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집착할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와 구속해 주신 그 은총과 오늘도 내 영혼이 자리 잡을 곳인, 내가 참 마음으로 속할 곳인 그리스도 안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집착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복음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추구할 것이 없다면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나는 나를 벗어버리고 이 세상 어둠의 권세와 죄악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십자가의 능력을 압니다.

사실입니다.
내 영혼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그리스도 안!
엄청난 것입니다! 이것은 살아계신 그리스도 안입니다!
여러분! 됩니다.
사람으로는 아니 되지만 하나님으로는 가능합니다.

- 「나의 달려갈 길」 중에서 -

그의 백성으로

백 현 숙 권사님

주님!
특별한 일 없는 평범한 이날
내 삶에 더 열심을 내고
더 애태우는 그것이 아닙니다.



오늘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이 땅에 속한 자가 아니고
육체 속에 있지만 육체에 속한 자가 아니라

주님 지신 십자가와
부활하신 보좌의 주님께 집중해가므로
그의 백성으로 만족함이 있고
보좌의 생명수 강이 내 가슴에 넘치나이다.
내 주여! 내 주여! 아멘!

오로지 주님

문 석 종 장로님

오늘도 나를 향하시고
나의 모든 것을 채워 주시는 주님
제가 주님으로 말미암아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아침도 각오하고 결단하는 것은
오직 한가지
나의 주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앉고, 서고, 먹고, 마시고,
일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내 주님 한 분만을 바라봄에서 시작되고
또 마치고 싶습니다.



거기서 내 자리를 잡고
거기서 내 주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거기서 내 주님 향해 눈을 뜨고
거기서 내 주님 안에 잠들고 싶습니다.



고된 하루도, 복잡다단한 하루도, 한가한 하루도,
거기서 맞이하고 거기서 끝마치고 싶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께만 매여

최 문 희 집사님

주님!
주님 한 분만 철저하게 시인하셨고
우리 각자도 그렇게 살기를 원하셨던 분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사랑했던 그리운 우리 목사님처럼



내 삶의 순간순간이
은밀한 가운데 주님께만 매여
기도하는 자로 깨어 있으므로
온전히 주님 한 분만 시인하는 삶
살아드리고 싶어요.



저 가을 하늘이 높고 맑은 것처럼
주님 향한 내 마음도 높고
주님과 나 사이에
그 무엇도 끼어들지 않는
티 없고 맑은 삶 살고 싶어요
주님!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오! 나의 목자! 나의 주님!

한 남 경 집사님

나의 주님은
온 마음으로 찬양하고픈 나의 목자이십니다.
정녕 선하고 인자하신 참 목자이십니다.

주님은 날마다 나의 이름을 부르시고,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셔서
좋은 꼴, 맑은 물로 먹이시고 마시우며
목숨을 버리셔서 나를 지켜 주신답니다.



주님을 목자 삼고 따르는 길,
한없는 부요와 축복입니다.
결코 흔들리지 않는 평강과 안전입니다.
이 놀라운 돌보심과 보살피심, 지켜 주심은
무익한 나를 주님의 전부로 삼아 주셨기에
내가 누릴 수 있는 은혜요, 특권입니다.



어린아이가 엄마로 인해 삶을 시작하듯이
나의 삶은 주님으로 비로소 시작됩니다.
어린아이에게 엄마가 전부이듯이
나의 목자, 나의 주님은 나에게 전부입니다.
엄마 없는 세상, 아이에게 의미가 있을까요?
주님 없는 삶, 나에겐 도무지 의미가 없습니다.



푸른 초장, 쉴 만한 물가 나의 관심 아닙니다.
주님 함께하시면
그 어디나 푸른 초장, 쉴 만한 물가이고요,
주님 함께하시지 않으면
그 어디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입니다.



오! 주님 한 분이면 나의 삶 넉넉합니다.
오! 주님 한 분이면 정말 부족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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