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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제 : 이 가을, 주님 향해 솟아올라 깨어 기도하며 풍성한 열매 맺어가요!

2022-09-04

9월 주제 : 이 가을, 주님 향해 솟아올라 깨어 기도하며 풍성한 열매 맺어가요!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계 7:16~17)

* 목사님께서 “진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전해 주신    말씀을 묶은 “참된 진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참된 진리를 추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께 시원한    생수로 널리 전해져서 이로 인해 하나님 나라에    큰 부흥이 오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저 보좌에 계신 주님을 나의 목자로 믿는다면 참으로 그 믿음은 기다림 속에서 능히 인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주님을 믿는 성도라고 한다면 요한복음 10장 말씀처럼 목자의 음성을 믿음으로 기다려 보는 것은 얼마나 좋을까요?
히브리서 10장의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는 약속처럼, 믿음과 인내 속에서 오늘 주어진 뜻을 행하면서 기다려 보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지요! 주 예수를 믿는다고 한다면 주님의 영의 인도하심에 관해서 이러한 인내의 기다림도 참으로 필요할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께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은혜의 보좌로부터 성령이 임하시기를 기다렸던 것과 꼭 마찬가지로, 우리 각자가 영광스러운 보좌를 향해서 그러한 마음으로 인내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오! 이는 참으로 주님 자신을 믿어드리는, 주님을 나의 목자로 믿어드리는, 그래서 그분의 영의 허락하심 속에서만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임을 볼 수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는 말씀과 더불어 우리는 믿음이 있는 고로 주님의 영의 허락하심을 기다려 보는 마음과 나의 주님의 보좌를 믿는고로 믿음으로 기도와 주님께 대한 감사의 찬송이 우리에게 먼저 있어야 될 것입니다. 이 놀라움이 있다고 한다면 오늘도 주님과 함께 놀라운 섬김과 더불어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다음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영광이 우리에게 있을 줄 압니다.
오늘도 주님을 향해서 이러한 믿음의 마음을 가짐으로 우리 각자가 주님께 대하여 익은 자가 되는 것이 참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주님께 익은 그의 사람들 中에서 -

오직 주의 은혜에 묶여

이 은 용 집사님

환난 많은 이 세상 쳐다볼 것 없어
주님만 바라볼 때
내 필요와 환경을 아시는 주님께서
주 날개로 덮으시고
그 품으로 안아 주시는 은혜 속에
오늘도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나보다도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오늘도 나를 건지 시사
밖으로 버려져 말라버린 가지가 아닌
포도나무의 가지로서 붙어 있게 하시는 은혜 속에
오늘도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오직 주의 은혜에 묶여
그의 음성만 알고,
선한 목자의 인도하심만 따르는
한 마리 양으로
오늘도 감사함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새로웁게

배 현 화 자매님

주님!
주님께 대하여 새로움 없이는
오늘 걸어가는 길에
주님께서 인정해주시는 내 삶은 없습니다.

주님!
오늘 새로웁게
주님 당신 한 분만을
더 가까이해 봅니다.

주님!
오늘 새로웁게
주님 당신 한 분께만
더 귀를 기울여봅니다.

주님! 주님!
오늘 새로웁게
사랑하는 나의 주님 당신 한 분 바라보며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가렵니다.

성령의 열매

박 윤 자 집사님

내 안에 거하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매일 매일 속삭임으로 다가와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십자가로 더 가까이
날 이끌어 주시는 주님!
지금 나의 가는 길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라도
거친 풍랑과 세찬 비바람 일어도
내 주님 모시고 가는 길은 나의 소망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갈 5:22)
성령의 열매로…
삶의 중심에서 언제나
거저 주시는 나의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것으로
당신이 내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생각하며
이제는 나도 주님의 보냄 받은 자로
주님의 통로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질그릇입니다

이 상 순 집사님

흉흉한 바람 맞으며 쓰러질 것 같은
나약한 자에게
생명으로 의지로 영광으로 살아주시는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 잃어 간다 할지라도
내 주님 한 분만은 결코 놓치 않을 것입니다”란
숱한 고백 속에 몸부림치며 달려온 길이었기에
잃어짐이 잃음이 아님을 알게 하십니다.

부활의 생명으로 호흡하게 하시며,
소망의 담대함 속에
남은 자로 철저히 헌신하게 하심이
새로운 부르심인 것을
또한, 알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때때로 스산한 날에는
내 주님의 얼굴 구하며, 외마디처럼 부르짖어갈 때,
어느 사이 고요 속에 깊은 안식처로
다가와 주시는 사랑의 주님!

좁음 속에 좁음을 택하여 길가는 순례자로 족합니다.
나로 드러나지는 추악한 내가 없어지기까지
당신의 손에 들려진 질그릇입니다.

오 주여!
끝날까지 신실하게 하소서.
불쌍히 여겨 주소서. 내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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